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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도 이대다니셨던분들 참분식 기억하세요?

... 조회수 : 5,330
작성일 : 2012-04-01 01:11:19

입구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있던 허름한  분식점이었는데 쫄면, 비빔밥이 뭐랄까 범상치않은 맛이었지요

얼마있다 재개발한다고 철거했엇는데

그런맛을 평생 다시 먹어본적이 없네요

맛의 비결이 뭐였을까요

생각해보니 들기름으로 맛을 낸거같기도 하고..

IP : 59.12.xxx.17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 1:19 AM (174.118.xxx.116)

    참분식은 가물가물하구요,
    정문 바로 오른쪽에 제비분식이라고 있었는데, 거기 비빔국수, 죽음이었어요.
    아뭏든, 거기서 비빔국수 먹고 그거의 두 배 되는 커피를 먹으로 커피숍에 가고 그랬죠 ㅎㅎ

  • 2. 그 당시
    '12.4.1 1:20 AM (61.81.xxx.189)

    "할머니집"은 기억합니다(80년대 전반)
    그 당시 기숙사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이 아마 10시 였었지요.

  • 3. 민트커피
    '12.4.1 1:23 AM (211.178.xxx.130)

    전 딸기분식의 김치볶음밥이던가요. 그것도 좋았고.

    참분식의 탕수만두? 수박빙수?

    황제만화방도 좋았는데.... 하도 자주 가서 나중엔 아주머니가 제게 가게를 맡기고 잠시 외출까지.^^

  • 4. 참참
    '12.4.1 1:28 AM (121.88.xxx.168)

    참분식, 들기름이었던거 같아요. 조금 느글거렸거든요. 아, 음식 날라주던 건장한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철거직전 가게였는데..싸고 맛있었는데..

  • 5. ..
    '12.4.1 1:29 AM (115.41.xxx.10)

    500원짜리 비빔밥 잊을 수가 없어요. 다 쓰러져가던 그곳이 그립네요.

  • 6. 스뎅
    '12.4.1 1:31 AM (112.144.xxx.68)

    흠 그 매우 어둡고 저렴한 식당도 있었는데...비빔밥이 주메뉴...거기가 침분식 인가요

  • 7. 스뎅
    '12.4.1 1:32 AM (112.144.xxx.68)

    그러고보니 선다래도 생각나넹 ㅋ

  • 8. 선다래가
    '12.4.1 1:40 AM (113.10.xxx.16)

    혹시 탕수 만수 이런거 팔던데 아닌가요? 전 80년대 중반에 다녀서리. 튀긴 만두를 탕수소스에 넣어 줬던 것 같은데

  • 9. 스뎅
    '12.4.1 1:48 AM (112.144.xxx.68)

    113.10님/넵 맞아요 빙수에 수박 넣어주던^^

  • 10. 꺄~ 누리
    '12.4.1 1:53 AM (110.12.xxx.90)

    2층 다락방 같은곳 있었던 그 누리 말씀하시는거죠?
    거기 참 자주 갔는데 그립네요..

  • 11. ...
    '12.4.1 2:00 AM (119.207.xxx.112)

    그 분식집이 제 중학 동창 집이었어요.
    학교 다니는 동안 영업부장을 자처하고 다녔는데
    졸업하고 그 친구하고도 연락이 끊겼네요.
    걔네 엄마도 예쁘고 동생도 미인이고
    참 건강한 가족들이었어요.
    그리고 언제나 푸짐했던 음식들....
    *경아,
    보고싶다.

  • 12. ...
    '12.4.1 2:01 AM (175.209.xxx.221)

    참분식! 반갑네요.
    그댁의 딸들이 씩씩하고도 미인들이었죠.
    저는 참분식의 양이 엄청났던 4백원짜리 비빔국수가 생각나요.
    친구들이 다들 가난한지라 둘이나 셋이서 비빔국수 한그릇 시켜먹어도 이해해 주시곤하셨는데...
    미뇽의 커피나 정문앞 에바의 율무차, 그린하우스 앞에서 기다리던 연인들...
    꾸르베 생맥주집의 번데기탕도 잊을 수가 없네요.

  • 13. ...
    '12.4.1 2:11 AM (175.209.xxx.221)

    꾸르베 사장님은 벌써 한참전에 양평쪽으로 가서 꾸르베를 하시다가 돌아가셨고,
    미뇽 아줌마 남편께서는 졸업하고나서 보니 서대문서 정보과형사로서 정보수집차 커피집을 했던거고,
    2층의 에바 자리에 다시 커피전문점을 하셨던 분은 2,3년전 세상을 뜨신 우리나라 원두커피의 1세대로 불리셨던 분이고,...서점 다락방과 우리서점도 생각나네요.

