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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귀나 레이스처럼 생긴거 어찌 먹어야 하나요?

바다내음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2-03-31 19:29:27

일거리가 왕창 생겼어요

미역과 홍합이 뒤엉킨걸 받았는데 지금 손질하고 있습니다

 

미역줄거리에 바짝 붙은게 미역귀라고 불리는건 아는데

요거 어찌 해먹나요?

 

그리고 미역귀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미역이라고 하기도 뭣한

레이스처럼 길게 생긴거 이건 어찌 조리하나요?

 

 

제가 아는 이웃이 서울가서 암수술을 받고 왔는데

이 분과 미역 나눠먹어도 될까요?

13일날 수술 받았대요

수애씨가 드라마에서 걸린 병과 암과 합병증이 있는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궁금한건 자연산이고 귀한거니

그 분께 조금 드리고 싶은데 미역이란 음식이 암환자가 먹어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4월 3일 그 분을 만날 거니까

수술 받은지 20일 정도가 지나는거지요

자연산 미역이라 귀한거니까 조금 드리고 싶어서요

 

여기가 바닷가랑 굉장히 멀리 떨어진 곳이라서

어어볼곳이 없어 82님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IP : 118.44.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인
    '12.3.31 7:39 PM (118.44.xxx.20)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레이스처럼 생긴걸 데챠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 되겠군요~
    그런데 홍합이랑 붙어있던것도 먹을수 있나요?
    산호처럼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생긴거요

  • 2. 그거
    '12.3.31 7:55 PM (121.162.xxx.215)

    아웅, 그거 저는 엄마가 너무 너무 좋아하셔셔 저도 어릴 때 참 많이 먹었어요.
    포항 출신이신데 엄마 어릴 땐 그곳에 그런 미역은 지천이라 늘 먹던 거였나봐요.
    저는 항상 초장에 그냥 생거 찍어 먹었어요.'
    그러면 굉장히 오돌오돌 해서 씹는 식감이 좋아요.
    말려서 튀겨 그 이에 설탕을 뿌려서 먹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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