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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서 방구석에서 울었어요

ㅜㅜ 조회수 : 9,771
작성일 : 2012-04-01 17:41:26

자취생활 한지 얼마 안된건 아닌데요

그래도 전에 회사 다닐때는 회사에 또래도 많고 또 같이 자취하던 고향 친구들도 있고 해서

외롭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그때는 남자친구들도 있었고..

이번에 회사 옮기면서 정말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왔는데..

왜이렇게 외롭나요

저 외로운 안타는 스타일이고 혼자서도 잘 노는 그런 타입인데..

요즘 너무 외로워요

고향집에라도 갈려고 했더니

엄마가 요즘 시험 볼게 있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시네요 ㅜㅜ

집은 잘못 구해서 햇빛도 한개 안들고..

길은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아까 티비 보다가 훌쩍훌쩍 울었어요

우울증 걸렸나 봐요

제일 친한 친구는 애기 난지 얼마 안되서 애기 때문에 통화 하기도 그렇고..

그냥 외로워서 혼자 우는데..너무 처량 맞고..

우울증 걸리면 안되는데..ㅠㅠ

이럴때 남자친구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호회라도 가입해 볼까 하는데..뭘 가입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교회라도 가볼까..어쩔까..그러고 있네요

왜이리 외로운 걸까요..

IP : 112.186.xxx.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야
    '12.4.1 5:52 PM (147.46.xxx.144)

    힘내세요...겉으론 씩씩하지만 속으로는 섬세한 타입이신가봐요. 저도 약간 그런데,
    회사 한번 옮기고 너무 우울했던 기억이 나요.

    매일 보는 낯선 얼굴, 낯선 곳...내가 왜 이런 곳에 와 있나 하는 느낌.
    하지만 결국엔 시간이 약이었어요. 조금만 더 잘 버티세요. 외로울 땐 팔이쿡도 자주 들어오시구요.

  • 2. ,.........
    '12.4.1 5:56 PM (58.232.xxx.93)

    외로워서 그 외로움을 사람으로 풀려고 교회간다고 하시는데 ...

    제발 ... 그러지마세요.

  • 3. ^^;;
    '12.4.1 6:00 PM (220.85.xxx.38)

    82 자게 보시면 시간 금방 가요...

  • 4. 0너부리0
    '12.4.1 6:03 PM (115.69.xxx.252)

    혼자 떨어져 사는게 처음이라면 많이 외로우실 거에요. 그러다 시간 지나시면 적응도 되구요.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산책도 하시고, 영화도 보러 가고 그러세요.
    좀 있다 보면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싫을 수도 있어요.

  • 5. yolee10
    '12.4.1 6:05 PM (101.235.xxx.148)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 듯 하네요 .

    혼자 서 일요일 저녁을 보내자면 , 낯선 곳에서 ,

    시간이 좀 지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

    방을 잘못 얻는 실수 등 힘든 일이 겹쳐서 생기는 무력감 우울증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 6. 히호후
    '12.4.1 6:05 PM (211.182.xxx.205)

    윗분말씀대로 산책하시는것 어떨까요? 그럴때눈 운동이나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

  • 7. 페렌토
    '12.4.1 6:39 PM (180.71.xxx.87)

    제가 스무살 때부터 몇년간 자취를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있을땐 안그런데 없을땐 정말 외롭더라구요.. 자취 하는 곳이 본가와 멀어서 가족도 친구들도 자주 못보고.. 혼자 뭐라도 하고 싶은데 십자수나 뜨개질 같은건 취미 없고.. 남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거나 혼자 술도 마셔봤지만 결국은 허무한 기분만 들고.. 그러다 내린 결론이 혼자 있는걸 즐겨보자 하는 거였어요.. 어차피 결혼하고 아기 생기면 혼자 있을수 없을테니까요.. 저는 그때 저녁에 혼자 버스타고 종점까지도 갔다와보고, 주말에 혼자 1박2일 여행도 다녀왔답니다.. ㅎㅎ 누군가의 간섭없이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건 다 해본것 같아요.. 결혼하고 아기가 둘이나 있는 지금은 그때가 그립답니다.. ㅠㅠ

  • 8. 젊은 분이니
    '12.4.1 7:29 PM (175.28.xxx.105)

    교회 다니셔요.
    인터넷만 하면 더 우울해집니다.

