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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2-04-02 00:33:05

 

제 동생인데요. 올해 30살이예요.

 

직장은 평범한 공기업.

 

월 평균 실수령 350~400정도 받고...

 

인터넷으로 물건 사고파는 부업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 안들이고도

 

월 100만원이상씩은 버네요. 말이 100만원이상이지 23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렇게 벌어요. 보통 100~200정도인데, 최고 월 500만원까지 벌어봤대요.

 

 

 

이렇게 따지면, 최소 월 450~500은 버는건데,

 

이 정도 소득이면 미혼 30살먹은 남자친고는 꽤 고소득 아닌가요?

 

 

동생이 지금보다 좋은조건의 이직기회도 몇번있었는데,

 

자긴 지금직장이 업무강도도 적고, 스트레스 없어서 승진욕심도 없고..

 

평생 평직원으로 이렇게 살고싶다나....

 

맘편하게 여가를 즐기면서 사는 동생...

 

이렇게 사는것.. 지켜보니 참 부럽네요.

 

 

IP : 118.33.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2:35 AM (211.243.xxx.154)

    전 그 사고파는 부업이 뭘까 너무 궁금해요~
    저도 부업이 필요한지라;;;

  • 2. 지금 36세 저희 남편
    '12.4.2 5:10 AM (14.32.xxx.230)

    월수령액 620입니다. 일년에 한번 나오는 보너스 빼구요. 취업한지 딱 십년 되었네요. 첫 월금은 월200 안되었었다지요.
    위아래로 비교하자면 한도 없지만 한창때인데 긍적적인방향으로 변화가 있는게 낫지않을까요

  • 3. ..
    '12.4.2 10:16 AM (210.206.xxx.163)

    전에도 올리신 내용이네요

  • 4. 디디
    '12.4.2 10:35 AM (115.136.xxx.217)

    저희남편 대기업 이사인데 실수령 650인데 저희 회사가 월급이 작은가봐요

    나이도 50 동기중 그나마 빠르다던데.....
    여름휴가 추석 설명절 은 따로 조금나오구요

    대기업이사치고 월급이 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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