  • 14. 민트커피
    '12.4.1 2:13 AM (211.178.xxx.130)

    티키티키라는 레스토랑도.....
    탕수만두가 선다래였군요. --;;

  • 15. 블링블링
    '12.4.1 2:36 AM (175.113.xxx.49)

    큰일이네요.ㅜㅜ
    저도 80년대에 이대 다녔는데, 왜 생각이 안나는 걸까요? 참분식도 선다래 누리도..ㅠㅠ 어쩔~

    딸기골은 지금도 가~끔 갑니다. 그때 그 맛은 절대 아니지만.. ㅎ
    그립네요. 그 시절..

  • 16. ㅎㅎ 반갑습니다
    '12.4.1 3:17 AM (219.250.xxx.77)

    그 집이 참분식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학교 정문을 바라보면서 오른쪽에 떡라면을 맛있게 팔던 엄마와 큰딸이 하던 분식집이 있었어요. 엄마는 마른 편이고 인물은 그냥 그랳는데 큰 딸은 미인이고.. 나중에 럭키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철거되었지요. 저도 학교 다니면서 자주 이용하던 집이라 얼굴을 서로 잘아는 사이인데, 몇년전에 아현시장에서 만났어요. 정말 헤어진 친언니 만난 것처럼 반갑더군요~~^^ 학교앞 분식점 얘기하니까 옛날 생각나고 좋네요. 참, 그린하우스는 그뒤로 계속 인테리어 바꾸면서 몇년전까지 파리크로와상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가니까 화장품 판매점으로 바꼈더군요. 비오는 날 친구기다리느라 죽치고 앉아있던 추억이 깃든 장소였는데, 좀 아쉬웠어요.

  • 17. 기억의한계
    '12.4.1 4:10 AM (182.68.xxx.155)

    전 친구가 그학교 출신, 친구 만나러 자주 가곤했지요. 분식집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주먹밥과 비빔국수 기억이.... 그 위층이 미장원.. 그곳에서 결혼할때 신부화장했었는데....드레스도 찻길의 드레스샾 의 한군데에서 .... 그때가 제일 이뻤던것 같아요..ㅎㅎㅎ. 아~~~ 옛날이여.... 아참 그린하우스와 떡볶이집도 생각나네?

  • 18. 눈물글썽
    '12.4.1 6:43 AM (175.203.xxx.227)

    저 85학번. 참분식, 제비분식, 선다래, 후문의 발코니...다 생각나요.
    다락방과 우리 서점도... 바둑이 사진도 있었는데...

    읽으면서 반가웠다가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고, 이제 나도 나이가 참 많이 들었구나 싶고요.

  • 19. 팬이었어요.
    '12.4.1 6:49 AM (116.36.xxx.12)

    쓰러져가는 오두막 같은 곳이었죠.
    비빔밥 500원짜리 너무너무 알차고 맛있어서 자주 갔네요.
    냉면 시키면 주먹만한 얼음이 들어 있었구요.
    서빙하던 아가씨(딸???) 코가 오똑하거 굉장히 씩씩했는데....
    그 식당 이름 잊고 있었는데 기억나네요.
    당시 정식 1500원, 다방 커피 300원, 레스토랑 커피는 500원이었지요.

  • 20. 반갑네요.
    '12.4.1 8:08 AM (125.178.xxx.145)

    저는 84학번...!
    참분식 당연 기억나지요. 싸고 양많고 맛있다고 유명했던 곳이지요.
    80년대 칙칙했던 분위기랑 잘 어울리던 곳!
    잘 사먹지는 않았어도 거의 만남의 장소였던 그린하우스..
    튀김이 유명했던 오리지날 분식
    막 시작했던 브렌타노 옷가계..화려했던 옷가계 빌리지
    서점 다락방..
    엄청나게 많았던 미장원들...옷가계..구두가계..
    쭈욱 늘어선 노점상들..귀거리 많았었는데...
    내가 좋아했던 카페 화랑 ..(차인표씨 형과 미팅도 했다는...)
    그리고 유쾌했던 85학번 변영주...

  • 21. 눈빛
    '12.4.1 9:21 AM (24.57.xxx.177)

    아..........
    이 모든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님들..반갑습니다.
    아련하네요. 오랜 시간, 외국에서 살아 그런지 그 날들의 내 모습이 더욱더 그립습니다.
    87학번이여요....

  • 22. 덕분에......^^
    '12.4.1 9:43 AM (119.193.xxx.245)

    추억을 떠올립니다.

    전 다른 대학이였지만,친한친구를 포함 저희학교에서 한해에 이대 백명정도 갔었어요.

