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 학벌 이제야 알았어요

어머 조회수 : 19,162
작성일 : 2012-03-29 12:07:57

이정희 의원이요

옛날부터 참 야무진 느낌이고 똘똘한 느낌이다 이런 인상 받았고

또한 그녀가 민주노동당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내심 좋아했습니다

노통 탄핵무효때나 명박산성 쌓은 이후 벌어진 촛불집회 미디어법 반대때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국회투쟁 등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깊이 공감할 정의를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구요

근데 제가 어떤 사람 볼때 학벌부터 보거나 프로필을 먼저 보거나 그러지 않거든요

기사에 많이 나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오늘 그냥 암 생각없이 검색어에 이정희 의원 쳐봤더니 헉..세상에..이분 서울대 출신이셨어요??

서울대 법학과 출신이라니.. 잠깐 너무 놀랐네요

심상정님 뒤를 잇는 분이신가요? 그분도 그동안 온갖 투쟁의 한가운데를 걸으며 살아오셨던건지..

서울대 출신의 정치인들 많지만 이정희와 나경원은 비교조차 못할 정도네요

강용석과 고 김근태님이 그런것처럼.

정말 서울대나와도 개바닥이 있고 정말 훌륭한 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사람을 볼때 넘 학벌로만 보고 재단하고 편견 갖지 마세요

오로지 그 사람만 보고 사람으로 자체평가를 하세요

IP : 220.72.xxx.65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12:08 PM (119.71.xxx.179)

    학력고사 수석했을걸요?

  • 2. ㅡㅡ
    '12.3.29 12:09 PM (125.187.xxx.175)

    그냥 서울대가 아니고 학력고사 여자 전체수석이었답니다.

  • 3. 근데
    '12.3.29 12:09 PM (115.139.xxx.23)

    왜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그 구정물에..-.-

  • 4. 이플
    '12.3.29 12:09 PM (115.126.xxx.40)

    딱 봐도
    참으로 야물딱지고
    똘똘해(실례인가요)
    보이긴 해요

  • 5.
    '12.3.29 12:10 PM (220.72.xxx.65)

    학고 전국수석이요? 여자 전국 수석????

    진짜 대박이네요..판검사가 되서 안락한 삶을 충분히 살 수 있었을텐대..이분도 역시 고 김근태님 같으신 분인가봅니다

  • 6. 윗님 220.78님
    '12.3.29 12:15 PM (220.72.xxx.65)

    헐;;
    심사가 꼬여도 대단히 꼬이신 분이시군요 이정희 홍보라니; 님같은분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그래도
    의심할 분이시네요

    무슨 홍보요? 참 드럽게 꼬인분이시네요

  • 7.
    '12.3.29 12:15 PM (222.105.xxx.77)

    고 김근태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 8. ...
    '12.3.29 12:16 PM (118.216.xxx.17)

    사시 늦게 붙는다고..
    성적 별로라고...
    입학성적이 어디 가나요?
    그 분의 인품이 어디 가나요?
    늦게 붙는 이유가 있었을테고..
    좋은 성적으로 입학한 사람이 성적 안좋은 이유도 있었겠지요.
    그렇게 폄하하는 님이 더 어설퍼요.

  • 9. 시키미
    '12.3.29 12:17 PM (115.139.xxx.148)

    이정희는 조두당쓰레기들하고는 비교불가..
    정치적으로 큰인물이 될 사람입니다..

    똑똑하고, 진실하고, 거짓없고....야무지고....더구나...순박하기까지 하고....독하기도 한..여자...
    이런분이야말로... 우리나라 정치판을 바꿀만한 재목인것 같아요...

  • 10. 음님
    '12.3.29 12:17 PM (220.72.xxx.65)

    이정희님 까지마세요 그분 훌륭하신 분이세요
    김근태님처럼 살아가실 분이라고 믿어의심치 않구요
    모욕이라니 음님이 그런 소리 할 입장은 아니죠

  • 11. 그냥
    '12.3.29 12:17 PM (110.9.xxx.216)

    이 번에 바닥을 보였죠, 성적과 행동은 다릅니다.

