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리면 발 속이 간지러운 분 계세요?

밤에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2-04-02 09:37:25

아이가 밤이 되서 졸리면 (?) 발속이 간지럽다고 해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 그러는것 같은데 발이 간지러운게 아니고 발 속이 간지럽다고 하니....

왜 이러는 것일까요?

보통 학교 숙제를 못 끝내서 밤에 졸리는데 할때 그러는것 같아요

숙제 하느라 앉아있으니 혈액순환이 안 되서 발속이 간지러운가 싶기도 하고요.

병원에 가봐야 할 문제인가요??

졸리는데 숙제를 하려니 스트레스 받아서 발속이 간지러울수도 있나요?

꼭 낮에 하라는데 안 하고 밤늦게서야 숙제를 하는데

또 발속이 간지럽다는데 해줄수 있는것은 없고 그러게 낮에 숙제하라고 하지 않얐냐고 화만 내게 되네요.

 

IP : 14.47.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싸라비아
    '12.4.2 10:03 AM (119.67.xxx.200)

    그게 열이 많아서 그래요~
    울 아이들이 어릴때 실컷 놀다가 자라고만하면 갑자기 발속이 가렵다고 엄지 발가락 잡아뜯고 울고불고 그래서 잠자기 싫어서그러거나 잠투정하는건줄 알고 야단쳤꺼든요 ...
    나중에 다른일로 한의원을 갔었는데 그때 원장님께 여쭤보니 열이 많은 아이들이 밤이되면 허열이 더 많아지고 실제 피부가 아닌 속이 가렵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스트레스도 원인의 하나가 될수 있겠쬬...
    스트레스=화=열....대충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듯해요...
    그당시에 이런저런 상황상 열이 많았기때문에 한약먹고 한동안 그런 증상 없었는데 요즘 또 작은아이는 그러네요...
    해독쥬스 먹이고 있는데..아무래도 채소를 먹게되니까 혈관도 좀 깨끗해지고 열도 좀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아이가 간지럽다는 소리를 훨씬 덜해요..
    발목 부분이랑 무릎 뒷부분 배부분이 가렵다고 잘려고 눕기만하면 벌떡벌떡 일어나고 몸을 비틀어서 보는 저도 괴로웠거든요...
    순간적으로는 발바닥 용천혈을 차갑게 해주면 좋다고 원장쌤께 들었어요 임시방편으로..
    아이가 잠들때까지 발을 부채질해주다가 요즘은 힘들어서 조그만 선풍기 발에만 틀어주기도하는데 암튼 채소쥬스 먹으면서 며칠에 한번씩만 힘들어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 2. 원글
    '12.4.2 11:26 AM (14.47.xxx.78)

    감사합니다.
    열이 많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피부속이 가렵다고 하니 혈액에 문제가 있나 걱정스러웠는데 조금 안심이 되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10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2 dd 02:29:52 104
1729309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2 더조언 02:14:32 124
1729308 네이버페이 줍줍 ..... 01:59:52 133
1729307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01:30:52 534
1729306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01:20:28 400
1729305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28 890 01:19:46 1,737
1729304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01:14:32 353
1729303 이번 통역관.. 통역관.. 01:11:02 568
1729302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8 ... 01:02:52 954
1729301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00:56:50 907
1729300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울적 00:52:56 151
1729299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00:33:07 535
1729298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8 ㅇㅇㅇ 00:29:04 1,801
1729297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질문 00:22:24 436
1729296 가스라이팅 엄마 7 ... 00:14:41 1,035
1729295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5 누구냐 00:12:22 4,438
1729294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6 ㅇㅇ 00:11:20 1,172
1729293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00:07:16 1,228
1729292 어머님의 진심을 알고싶습니다. 18 질문 00:01:04 2,015
1729291 어흐 이재명 대통령 짱드셈 7 2025/06/20 1,299
1729290 남친집의 이런부분 문제 없는걸까요? 22 의문 2025/06/20 2,560
1729289 저 50대인데 이거 됩니다:) 8 . . . 2025/06/20 2,881
1729288 오늘 이스라엘 풍경 4 ... 2025/06/20 1,977
1729287 고소영 유튜브 망언 11 ㅇㅇ 2025/06/20 4,299
1729286 815는 왜이리 먼지 2 대한민국 2025/06/20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