    친구들 만나러 다니느라 제 2의 모교 ㅋㅋㅋ

    전 참신한 87학번 ㅋㅋㅋㅋㅋㅋ

  • 23. 84예요~
    '12.4.1 10:27 AM (116.36.xxx.29)

    왜 이리 이름들이 기억이 안나는지..
    참분식이 84년에 생긱 비탈길에 500원짜리 비빕밤 했던 곳 아닌가요?
    이름이 있었나 싶은데..
    암튼, 티키티키. 유시네였나..?
    빵도 주고 비엔나커피 맛있었던데가 있었는데

  • 24. 81
    '12.4.1 10:46 AM (121.162.xxx.69)

    참분식 비빔밥, 발코니, 미뇽, 파리, 가미분식....기억나요...

    학교 앞에서 영타운 극장 가던 길목에 올리브인지 올리버인지 클래식 음악만 나오던 카페!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올리버?-->서강대앞 레떼--> 꽃집-->연대 윤동주 시비-->연대 형제갈비집 골목 미네르바
    가 그 암울했던 시절 ㅂㅎ,ㅇㅈ랑 자주 가던 코스였는데...
    다락방 서점의, 4.19, 학생의 날 특별할인..

  • 25. 인문대85학번
    '12.4.1 12:14 PM (111.161.xxx.25)

    어휴... 저 위에 블링블링님처럼 저도 이제 가게 이름들이 가물가물해요...
    저는 '줄란'이라는 순두부찌개 잘하던집 생각나네요...
    그리고 80년대 초반에 어느 골목에 있던 '잉글랜드'라는 티셔츠집 기억하는분 안계신지요?
    그 집이 오늘날 '이랜드'의 시작이라던것 같던데 확실한지 알고싶어서요...

  • 26. ...
    '12.4.1 2:26 PM (121.162.xxx.159)

    그당시에 가장 세련된 거리 중에 하나였던 이대앞이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참..^^
    참분식이 지금은 없어진 철길 가차이...잡풀들이 무지 많았던..그런 곳에 허름하게 지어진 쓰러져가던
    곳이었지요. 가격 무지 싸고..하지만 맛있던. 이대에 부류가 두종류..하나는 운동권 내지는 돈없던 비기득권층의 학생들, 그리고 통칭 이대생으로 불리던 아이들 내지는 기득권층...전자는 참분식의 분위기, 후자는 가미분식의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가미분식가면 미스코리아나 연옌같이 생기고 차려입고 분칠한 아이들이 먹는 것도 수저를 포크와 나이프처럼 양손에 하나씩 들고 국수를 아주 쪼끔...수저에 얹어서 젓가락으로 요로코롬 입에 넣는..새초롬한 표정의 아이들...누군 그런 애들 뒤통수로 한대 쳐주고 싶다고 했었는데...ㅋㅋㅋ 좌간 그때 그런 분위기, 80년대의 단편적인 그 분위기와 느낌이 확~ 밀려오네요. 옛날생각하니 잼다는..^^*

  • 27. ...
    '12.4.1 2:29 PM (121.162.xxx.159)

    심포니 얘긴 아무도 안하시네요..시나위도 있었고..당시 한창 하이델베르크가 떴었는데...이국적인 느낌 엄청 좋았구..
    그땐 카페 순례하면서 성냥갑 모으는 것도 하나의 문화였는데...흐~

  • 28. 이대생은 아니지만..
    '12.4.1 2:50 PM (119.64.xxx.86)

    하이델베르크 아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거기서 맥주 담아주던 장화잔이 너무 귀여워서 여학생들이 하도 집어가니까
    어느날 없어졌었죠.
    '나도 한 개 가져올 걸...' 하고 후회했던 기억이 나요. ^^
    심포니도 알아요~
    대학 입학한 직후에 아는 언니 손에 이끌려서 심포니에 갔다가 처음으로
    싸이폰 커피를 마시며 신기해 하던 일이 생각나네요.
    성냥갑 모으니도...
    남자 선배들이 '야~! 그거 모으면 과부 된단다. 모으지 마라.' 하던 기억도
    나구요.