  • 12. 그냥님
    '12.3.29 12:19 PM (220.72.xxx.65)

    이번일이 그분의 바닥을 본일이라고 결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싶게 만들려고 혈안이 된 무리들이 미친듯이 나대고 있다는것만 분명한 사실이죠

  • 13. 음냐
    '12.3.29 12:20 PM (211.109.xxx.19)

    이정희 의원이 진보신당;이라니...


    이정희 의원에게 전혀 관심이 없으면 가능한 말이네요.

  • 14. ~~
    '12.3.29 12:20 PM (125.187.xxx.175)

    태평 성대에야 공부에만 매진해 사시 일찍 합격한게 자랑일 수 있지만

    70~80년대에
    민주화 투쟁하다 잡혀다니느라 사시 패스하고도 판검사는 못하고 변호사를 해야 했던 문재인님과
    오오오직 도서관에서 공부만 열심히 했다는(그러면서도 산소까스 이산화까스 운운하는) 그네씨랑
    누가 더 진실되고 가치있게 살아온 걸까요?

  • 15. 람다
    '12.3.29 12:21 PM (121.162.xxx.170)

    개인적으로 국회에서 법개정 청문회에서 본 적이 있는데 다른 의원에 비해 논리가 있어서 인상이 깊었던 의원입니다. 진보신당은 아니고 통합진보당(구 민주노동당)이죠.
    그렇지만 결국 한 사람의 정체성은 그가 속한 그룹으로 판단하는 것이 헛된 환상을 갖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동부건 NL이건 이번 관악을 사태와 예전 민주노동당의 분당과정을 보면 좋은 말로 낭만적 민족주의자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감수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아서 유감입니다.

  • 16. 원글
    '12.3.29 12:22 PM (220.72.xxx.65)

    오타났네요 원래 민주노동당 출신이시죠

  • 17. 그냥
    '12.3.29 12:22 PM (110.9.xxx.216)

    윗님 넘 웃겨요, 원인은 이 정희나 통진당에서 나온겁니다, 스스로 자뻑한거나 마찬가지`
    혈안이 된 무리? 말 한번 무섭군요 함부러 그런 표현 마세요, 통진당 지지들보면 참 여론을 전혀 인식 못하는 집단 같아서 많이 안타깝네요,

  • 18. 난닝구
    '12.3.29 12:23 PM (118.43.xxx.99)

    지적인 것하고 도덕적인 것은 다르죠.
    다른말로 교육수준이 높다고 해서 대다수 가방끈 긴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상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도덕적 행동과 도덕적 판단(사고)는 또 다르죠. 정치는 당위의 영역으로 도덕적 행동이 정치인들의 평가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9. 원글
    '12.3.29 12:23 PM (220.72.xxx.65)

    민주노동당에서 분리된 계파가 두가지라고 하지만 거기 속했던 모든 분들은 결국 지향점이 같다고 봅니다 안에 세부적인 공약은 다를지 몰라두요

  • 20. ---
    '12.3.29 12:27 PM (118.36.xxx.252)

    저는 여러 사태를 봐 오면서 한사람의 정치인을 가지고 모든걸 판단하는건 아주 어리석은 일이란 결론을 내렸어요.
    한명숙, 박영선은 말할것도 없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모두가 사랑하는 분이지만 일정 부분의 오점은 분명히 있겠지요
    하물며 아직 군소정당에 불과해 스포트라이트에 전면적으로 나오지도 않은(그냥 평범한 다수인 우리가 보기엔..) 이정희.. 까지 말라? 음해하지 말라?

    통진당 참 어리석네요
    진보는 비판도 안 통하는 성역이랍디까?

  • 21. 원글
    '12.3.29 12:27 PM (220.72.xxx.65)

    이정희님이 결국 마지막에 한 행동을 보세요

    추미애같은 여자와 다르단겁니다 나경원 전여옥같은 무뇌하고도 더더욱 비교불가구요

    우리나라 여성 정치인중에 대쪽같이 행동하고 잘못에 대해 칼같이 행동하는 분은 거의 없어요

    이정희님은 지금 한발짝 물러나야하지만 그분이 원래 가졌던 인품 사상을 매도할 순 없어요

  • 22. 람다
    '12.3.29 12:27 PM (121.162.xxx.170)

    사실 낭만적 민족주의자 중 극단적 세력은 적개심과 통일에 대한 환상의 포로가 된 것 같아서 지하드를 수행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보는 느낌입니다.

