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파랑새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2-04-01 15:58:47

2011년도 네이비씰 활약상을 다룬 영화 "Act of Valor"에서 소대장이 작전중 만약을 위해 엄마 배속에 있는 아이에게  남긴 시인데 좋아서 퍼왔습니다.

 

So live your life that the fear of death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생을 살아라

 

Trouble no one about their religion

남의 종교를 욕하지 말고,

 

respect others in their view and demand that they respect yours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며 너 또한 그들에게 존중을 받아라

 

Love your life, perfect your life, beautify all things in your life

너의 인생을 사랑하고, 완벽하게 만들고, 아름답게 하여라

 

Perpare a noble death song for the day when you go over the great divide

결단의 순간이 오는 날을 위해, 죽음을 늘 준비하라

 

Always give a word or a sign of salute when meeting or passing a friend, even a stranger when in a lonely place

친구를 만날때나, 떠나보낼때, 심지어 그가 외로운 이방인 일지라도, 경의가 담긴 인사를 해 주어라

 

Show respect to all people and grovel to none

세상 모두를 존중할지언정 절대 굴복하지 마라

 

When you arise in the morning give thanks for the food and for the joy of living

매일 아침 일어날때 양식과 삶의 즐거움에 감사하라

 

If you see no reason for giving thanks, the fault lies only in yourself

감사할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그 잘못은 오로지 너에게만 있을 것이다

 

Abuse no one and no thing

그누구도 그무엇도 악용하지 마라

 

For abuse turns the wise ones to fools and robs the spirit of its vision

악용함은 현자에게서도 통찰력을 빼앗아가 결국 그를 멍청이로 만든다

 

When it comes your time to die

죽음의 순간이 다가온다면

 

be not like those whoes hearts are filled with the fear of death

남들처럼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마라

 

So that when their time comes they weep and pray for a little more time to live their lives over again in a different way

남들처럼 엎드려 구걸하며, 조금더 살게 해달라며 추하게 굴지 마라

 

Sing your death song and die like a hero going home

죽음을 환영하여라,,,, 집으로 돌아가는 영웅처럼,,,,,,

 

IP : 59.3.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2.4.1 7:54 PM (115.138.xxx.15)

    좋아요~

  • 2. 꺄울꺄울
    '12.4.1 8:01 PM (113.131.xxx.24)

    와......좋으네요

    ^^

    매일 아침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

  • 3. 잘 읽었습니다
    '19.11.26 3:24 PM (222.120.xxx.44)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63 보수적인 집안에서 억압 받으며 1 자라면.. 2012/04/02 2,348
92262 이러다가는 발꼬락여사도 3 어머니 2012/04/02 1,553
92261 둘째부인 아들과 결혼하는거 19 다시 2012/04/02 10,261
92260 중3딸 진로 2 ... 2012/04/02 1,481
92259 애들 간식 뭐 해주어야하나요> 4 간식 2012/04/02 1,194
92258 4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2 588
92257 어제 개콘에서 존박이 하던 영어욕이요 7 완전웃겨 2012/04/02 5,110
92256 분당에서 친구들 저녁모임인데...주차가 편한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8 무지개 2012/04/02 1,333
92255 원추리 나물 먹고 큰 일 날 뻔한 얘기 10 원추리 2012/04/02 9,277
92254 참여정부 문건 -- 경찰의 감찰보고서/ 현 정권은 불법사찰 자행.. 1 사랑이여 2012/04/02 1,038
92253 손가락에 가시박혔어요 잘 빼는 방법있나요? 10 나무가시 2012/04/02 12,553
92252 그릇장.. 미친척 지를까요? 6 결혼12년차.. 2012/04/02 3,606
92251 머리카락 두피 다 건성인데ᆢ 2 흠ᆢ 2012/04/02 1,152
92250 4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2 1,074
92249 저두 투표했어요...시카고 10 .... 2012/04/02 1,308
92248 투표했어요 5 투표하자 2012/04/02 958
92247 4월중순 제주도 가야할지..말아야할지.. 9 행복한고민?.. 2012/04/02 1,982
92246 [꿈해몽]아내가외도하는꿈을 꿨으면 1 서바이블 2012/04/02 2,681
92245 피시방에 안가는이유 서바이블 2012/04/02 713
92244 심리게스트 서바이블 2012/04/02 746
92243 저도 예뻐지는 팁하나 풀어요^^ 머리결관리와 스타일관리 114 예뻐지는 팁.. 2012/04/02 28,725
92242 장소에 정을 많이 붙이는분 계세요? 5 도랑 2012/04/02 1,752
92241 日언론들 "'한국판 워터게이트' 발발" 3 샬랄라 2012/04/02 1,210
92240 日 후쿠시마서 규모 5.9 강진 5 참맛 2012/04/02 1,754
92239 동아 종편 ‘채널A’ 시청률 안 나와 제작중단 3 참맛 2012/04/0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