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근혜 참 교활한것 같아요

참 나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2-04-02 10:40:06

제목이 넘 자극적인가요?

뉴스를 보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민간인 사찰 분명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청와대에서 지난 정부 어쩌고 나오고 민통당에서는 문재인이 그말 듣고

유세도 중단하고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이 할머니는

그걸 또 이용해먹네요.

"자기는 지난 정부와 현정부 모두에서 사찰을 당했다고 하면서

이런 구태를 청산해야 하니까 새누리당을 지지해달라..."라는 황당한 선거유세를 하네요.

참 나 기가 막혀서

어리숙한 유권자가 들으면 그럴싸하겠죠?

 

그리고

남경필 이사람도 전,현 정부 모두 불법 사찰에 대해 명확한 말을 하라면서..

어이 없어요. 이것들이 물타기도 분수가 있죠.

왜 전정부는 걸치고 넘어지는건지.

사람들이 참 교활하네요. 정치가 이런건가요?

IP : 112.166.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먹힐거라 생각하고...
    '12.4.2 10:43 AM (116.127.xxx.28)

    일부는 또 먹히니....참 너절한 자칭 보수 수구 꼴통 집단입니다. 남경필..........진짜 최악이라는.......!!

  • 2. 부산
    '12.4.2 10:44 AM (118.222.xxx.175)

    전 사실 이 할머니는 잔혹한 면에서는
    아버지하고는 쫌 다르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어요
    근데 부산에 문재인씨 나오는곳에
    25세(?) 후보자 내고는
    뻔질나게 내려가는것 보고는
    피는 못속인다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 3. 말해무엇?
    '12.4.2 10:46 AM (27.115.xxx.66)

    교활하나로 살아온 인생인데요
    그녀를 살린 팔할이 교활.

  • 4. 역겨워요
    '12.4.2 10:55 AM (211.246.xxx.73)

    박근혜 남경필 물타기 논리는 진짜 역겹더라구요.
    전 얘네들 발언 읽고 기분이 더럽기까지 하더라는.....
    특히 남경필은 이상득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는 인간이 진짜 미친거아냐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수원시민들 남경필 좀 떨어뜨려주세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거 같은 작자를 국회로 보내야 되겠어요?

  • 5. 나무꾼
    '12.4.2 11:03 AM (218.157.xxx.25)

    독재자의딸 유신독재 그 딸 박근혜 할머니
    그독재의 피가 어디감니까.

  • 6. 빨간색이 치명적
    '12.4.2 11:13 AM (121.166.xxx.82)

    화장을 뽀샤시하게 하고 표정을 순하게 지어야 빨간색이 효과가 있지
    출마자들처럼 눈에 힘을 준 얼굴은 범죄자처럼 무섭게 보이게 해요.
    민간인사찰 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상태에서 빨간색을 보면 더 신경질이 납니다.

    박근혜는 자기가 '구원의 여신'쯤 되는줄 아는가 봐요. 현실 인식 및 이해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선거 결과가 나와야 정신을 차릴 것 같습니다.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어린애에게 공천줬다고, 서울에선 속편하게 장난질이나 하고 있다고 불평이 심합니다.

  • 7. ..
    '12.4.2 11:24 AM (203.249.xxx.25)

    예...정말 '교활'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너무 교활해요.

  • 8. ...
    '12.4.2 12:39 PM (112.155.xxx.72)

    교활하면서 우둔해요.
    이명박 보다 더 악정을 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33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645
92432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1,056
92431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347
92430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954
92429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902
92428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1,448
92427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1,399
92426 녹차 어떤거 드세요? 7 .. 2012/04/02 1,114
92425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1,106
92424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664
92423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1,134
92422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2,755
92421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866
92420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739
92419 대명쏠비치 근처 맛집이랑 구경거리좀 부탁드려요^^ 강원도 2012/04/02 905
92418 손해 사정인은 이직이 잦은가요? 1 숙모 2012/04/02 947
92417 이거 영작좀 해주세요 ㅠㅠ 1 영작 2012/04/02 783
92416 진해 어떤가요?... 1 벚꽃 2012/04/02 831
92415 경리 급여계산 어렵네요T.T 5 ... 2012/04/02 1,907
92414 現정부 총리실 靑에 195회 ‘사찰보고’” 2 .. 2012/04/02 706
92413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2 사이즈55 2012/04/02 1,214
92412 기숙사 생활하는 고1아들이 지난주 한달만에 집에 왔어요. 4 아들아 2012/04/02 2,462
92411 갤럭시 노트 사용하시는 분 바탕화면에 4 기계치..... 2012/04/02 1,040
92410 결혼의 조건은 왜 나이 들수록 바뀌는 걸까 1 ... 2012/04/02 1,045
92409 친정 엄마땜에 미추어 버리겠네요 3 아 정말, 2012/04/02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