  • 23. 그냥
    '12.3.29 12:28 PM (110.9.xxx.216)

    이 정희는 화면에 안나오는게 득표에 도움되는 건데 모르시네.

  • 24. 어쩜
    '12.3.29 12:30 PM (118.47.xxx.13)

    사실 낭만적 민족주의자 중 극단적 세력은 적개심과 통일에 대한 환상의 포로가 된 것 같아서 지하드를 수행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보는 느낌입니다222222222222222

    아마도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적개심과 통일에 대한 환상의 포로가 된것 같은..그런 부분에서 일것 같아요
    근본주의자..머리속이 정리된 느낌입니다

  • 25. -_-
    '12.3.29 12:31 PM (118.36.xxx.252)

    적어도 이정희를 제대로 비판해보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이정희를 나경원 전여옥하고 비교하려는 사람은 없을건데요? 그건 님말대로 비교불가 어불성설인게 너무 당연한데 원글님 너무 이정희 쉴드 치실려고 앞서 나가신다..

    그럼 그토록 응원했던 한명숙, 이분도 인품 사상으로는 뒤떨어지지 않죠? 이정희보다 민주화 운동 대선배인데.
    이분의 FTA 폐기불가 등의 언행불일치 등의 최근 과오를 비판하면 인품 사상 매도하는건가요?
    참 너무 이정희 빠인거 티나요 님..

  • 26. 학벌
    '12.3.29 12:32 PM (220.73.xxx.37)

    학벌애기 나와서,,김진애의원 학벌보고 깜놀했어요....
    외모는 소박하신데,,서울대 건축학과 석박사,,mit박사학위,,카이스트 겸임교수출신

  • 27. Aaaa
    '12.3.29 12:33 PM (110.70.xxx.79)

    이정희는 진짜 빨갱이같음 추종자도 마찬가지

  • 28. 래리네
    '12.3.29 12:36 PM (128.208.xxx.191)

    사시 성적은 대체로 랜덤이라고 봅니다

  • 29. 3333
    '12.3.29 12:37 PM (125.152.xxx.5)

    사실 낭만적 민족주의자 중 극단적 세력은 적개심과 통일에 대한 환상의 포로가 된 것 같아서 지하드를 수행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보는 느낌입니다3333333333333333333

  • 30. 물론
    '12.3.29 12:37 PM (220.72.xxx.65)

    인간은 누구나 과오가 있고 허물이 있죠 한명숙님을 누구도 속부터 틀려먹었다고 근본이 썩었다고 말하지 않죠 이정희님도 같은과라는겁니다

    누구처럼 근본부터 틀려먹었다고 욕한사발 먹어야하는건 아니라는거죠

    근데 지금 그런식으로 바닥을 봤다드니 이게 본성이라느니 이런식으로 지능적 안티를 하고있는
    무리가 많다는겁니다

  • 31. -_-
    '12.3.29 12:40 PM (118.36.xxx.252)

    통진당 제발 무슨 안티 피해의식좀 버리세요. 뭐만 하면 다 알바타령.. 지겹네요 아주.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 알바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저같이 급 실망한 평범한 다수에요.
    그 알바타령 안티 타령이 질리게 하네요 진짜.. 극우는 극좌랑 통하나? 왜케 소통이 안돼요

  • 32. ...
    '12.3.29 12:43 PM (125.180.xxx.163)

    저도 조중동의 경기 동부 세력 어쩌구 저쩌구에 심란하다가
    딴지일보의 물뚝심송의 글을 읽고
    마음을 정리했네요.

    어느 조직이던 음과 양은 있기 마련이고
    새누리당보다는 깨끗하다는 거
    그리고 그 조직이 처음 생겼을 때의 목적을 인지하자고.
    그리고 그 조직들을 양지로 끌어올려
    똑같은 시행착오를 못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 일이라고.

    저는 20년 후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정희대표가 맡기를 바랍니다.