  • 29. ...
    '12.4.1 3:17 PM (219.248.xxx.189)

    에고 집짜 반갑네요.
    가미,딸기골,그린하우스,은하미용실...
    저 위에 어떤 님처럼 저도 데이트하며 성냥깨나 모았었다눈^^

  • 30. ㅎㅎ
    '12.4.1 4:18 PM (175.117.xxx.155)

    잊었던 추억들이 송송 떠오르네요~ 그런데 상호 다 기억해 내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 31. ㅎㅎ
    '12.4.1 4:28 PM (175.117.xxx.155)

    심포니 알바했어요~ 집에 갈 시간 가까워지면 그리고 같이 일하던 오빠들이 미궁 틀어하면 파장하자는 싸인이였어요~ ㅋㅋ 아 날씨 꾸질한 날 바람불고 비오고 하면 심포니 창을 통해서 보이는 그 수양나무들의 흔들림 다리를 총총 건너는 학생들 .. 과 대조적으로 심포니 내에는 커피향 그득하고 클래식 음악 흐르고 ..그림처럼 떠오르네요 ㅠㅠ 나의 이십대 ㅠㅠ 그립다요

  • 32. ...
    '12.4.1 10:35 PM (175.209.xxx.221)

    84예요.
    당연히 줄란분식(주인 아저씨와 써빙하던 아가씨가 눈이 맞아 결혼했었는데,
    그 동네 철거되고 나서 줄란분식네 식탁하나 다리 잘라서 자취방 책상으로 쓰다가 지금까지 갖고 있다는...), 심포니, 시나위 ...다 기억나요.
    시나위는 바로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있다는 사실,,,
    남편과 처음 만난 날 갔던 곳이라서 몇년에 한번씩은 가보는 시나위...

  • 33. 83학번
    '12.4.2 12:37 AM (219.250.xxx.77)

    저 위에 댓글달았는데(아현시장에서 참분식 언니만났다고~~) 다른 분들 얘기 듣고 싶어서 다시 왔어요^^
    월요일마다 대강당에서 예배보고 꼭대기에 있는 자연대까지 가느라 종종 걸음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새롭네요. 근데 어쩜 그리도 상호를 많이 알고계세요. 전 선다래나 가미분식, 딸기골, 그린하웃스, 오리지널튀김 정도외에는 기억을 못하겠어요. 82에서 이렇게 만나니까 넘 반갑네요~~~ㅎㅎ

  • 34. 82학번인데 반가워요..
    '12.4.2 1:33 AM (110.14.xxx.88)

    간만에 기억짜봅니다...정문을 등지고 섰을때 왼쪽편에 (럭키아파트쪽)아줌마하고 딸래미 비빔국수 팔았는데 이름이 참분식이었군요...근데 저는 무지무지 맛있다 그렇게는 생각안했고 괜찮았죠 맛이...그 아주머니 헤어스타일은 항상 업스타일이었고...화장도 살짝 그렇고 전 그 아주머니가 젊을때 국극 배우라도 했나 그런 생각했다는....
    가미 주인아저씨는 지금도 기억나는데..지금은 가미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뒤죽박죽 메뉴도 많이도 하더군요...항상 계산하고 걸어나오면서 왼쪽편 거울을 봤는데 그때 본 얼굴하고 지금 본 얼굴하고 (젊다는 소리 듣고 살아도) 얼굴맛이 갔구나 그 생각 했어요..가미 지금은 일층에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간만에 추억 되살려봅니다..저희 법정대 교수님이 지금 사회과학대 학장님이 되셨더라구요...우리딸도 이번에 사과대 들어가서 완전 직속후배 되었다는...
    이대 들어가서 오른쪽편에 있던 운동장이 사라졌더라구요...그리고 학교식당에 모닝빵과 버터 잘 먹었고 증편 떡도 잘 먹었는데...그리고 이대앞 길에서 팔던 군옥수수 하루에 한개씩은 사먹었던거 같아요...에고 할말은 많은데...타이핑하기가 귀찮다..ㅜㅜ

  • 35. 나도 83학번
    '12.4.2 3:10 AM (200.169.xxx.115)

    반가와서 로긴했어요.
    암울했던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것이 억울하기도 했지만 댓글을 읽으니 옛생각이 절로 나네요.
    맞아요. 콧날이 오똑하고 서글서글한 이미지의 딸과 어머니. 양도 무지무지 많았어요.
    떡국도 별 양념없이 후춧가루 참기름 김가루가 전부였었죠.
    그당시에도 미용실 옷가게 많았죠. 천경숙 미용실 자주 갔는데... 그리고 에또아르라고 이쁜옷 팔던가게도 생각나요.
    학생식당에서 먹던 우동은 지금도 생각나는데... 나름 학생식당음식이 맛있었어요.
    데모할 때 앞에서 열심히 구호외치던 법대생, 변영주 지금은 화차의 영화감독이 되었는데 그때랑 별로 많이 변하지 않아보여요.
    봄이되면 인문대 학관앞에 어김없이 피던 튜울립도 생각나고 진달래에 도서관앞 목련... 기억 많이 납니다.
    사랑비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옛날을 떠올렸는데 참분식을 타고 옛 추억이 하나둘씩 나오네요.
    한국에 가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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