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 분들~ 어떤 헤어스타일 이세요?
1. ...
'12.4.2 10:23 AM (115.126.xxx.16)40대 초반. 거의 평생 꾸준히 긴머리 웨이브인데
언제쯤 잘라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이 스타일 말고는 거의 해본적이 없고
미용실 가도 이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자르지 말라고는 하는데
40대 후반쯤되면 자르지 않을까 싶어요.2. 현이훈이
'12.4.2 10:30 AM (123.212.xxx.186)저는 올해 마흔인데 앞머리 내리고 묶어다녀요....저는 단발에 웨이브 좋아하는데 안어울린다네요..ㅠ.ㅠ
3. 원글
'12.4.2 10:34 AM (112.168.xxx.63)전 앞머리를 내놓기도 했다가 지금은 없어요.
얼굴에 볼살이 없어서 길어 보이기도 하는데 앞머리를 내놓으면 이마가 좁아서인지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 거 같고 앞머리 관리가 귀찮아서요..ㅠ.ㅠ
항상 단발 정도의 길이에 웨이브를 해서 길어지고 생머리 나와서 축 쳐지면
또 자르고 단발 웨이브하곤 했는데
좀 긴 상태에서 웨이브를 안해봐서 그것도 좀 해보려고요.
근데 웨이브 하시는 분들은 어떤 웨이브하시는 거에요?4. 현이훈이
'12.4.2 10:48 AM (123.212.xxx.186)저도 한때는 단발정도 길이에 웨이브 했었는데 디지털 퍼머나 셋팅 많이 했어요..미용실에서도 그걸 많이 권하더라구요....조금 더 긴 상태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구요....
5. 저두저두
'12.4.2 10:49 AM (115.92.xxx.145)저도 머리숱이 가늘고 힘이 없어서 거의 20대부터 웨이브에요.
항상 디지털이나 세팅 하구요 중간중간 커트만 해줘요
일년에 두번 정도 퍼머하구요.6. ....
'12.4.2 10:54 AM (112.145.xxx.122)머리숱많고 모발이 굵어서 웨이브 잘못하면 사자머리 저리가라예요
매직으로 머리 펴서 쇄골 닿는 정도 길이 생머리로 다녀요.
얼마전에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발랄하게 웨이브 넣은 단발하고 싶은데 관리하기 힘든멀기 같아 고민중이예요7. ..................
'12.4.2 11:23 AM (58.232.xxx.93)저도 웨이브 하고 싶어요.
웨이브가 정말 손질 잘하지 않으면 정말 이상해서
어쩔 수 없이 볼륨매직해서 풀고 다녀요.
묶는것을 선호하나 ... 머리카락이 너무 빠지니 어쩔 수 없이 풀고 다닙니다.8. 단발볼륨매직-어깨길이디지털반복
'12.4.2 11:54 AM (115.143.xxx.81)2년여에 걸쳐서 두 스타일을 반복합니다..
단발볼륨매직해서....
어깨근처로 길면 디지털해서 어깨넘기고...
그 기장으로 살다가 끝이 갈라지면 한번 자르고... 또 갈라지면 또 자르고...
퍼머기 거의 다 없어지면 다시 확 잘라 볼륨매직...
단정하고 깔끔하긴 짧은길이 볼륨매직이 낫고...
한번해서 오래 버티기는 디지털이 나은거 같아요...
디지털이 컬 오래가고..자연스러운 컬이 나와요..
젖은 상태에서 헤어로션 바르면 컬이 강하게 되고 ...
좀 마른상태에서 헤어로션 바르면 자연스러운 컬이 되고...
단발에 웨이브펌은 소화하기 힘들어보여 안했는데..
얼마전 어떤분 보니까 귀아래쪽으로만 컬을 주니 그건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약한컬도 전체적으로 있으면 아줌마스럽게 될 가능성이 높은듯 ^^;;9. 동네에제일많은스타일은
'12.4.2 11:55 AM (115.143.xxx.81)앞머리 내리고 어깨 좀 넘는 기장에 디지털 같아요...ㅎㅎㅎ
10. ㅠ.ㅠ
'12.4.2 12:51 PM (112.168.xxx.63)이상하게 같은 파마를 했는데
미용실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번 파마는 진짜 전체적으로
너무 꼬들거리고 아줌마 파마가 되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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