  • 33. ?????
    '12.3.29 12:45 PM (218.158.xxx.108)

    깜짝놀랐다면서 서울대 학벌얘기 실컷해놓고
    학벌로 사람 판단하지 말라구요?
    원글님 웃기시네요...
    위댓글들처럼, 이정희 이번에 속내 다보여준일이데
    쉴드쳐주느라 너무 무리하시네요

  • 34. 인품?
    '12.3.29 12:49 PM (125.177.xxx.83)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에 조작과 부정을 저지른 분에게
    '인품이 어디 가나요'라는 댓글은 그닥 공감이....
    아니면 원래 그런 인품이었나보죠.

  • 35. 민트커피
    '12.3.29 12:50 PM (183.102.xxx.179)

    이정희 = NL 지나친 친북으로 PD계열로부터 비난받는 쪽 맞구요.

    이번에 하는 짓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 36. --
    '12.3.29 12:50 PM (118.36.xxx.252)

    그냥 그분 팬이라는 윗님

    빨갱이 색깔론을 역이용당하는건 경계해야 하지만 NL계열의 살아있는 흐름은 님이 말하는 지금 시대에도 존재 하는건데요?

  • 37. ^^
    '12.3.29 12:52 PM (175.117.xxx.117)

    이정희대표 대학 3학년 때 학생운동에 뛰어들었고
    이듬해 서울대총여학생회장이 됐습니다.
    이 후 1992녀 윤금이씨가 주한미군에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주한미군 문제를 파고든 후 변호사가 돼 해법을 찾아보겠다며
    94년 사법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해서 96년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요즘 82에서 과하다 까이다 못해 매장 당하는 것 같은데
    제발 나무 좀 그만보고 숲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 38. Aaas
    '12.3.29 12:53 PM (110.70.xxx.79)

    팬이라는분..빨갱이보고 빨갱이라고 하는건데 뭐잘못됬나요 ㅋㅋ 82에도 빨갱이많네요 ㅋㅋㅋ

  • 39. ^^
    '12.3.29 12:53 PM (175.117.xxx.117)

    과하다==>과하게

  • 40. 새똥당이 해왔던
    '12.3.29 12:54 PM (220.72.xxx.65)

    만리장성 쌓고도 남을 부정과 우주까지 쌓아올리는 쓰레기같은 부정에 비함

    먼지 티끌이죠 티끌.

    근데 그 티끌 가지고 오냐 잘걸렸다~ 원래 인품이 없었네 어쩌네 떠드는건 웃긴 짓이죠

    실상을 보면 그 티끌 역시 죄도 아니라는것. 누가보면 대단한 조작이라도 한줄 알겠어요

  • 41. 그냥
    '12.3.29 12:56 PM (110.9.xxx.216)

    그러니 일부러 이 정희 띄우려고 하지 마세요, 최소 선거전까진요~

  • 42. -_-
    '12.3.29 12:57 PM (118.36.xxx.252)

    그 티끌이 죄도 아니라고 하는것 자체가 윤리의식에 심각한 결함이에요.

    으레 그런 행각을 벌여 왔다는 얘기잖아요.
    새누리당은 더한다는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지겨워요 아주

  • 43. Aa
    '12.3.29 12:58 PM (110.70.xxx.79)

    보수입장에서 보면 이정희가 진보에 있다는게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ㅋㅋ 열심히 팬하세요 원글님~~

  • 44. 인품?
    '12.3.29 12:59 PM (125.177.xxx.83)

    유권자는 정치인의 대의와 신념, 능력을 보고 표를 주는 거지 그의 인품에 대한 환상까지 가질 필요는 없어요.
    무슨 연예인 빠도 아니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조작을 저질렀는데 '티끌'이라니....마치 늘 그런 조작을 당연하게 저질러온 선거참모나 할 소리를~

  • 45. oo
    '12.3.29 12:59 PM (121.178.xxx.139)

    이정희 쉴드 그만쳤으면 좋겠어요. 학력고사 1등났다고 훌륭한 정치인이 되는것도 아니고, 욕심이 많은만큼 공부도 잘했나보죠. 권력욕이 장난이 아니더만요. 그리고 가장 무서운 사람은 부끄러움 즉 염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사람을 무시하고, 자기만이 세상을 바꿀수있다는 생각도 어이없구요.