  • 9. 꺄울꺄울
    '12.4.1 7:47 PM (113.131.xxx.24)

    교회는 나가지 마세요

    그냥 산책을 하시던가 사람 많은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게다가 외로움은 그냥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도 좋습니다

    차라리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쁘면 외로운 것도 싹 잊어요

  • 10. 이런이런 ㅠㅠ
    '12.4.1 7:51 PM (114.207.xxx.186)

    집이라도 좀 화사하면 훨씬 나은데 더 속상하시겠어요 (예전 학교때 경험있어요 ㅠㅠ)
    토닥토닥 울지 말아요. 자꾸울면 눈물이 따라다닌데요.
    공부를 좀 하시는 것도 좋고 취미활동도 해보세요.
    언니가 안아줄께요 토닥토닥

  • 11. 쥐떼를헤치고
    '12.4.1 8:08 PM (1.241.xxx.198) - 삭제된댓글

    교회 가는 건 자유지만 제발 먹사들 협박질에 세뇌되진 마세요 운동을 하거나 멀 배워보라고 하고 싶어요

  • 12. ..
    '12.4.1 8:33 PM (58.143.xxx.125)

    의외로 햇빛의 효과가 커요. 복비 물더라도 다시 집 알아보세요.
    정신적인 면도 중요해요. 20대 30대 5년단위로 목표맞추어 계획도 세워
    보세요. 결혼과는 다른 나의 발전위해서요. 책도 읽으시고 무직일때
    가정해 할만한 일도 배워두시고...

  • 13.
    '12.4.1 8:46 PM (110.10.xxx.141)

    햇살이 가득한날 보온병에 따뜻한 차타서
    가까운 공원이라도 걸어보시던가,
    성당에 미사시간 피해 안으로 들어가셔서
    의자위에서 차분히 묵상을 해보시던가
    아님, 봉사센터에 등록하셔서 소소한 봉사를 해보세요.

  • 14. ^^
    '12.4.1 10:14 PM (180.230.xxx.83)

    할일 많아요~ 저도 요즘 그런데..주변사람 안되는시간맞추려 여기저기 전화하느니 차라리 혼자 즐기려구요~저 윗분처럼 1박2일 여행도 좋겠네요~~여행할 수 있단 생각하니 설레네요ㅋ 영화,전시회 ..등등 주부들은 정말 시간과비용때운에 잘즐기지 못하는데 솔로의 자유 만끽해요~울지마세요~독서도 하시구요~~암튼 화이팅 하자구요!!

  • 15. ,,
    '12.4.2 2:40 AM (175.198.xxx.110) - 삭제된댓글

    취미생활 해보세요..

    혼자 잘 놀면 바느질이 취미로 괜찮아요...천천히 하다보면 옷도 하나씩 만들어지고 넘 기쁘답니다.

    그리고 여행도 좋구요.

  • 16. ㅇㅇ
    '12.4.2 9:41 AM (124.52.xxx.147)

    맞아요. 햇볕 안드는 집에 살면 우울증 걸려요. 꼭 햇볕 좋은 집으로 이사하세요.

  • 17. 결혼한 사람도
    '12.4.2 11:42 AM (211.189.xxx.161)

    외로워요.. 어쩔 수가 없어요.

  • 18. 지역이 어디셔요..
    '12.4.2 12:31 PM (180.199.xxx.62)

    전 외국이지만...오래된 크리스챤이니...좋은 교회 추천해 드릴께요..^^*..

    요즘은 이상한 교회도 많거든요...

    82님들 교회 너무 싫어하시는데 예수님을 옳바르게 믿는분들은 보통사람들 보다 더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요^^*

    님...우선은 헬스 회원권이라도 끊으셔서 운동도 시작하시고...힘내셔요...

    제가 지금 잠시라도 님을 위해서 기도해 드릴께요...님...화이팅...^^

  • 19. 나나나
    '12.4.2 12:49 PM (125.186.xxx.131)

    저도 헬스클럽 다니라고 권하고 싶네요. 젊은 분이시라면 방송댄스 같은거 배우셔도 재밌을 것 같구요. 그런데서 마음 맞는 다른 여자분들도 사귀게 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전 외로운데, 혼자있을때...그럴땐 로맨스 소설이나 만화책을 봐요;;;;;; 이게 의외로 시간도 잘 가고 재밌어서요;;;;; 너무 빠지면 안 되겠지만요;; 힘내세요. 저도 외로운 여자라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옆에 있다면 잘 놀아줄텐데^^

  • 20. 윤쨩네
    '12.4.2 1:24 PM (14.32.xxx.207)

    운동을 하세요.
    좋아하시는 운동, 등록해서 규칙적으로 하시면 생활이 훨씬 활기차요.
    그리고 혼자 계시더라도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 사서 드시고,
    방도 화사하고 아늑하게 꾸미셔요.
    무엇보다 우울한 기분을 훌훌 털고 발걸음 가볍게 하셔야 해요.
    저녁에 영화도 하나 보시고, 즐거운 생활을 하려고 애쓰시다보면 즐거워져요.
    저는 그럴 때 번화한 길거리를 많이 쏘다녔어요.
    분위기 있는 데서 커피도 한 잔 하고...
    나중에 지금이 그리워질 때가 있을 꺼에요.
    저는 임신한 몇 개월간 외국에 혼자 살아서 그 외로움을 알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악도 틀어 두시고, 따뜻한 물에 샤워도 하시고,
    상쾌한 마음 가지도록 노력하셔야 해요^^

  • 21. 호도리
    '12.4.2 1:31 PM (203.234.xxx.100)

