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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빠지면.

seseragi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2-04-01 00:05:04
지난주에 회사일로 필리핀가서 주일미사를 못드렸는데. 고해성사해야하나요.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지 꽤 됐는데도 고해성사가 적응이안되요.
일부러 빠진경우가 아닌때에도 해야하는건지. 신자분들은. 미사빠질때마다 고해성사하시나요 ? 답변미리감사드려요.
IP : 110.70.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2.4.1 12:19 AM (220.119.xxx.240)

    신부님마다 조금씩 다른 해석을 하시는데 고의적인 대죄가 아니라면
    고해성사를 보지 않고 성체를 영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간혹 빠질때가 있지만 그럴때마다 고해보지 않거든요.

  • 2. ...
    '12.4.1 12:32 AM (111.68.xxx.73)

    전 빠질때마다 성사를 보지는 않지만
    미사를 빠지면 영성체하면 안된다고 배워서
    지금까지 그렇게 해요.

  • 3. annn
    '12.4.1 8:03 AM (14.55.xxx.168)

    피치못할 상황이잖아요. 괜찮아요. 주일에 미사 오다가 길에서 다친 사람을 봤는데
    그냥 지나쳐 오면 죄라고, 그날 그 사람을 돕느라 미사를 못오면 죄가 아니라고 해요
    바다처럼, 우주처럼 넓으신 하느님을 인간들이 째째하고 쪼잔한 분으로 만들어요
    하느님의 율법은 사랑이예요.
    고백성사 어려운건 신부님들도 마찬가지래요. 저도 30년 넘게 신앙생활 하지만 어려워요
    그러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죄를 용서받고 난 후의 기쁨을 알아요
    미사 자체가 죄의 용서이니 미사중에 기쁘게 성체 모시셔요

  • 4.
    '12.4.1 10:55 AM (110.10.xxx.141)

    주일미사를 빠지면
    반드시 고해성사를 봐야 영성체를 할수있어요.
    고해성사자체가
    우리를 자유롭게하기위함이므로
    너무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마세요.
    다행이 신부님들께는
    고해소에서 들은것은 쉽게 잊어버리는 은사를
    받으셨다 하더군요.
    미사전 좀 일찍가셔서
    고해보시고
    찜찜함 털어내시고 미사참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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