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려 받은 옷 고마워서..

동생같아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2-04-02 16:28:59

밑에집 아이들이 엄마는 저보다 어린데 애들은 두서너살이 많았어요.

어느날 그 엄마가 자기 아들 옷 깨끗한데 우리 애들 입히면 좋겠다고 챙겨왔더라구요.

평소에 위 아래 네 집이 자매처럼 잘 지내거든요.

다들 기독교,불교 종교가 있어서 사람들이 친절하고 선해요.

그래서 받아서 봤더니 속옷까지 깨끗이 세탁을해서는..(순수하죠)

어쨌든 평소 우리애들 스타일이랑 다른 스타일 옷이던데 우리 작은 애가 맘에 들어하며 잘 입었어요.

뭘로 보답을 하나 하는 중에 그 집에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 버렸네요.

그래서 멀어졌는데..그 집 아들이 우리 큰애 고등 선배가 되어서리..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뭐라도 하나 사 주고 싶은데..

마침 고3이네요? 뭘 사주면 좋을까요?
IP : 61.78.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제
    '12.4.2 4:33 PM (14.53.xxx.112)

    고 3이라니 비타민 C같은 영양제 종류는 어떨까요^^;

  • 2. ..
    '12.4.2 4:34 PM (121.160.xxx.38)

    비타민, 먹을거, 도서 상품권,,,

  • 3. ..
    '12.4.2 4:49 PM (58.143.xxx.100)

    저라면 봉투에 그냥 학용품사라고 몇만원 넣어줄거 같아요
    그아이도 필요한거 사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04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98
1765103 우와 상속 토지가 팔릴 예정인데요 02:14:31 102
1765102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2 윤건희 02:09:05 149
1765101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 02:02:49 132
1765100 사촌오빠 아들이 결혼한다는데 축의금이요 7 01:54:47 238
1765099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2 ㅇㅇ 01:15:51 1,344
1765098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39 ... 01:05:23 806
1765097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341
1765096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973
1765095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5 Cccccc.. 00:36:33 861
1765094 코스피 3748 3 ㅎㅎㅎ 00:34:33 655
1765093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9 M 00:34:00 812
1765092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1 000 00:30:29 1,328
1765091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702
1765090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4 아둘맘 00:21:04 235
1765089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626
1765088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1 .... 00:11:02 1,503
1765087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3 ㅇㅇ 00:08:45 215
1765086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8 .. 00:04:22 2,923
1765085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0 여행가자 00:01:55 663
1765084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7 . . . .. 2025/10/17 1,364
1765083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970
1765082 약사님 계세요? 2 비타민 2025/10/17 387
1765081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내일 오전 8시 인천 도착 13 YTN 2025/10/17 999
1765080 부부사이 좋아지는데 도시락 싸주는것 만한게 없네요 6 dd 2025/10/1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