    햇빛이 잘 안드는 게 원인일 수 있어요.
    햇빛을 못쬐면 우울증 걸린다고 하는데, 신빙성 있는 얘기거든요.
    방 바꾸시면 더 좋겠지만, 당장 그럴 형편이 안되신다면 산책이라도 자주 하세요.
    운동 동호회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테니스같은 야외운동이요~
    찾아보심 분명 활성화된 모임이 있을거에요! 화이팅

  • 22. 햇볕
    '12.4.2 1:32 PM (141.223.xxx.32)

    저희 아이 자취방을 구할 때 어차피 밤에만 있는 거 아니냐하면서 사실 돈도 부족해 반지하에 얻어줬었는데 아이가 많이 힘들게 지냈어요. 매사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우울하게...2년후 햇볕 잘 드는 방으로 옮겨서는 후회스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2년전 조금 무리해서라도 햇볕 잘 드는 방을 얻어줬어야했는데 싶게 아이의 생활이 얼마나 많이 변했나 몰라요. 물론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이었겠지만 최소한 햇볕 안들던 방도 아이가 힘들게 지내는데 일조했다고 확신합니다.

  • 23. 미니메이
    '12.4.2 1:50 PM (125.143.xxx.138)

    게임하세요, 와우나 아이온이나 lol같은거 ㅎㅎ
    길드들고 하다보면 사람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제친구는 와우하다 결혼한 친구 하나, C9하다 만나 결혼한 친구 하나 있네요 ㅎㄷㄷ

  • 24. 저랑
    '12.4.2 2:54 PM (125.141.xxx.221)

    저랑 같이 만나서 수다 떨어봐요
    근데 어딘지를 알아야 하는데...

  • 25. 미소
    '12.4.2 3:23 PM (122.36.xxx.217)

    82님들이요 교회도교회나름이고목사님들도 나름이 아닌가요?
    스님도 신부님들도 나름--
    자신위주의 편파적인사고는 그리 건강하지 않죠?
    완전한사람이 과연 있는지---
    내관점에서 이기적 발언은 좀---

  • 26. 저랑
    '12.4.2 5:07 PM (115.93.xxx.122)

    참으로 비슷한 경우군요

    연말에 전세만기 돌아오는데~~ 햇살들어오는 집으로 이사를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집에 들어와 혼자있으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느낌이 강하게 날수밖에 없는구조예요~

    내가 세상으로 나가지 않으면
    결코 세상은 날 찾지 않더군요~~

    우리! 힘내요~~~~ 함께 화이팅

  • 27. 더불어숲
    '12.4.2 5:22 PM (210.210.xxx.103)

    햇빛과 우울증의 연관성은 이미 입증됐어요.
    햇빛비타민이라 부르는 비타민d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거든요.
    주말에는 평일날 못 누린 햇살까지 맘껏 즐기고 혼자라고 웅크려 있지 말고 운동화 신고 산책나가세요.
    그쪽 지리를 모르시니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 체크해보고 생활권부터 목적지를 정하거나 발길 받는대로 걸어보세요.
    새로운 곳 흥미로운 곳을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되고 그렇답니다.

    그리고 평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저는 전직이 밤낮주말 경계가 없어서 특정한 시간에 딱 맞춰 문화센터나 학원을 다닐 수 없었던지라
    집에서 제가 틈날 때 즐길 수 있는 취미들 위주로 스트레스해소 했어요.
    디지털피아노를 사서 음소거로 헤드폰 끼고 새벽에도 피아노 치고
    손바느질에 미싱을 사서 틈틈이 생활용품도 만들어보고
    주말에는 시간을 쥐어짜서 시모임이나 사진동호회 활동도 반씩 걸쳐놓고 했어요.
    그림을 기초부터 정말 다시 배우고 싶었는데 그 시간이 안나서 그건 못했었지만
    님도 하고 싶었던 것 관심 있었던 것 취미생활에 빠져 보세요.
    시간 잘 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내가 배반하지 않는 이상 나를 배신하지 않는 평생 친구가 건전한 취미생활인 것 같아요.

    그리고 경험상 햇빛 안드는 집 식물도 못키우고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님이 우울한 것에 비하면 복비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니 과감히 햇빛 잘 드는 집으로 이사해보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주말에 집에만 계실 게 아니라면 가장 최우선 정답은 취미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는 평생 친구 ^^

  • 28. ...
    '12.4.2 5:27 PM (110.12.xxx.203)

    햇볕 잘 들어오는 집으로 이사 강춥니다! 햇볕 중요해요.
    그런 집에서 생명이 있는 뭔가를 키우세요. 화초도 좋고 애완동물도 좋고. 누군가와 같이 있는 느낌 줍니다.
    음악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 좋아하는 것들을 찾으세요.
    실외에서 운동하시고요. 산책이든 조깅이든 등산이든.
    동네 구경 다니세요. 재밌어요.
    저는 이웃들하고 인사하고 지내는데, 그러다 보니 집으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친구도 생겼네요.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 원글님 혼자 있지 않다는. 82 자게 언니들도 있고. ㅎㅎ
    이 언니도 꼭~ 안아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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