  • 46. 아무리 뭐라 그래도
    '12.3.29 1:04 PM (220.72.xxx.65)

    한국 정치판에선 가장 깨끗한 사람들 부류에 속하는 분이십니다

    엄청나게 썪어 문드러진 그쪽 인간들과 섞어 말하면서 이쪽저쪽 다 똑같다라고 비판하는 지능적인
    숨어있는 당신들-당신들이 나라 혼란을 부추기는줄 아세요

    티끌도 죄라면 대한민국 어떤 인간도 정치하면 안됩니다

    티끌로 대역죄를 말하는 새똥당의 시퍼런 혈기를 보니 가짢아서 원

  • 47. ---
    '12.3.29 1:06 PM (118.36.xxx.252)

    음모론 안티 피해의식좀 버리시라니까 끝끝내 지능적으로 숨어있는 당신들 운운 하시네..
    그래서야 어디 밤에 잠이나 오겠어요? 지능적으로 살해당할까봐.
    졸지에 새똥당의 시퍼런 혈기를 품은 사람 된 저 통합진보당 당비회원이랍니다. 나참..

    '분이십니다' 라고 극존칭 써가며 쉴드 치시는거 그거요
    박그네한테 쩔쩔매는 TK 사람들이랑 똑같아 보여요

  • 48. 착각?
    '12.3.29 1:07 PM (125.177.xxx.83)

    진보신당 당원이었던 진중권이 관악 을 사태 터지자 트윗에 단 글 보셨나요?
    원래부터 그러고 살던 인간들이다...내부 선거 조작 흔하게 10년간 해왔던 일이라고~
    내부정치판에선 한나라당 인간들이 하는 짓과 똑같이 해오던 짓이
    연대를 통해서 세상에 보는 눈들이 많아지니 다 까발겨진 거란 말입니다.
    님이야말로 이정희, 진보정당에 대한 어설픈 환상이나 깨시길 바라네요.

  • 49. 신과함께
    '12.3.29 1:10 PM (67.248.xxx.110)

    어제 무슨 세계경제타령하던 알바로 몰리던 분께도 써드렸는데

    그래서 어쩌라구요

  • 50. 내부선거조작이라고 말붙이면
    '12.3.29 1:13 PM (220.72.xxx.65)

    내부에서 경선에 나갈만한 그리고 정당수를 좀더 늘리기위한 그동안 민주노동당의 오래된 숙명같은 과제로 필요한 일이였을겁니다

    내부선거조작이라잖아요 말그대로.

    자기네들 안에서 소수정당 키워보려고 그런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티끌이에요 티끌.

    이런 과오도 과오라서 인정하고 물러난 용단에 박수치고 더 응원하는거에요

    어떻게 마무리가 되느냐 이런걸 끝까지 잘 지켜보세요

    그렇게 욕먹을 분이 아니란것만 똑똑히 아세요

  • 51.
    '12.3.29 1:15 PM (210.90.xxx.75)

    심상정씨는 존경할 만한 인물 맞고 지난번 후보단일화때문에 엄청 비난받았지만 솔직히 지나치게 비난당한거죠...
    직접 학생운동 노동운동으로 감옥도 다녀오고요,., 민노당 시절에도 진보면서도 합리적이고 여간 참 좋아하는 여성정치인입니다..그런면에선 노회찬의원도요..
    이 두분은 민노당 내부의 고질적인 계열다툼과 급진적인 성향과 안맞아서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이정희의원은 서울대법대 출신인거 전부터 알고있었고 나름 똑똑하고 주장이 분명하다고 생각해오다가 몇몇 발언에서 지나친 종북발언이 있어 갸우뚱하다가..
    솔직히 이번 사건보면서 전 그야말로 엄청 실망하게 된걸요..
    미안하지만 심상정의원 및 김근태의원과 감히 비교를 하다니요...

  • 52. ..
    '12.3.29 1:18 PM (115.136.xxx.195)

    110.70.xxx.79// 님이 자칭 보수인가요? 한국에 보수가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보수의 기준이 뭔가요? 님이 빨갱이라고 불리는 기준은??

