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사빠지면.

seseragi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4-01 00:05:04
지난주에 회사일로 필리핀가서 주일미사를 못드렸는데. 고해성사해야하나요.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지 꽤 됐는데도 고해성사가 적응이안되요.
일부러 빠진경우가 아닌때에도 해야하는건지. 신자분들은. 미사빠질때마다 고해성사하시나요 ? 답변미리감사드려요.
IP : 110.70.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2.4.1 12:19 AM (220.119.xxx.240)

    신부님마다 조금씩 다른 해석을 하시는데 고의적인 대죄가 아니라면
    고해성사를 보지 않고 성체를 영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간혹 빠질때가 있지만 그럴때마다 고해보지 않거든요.

  • 2. ...
    '12.4.1 12:32 AM (111.68.xxx.73)

    전 빠질때마다 성사를 보지는 않지만
    미사를 빠지면 영성체하면 안된다고 배워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요.

  • 3. annn
    '12.4.1 8:03 AM (14.55.xxx.168)

    피치못할 상황이잖아요. 괜찮아요. 주일에 미사 오다가 길에서 다친 사람을 봤는데
    그냥 지나쳐 오면 죄라고, 그날 그 사람을 돕느라 미사를 못오면 죄가 아니라고 해요
    바다처럼, 우주처럼 넓으신 하느님을 인간들이 째째하고 쪼잔한 분으로 만들어요
    하느님의 율법은 사랑이예요.
    고백성사 어려운건 신부님들도 마찬가지래요. 저도 30년 넘게 신앙생활 하지만 어려워요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죄를 용서받고 난 후의 기쁨을 알아요
    미사 자체가 죄의 용서이니 미사중에 기쁘게 성체 모시셔요

  • 4.
    '12.4.1 10:55 AM (110.10.xxx.141)

    주일미사를 빠지면
    반드시 고해성사를 봐야 영성체를 할수있어요.
    고해성사자체가
    우리를 자유롭게하기위함이므로
    너무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마세요.
    다행이 신부님들께는
    고해소에서 들은것은 쉽게 잊어버리는 은사를
    받으셨다 하더군요.
    미사전 좀 일찍가셔서
    고해보시고
    찜찜함 털어내시고 미사참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71 지금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늦었나요? 17 궁금 2012/04/01 2,382
91970 학교 무기계약직 상담교사. 이정도면 어떤가요?? 4 ... 2012/04/01 5,035
91969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런걸까요? 32 무례한 사람.. 2012/04/01 13,212
91968 넝쿨째 1 넝쿨 2012/04/01 1,313
91967 일어와 영어로 번역해주실 계신가요^^* 3 minga 2012/04/01 906
91966 이제 애쉬슈즈(고소영신발)은 한물갔나요? 4 짚신 2012/04/01 3,852
91965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엠팍링크 2012/04/01 1,775
91964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키플링 2012/04/01 1,142
91963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루이 2012/04/01 4,241
91962 저아래 가자미 조림 얘기가 나와서 여쭤 봅니다..^^ 5 .. 2012/04/01 1,417
91961 여행가려구요.. 알려주세요! ^^ 6 좋으다 2012/04/01 1,438
91960 미사빠지면. 4 sesera.. 2012/04/01 1,770
91959 그것이 알고싶다...개독교는 이단이 있어 무서워요 17 2012/04/01 3,380
91958 유시민 트윗 18 .. 2012/04/01 2,615
91957 시어버터 부작용 36 ㅡ,,,,,.. 2012/03/31 18,413
91956 안나앤 블* 어떤가요?? 8 ?? 2012/03/31 2,290
91955 에센스를 두피에 바르신후 머리가 새로 난다는 분이 계세요 6 에센스 2012/03/31 1,981
91954 벽돌에 얼굴맞아 죽은 고양이 사건이래요..ㅠ.ㅠ 11 극락왕생하렴.. 2012/03/31 1,692
91953 문재인 "막가자는 靑, 사찰 전문 공개하라" 4 샬랄라 2012/03/31 1,606
91952 이런남자 어떤남자일까요? 2 완전궁금 2012/03/31 1,075
91951 탕웨이, 현빈 주연 <만추> 어떤가요? 7 궁금 2012/03/31 2,963
91950 남자형제만 있는 집안의 장남 12 ... 2012/03/31 3,839
91949 레인부츠,,어떤색이 무난할까요? 4 시골여인 2012/03/31 1,418
91948 오늘날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제는 경제.. 2012/03/31 743
91947 내 친구도 윤정희 닮은 애 있는뎁.... 11 별달별 2012/03/31 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