    이정희 의원 열심히 의정활동한분입니다.
    자칭 보수꼴통도 이점을 부인하지는 못할것입니다.
    FTA우리국민에게 지금 다가온 가장 큰일인 이것에
    현재 국회의원중 이정희의원만큼 잘알고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
    그런데 잘못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변명의 여지도 없고,
    사퇴타이밍도 놓쳤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습니다.
    그렇다고 그전의 일이 전부 없어지고 비도덕한 사람이 되는것인가요?

    수구꼴통 친일들에 의해빨갱이로 몰려야 하는것인가요?

    "열 마디 말 가운데 아홉 마디가 맞아도 신기하다고 칭찬하지 않으면서,

    한 마디 말이 어긋나면 탓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고,

    열 가지 계획 가운데 아홉 가지가 성취되어도 공로는 돌아오지 않으면서,

    한 가지 계획만 실패해도 헐뜯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그러므로 참된 사람은 차라리 침묵할지언정 떠들지 않고,

    차라리 서툰 척할지언정 재주를 부리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채근담중에서 생각나는 말이 있군요.

  • 53. --
    '12.3.29 1:19 PM (118.36.xxx.252)

    원글님 같은 사람 때문에 통진당 후원금 끊고 그냥 개인 후원이나 하고 다녀야겠어요. 누가 누굴 가르치고 있어요 지금

  • 54. 그냥
    '12.3.29 1:21 PM (110.9.xxx.216)

    정말 잘못했으면 부끄러워 할줄 알고 자숙하고 반성하는게 상식이고 정상일텐데
    이 사람들은 참 끊임없이 여론띄우고 칭송하고~

    민심은 그걸 바라지 않는데.. 한계인듯.

  • 55. 신과함께
    '12.3.29 1:21 PM (67.248.xxx.110)

    일단 두고 볼래요

    서울대 어쩌구 하신 원글님 어디서 나오셨는지 몰라도 이거 학벌 차별 안한다고 진보 칭찬 받았는데 그거 다 깨시고 있는거 아시나 몰겠네요 여기서도 진보는 다르네 어쩌구 맞장치고... 완전 골때리고 계시는건데 흠

    혹시 누린당 고도 알바??

  • 56. ㅋㅋㅋ
    '12.3.29 1:22 PM (1.246.xxx.160)

    원글 이정희 안티 맞지요?
    너무 조용하다 싶으니까 말꺼내서 욕좀 더 먹게 만들자~~ㅋ

  • 57. 신과함께
    '12.3.29 1:24 PM (67.248.xxx.110)

    그러게 누린당에서 오셨나

    아니라면 완전 황당한 상황이네요

  • 58.
    '12.3.29 1:25 PM (210.90.xxx.75)

    정말 원글이 그럼 지능형 안티인가요,,하긴 학벌을 들먹이는거 부텀 좀 글터니...쯥

  • 59. 티끌?
    '12.3.29 1:25 PM (125.177.xxx.83)

    애당초 40개 넘는 한나라당 현직의원이 있는 다른 지역구 안가고
    서울에 7개 밖에 안되는 야당 지역구에 궁뎅이 디밀고 들어온 것부터가 분란의 시초죠.
    일단 한번 알박기 하면 관악구 투표성향상 평생 해먹을 수 있으니까....
    야권단일화의 대의가 야권의 표를 확장하고 여권의 표를 잠식하는 것인데 저런 식으로 나오니
    이정희에 대해 기대했던 '감동을 주는 정치인'이라는 게 싹 사라져버렸죠.
    정동영이 동작을에 나오려다 욕먹은 거, 전주에 출마한 거는 그동안 왜 그렇게 욕먹었게요?
    fta 협정문 다 읽은 거, 현장에서 몸빵한 거 다 인정하는데, 선거조작으로 고대로 깎아먹은 것도 본인 판단인 걸 어쩌겠어요. 누가 그렇게 조작하라고 시켰나요? 쉴드 쳐줄 수 있는 선이란 게 있습니다. 티끌이란 단어 써가면서 아무리 엔터키 쳐가며 답글 다셔도 이정희에 대한 여기 분위기 반전시키지 못해요.

  • 60. 위에 점 두개님
    '12.3.29 1:25 PM (220.72.xxx.65)

    채근담에서 쓰신 글귀 아주 딱입니다~!

    무지랭이들이 더 얽히고 섥히게 헐뜯고 있어요 이 모든걸 다 아는 사람만 알테죠

  • 61. ㅋㅋㅋ
    '12.3.29 1:30 PM (118.36.xxx.252)

    원글이 자기 입으로 떠들고 있는 '이정희 음해하는 지능형 안티 숨어있는 무리들' 이 바로 원글 본인이란거에 한표 던져요 ㅋㅋㅋㅋ

    이쯤 되면 진보 쪽에 형성된 비판 여론을 더 끌어내고, 진보도 똑같구나 라는 괴리감을 통해 진보쪽에 좀 더 많이 요구되는거 같은 도덕성을 교묘하게 역으로 이용하자는거죠 ㅋ

  • 62. 한가지 더
    '12.3.29 1:31 PM (210.90.xxx.75)

    원글님..부탁인데요...이런글 미안하지만 야권통합에 도움이 안됩니다...
    여기말고 젊은 사람들 많은 진보사이트에서도 이정희의원 그 사건에 대해선 비판들을 많이 했구요...
    일단 소강상태되고 되도록 이정희의원에 대해선 잇슈화안시키는것이 야권통합에 더 도움된다 이런 글들이 많았어요...
    특히 예민한 학벌부분까지 앞세워 아직 비난여론 많은 상태에서 이런글 올리시는 것이 과연 누구에게 이로울까 생각해보심 해요..

  • 63. ㅋㅋ
    '12.3.29 1:32 PM (1.246.xxx.160)

    서울대 어쩌구 학벌로 시작한거 보니
    안티인지 알바인지 뻔하구만.
    원글이 써놓은 댓글을 봐도 그렇고.

  • 64. 어머
    '12.3.29 1:33 PM (125.177.xxx.83)

    작성자 닉도 '어머' 마치 서울대 출신이란 거 방금 알았다는 듯이 ㅋㅋㅋㅋ
    능청스럽게 이정희 홍보한다고 딱 찝은 220.님이 제대로 보신듯~
    그렇지 않고서야 이정희 님이 저렇게 훌륭한 분이시고 욕먹을 분이 아니시라는 거, 한국정치판에서 가장 깨끗한 분이시라는 거,
    무지랭이들에게 깨우치고 강변하는 사람이 이정희가 여지껏 서울대 법대 나온 걸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65. 어머님
    '12.3.29 1:35 PM (220.72.xxx.65)

    네 몰랐어요 오늘 이글 쓸때 첨 알았습니다 님들이 안믿어도 내 양심이 바른말 하니까요
    오늘 알았는데 그게 왜요?

  • 66. ---
    '12.3.29 1:36 PM (118.36.xxx.252)

    원글님 하는 짓이 님이 사랑해 마지 않는다는 이정희 의원 더 욕먹이고 얼굴에 똥칠하고 있는 짓인 줄이나 아세요.

  • 67. 원글님
    '12.3.29 1:38 PM (125.177.xxx.83)

    이정희에 대해 그렇게 속속들이 아시고 우리 무지랭이들이 모르는 것도 다 꿰뚫어보시는 분이
    이정희가 서울대 법대 87학번에, 학력고사 여자전국수석한 것도 모르셨어요?
    이정희 가장 기본 프로필이 그건데...
    에라~ 믿을 걸 믿으래라.....

  • 68. 어차피
    '12.3.29 1:38 PM (118.47.xxx.13)

    이정희는 nl얼굴 마담이란 말도 있죠
    비례 3번인김재연을 앞으로 이 정희 후임으로 키운다는 말도 있고

  • 69. 위에 티끌님
    '12.3.29 1:39 PM (220.72.xxx.65)

    이정희님은 정동영과 비교 못해요
    정동영이 거취 옮겨다닌거를 갖다부치다니 딱 새똥당원스럽네요

  • 70. -_-
    '12.3.29 1:42 PM (118.36.xxx.252)

    예끼 여보세요!!!

    정동영 의원이 그때의 과오를 어떻게 진정성을 증명했는지 알아요?
    모든 노동 현장과 고통받는 현장에 다니며 인사 악수만 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몸으로 같이 부딪혀서 뛰어서 유권자들 맘을 돌려 놨어요

    에라이 잘난척좀 그만하고 그런거나 배우지 어디서 새누리당이 하는 뻗대기를 고스란히 배워 와서는

  • 71.
    '12.3.29 1:44 PM (210.90.xxx.75)

    저 정말 원글님이 뭔가 잘 모르는게 있어 그런가보다 하고 진심으로 댓글달아주었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 정말 지능형 안티인건가요?
    82에서건 어디서건 예민한 부분이 학벌얘기인데 왜 그걸 내세워서 좀 잠잠해진 문제를 다시 불러일으키는거죠? 내참...

  • 72. -_-
    '12.3.29 1:50 PM (118.36.xxx.252)

    그러게요 새똥당 지능형 알바라면 ㅋㅋㅋ 어차피 새똥당은 망한거 같은데, 내가 못먹는 떡 너도 못먹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똥칠하고 다니는듯 ㅋㅋ

  • 73. 학벌 얘기는요
    '12.3.29 1:51 PM (220.72.xxx.65)

    저기 원글 내용 좀 똑똑히 좀 보세요

    전 원래 학벌이나 프로필부터 보는 사람이 아니라잖아요

    그래서 몰랐고 오늘 알았다구요 본말전도로 왜곡하고 이상한 댓글다는 사람들 참 많네

  • 74. ..
    '12.3.29 1:59 PM (115.136.xxx.195)

    본글님께 한번 더 말씀드리면,

    지금 님이 쓰는글 이정희의원에게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저는 통진당은 무지 싫어하지만, 이정희의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채근담의 내용을 쓴것은
    그것이 세상 인심이기 때문이예요.
    채근담이 쓰여졌을때나 지금이나 세상인심은 같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그런 세상인심에 그러니까 탓할게 아니라
    받아들이고,이겨 나가야 하는것이겠지요.

    지금 이정희의원 잘못 인정하고 조용히 선거에만 집중하는지 알고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 그녀를 지지한다면 조용히 지켜보는것이 할일이 아닌가 싶네요.

  • 75. -_-
    '12.3.29 2:05 PM (118.36.xxx.252)

    저도 아줌마지만, 이래서 정말 무식한 아줌마들이 어설프게 정치판 선거판에 끼어 들었다가 앞잡이로 이용되거나 역으로 당한다는것도 모르고 설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거 아니에요 진짜.

  • 76. 위에 점두개님
    '12.3.29 2:10 PM (220.72.xxx.65)

    점두개님 말씀 어떤 말씀이신지 너무 잘 압니다

    걱정되셔서 하신말씀이란것도 알구요 물론 지금 그녀를 지지한다 이런글로 쓴건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댓글이 그리 달려갔네요

    제가 이글을 썼던 원래 목적은 일단 몰랐던 정보를 알게된거였고 그리고 생각했던대로 훌륭하신분이란거였구요

    제일 문제는 지금 이정희 의원을 두고 바닥이였고 본성을 봤고 더러운 정치판인간과 똑같다란 소리들이 너무 많이 퍼지고 있기에 한 말이였어요
    이정희님이 필요이상의 과잉 비판을 받고 있기에 한 말이였죠

    물론 지금 용단내리신거에 응원하며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부 인간들이 이정희님 말만 나오면 물어뜯기에 혈안인 사람들이 많기에 한말이였어요

    결코 이정도로 욕먹을분 아니거든요

  • 77. ..
    '12.3.29 2:21 PM (115.136.xxx.195)

    본글님

    저는 이번과정에서 왜 이정희가 그렇게 했을까?
    그런생각 많이 해보았습니다.
    아쉬움이 크죠.
    중간에 저도 비난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다면 그녀에 대한 과잉 비판이라는것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정희의 잘못이 그녀를 빨갱이로 몰고, 그전의 최선을 다했던 의정활동까지
    덮어버리는것 누가 할까요?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있고, 또 통진당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군중심리도 있고 또 그녀의 잘못이 더 크게 보이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번일로
    전부를 폄하하고 비난하지 않아요.

    지나친 비난 억울할수 있겠죠. 그런데 억울한 일이 이정희의원일만 있나요.
    세상엔 특히 지금 우리가 사는세상엔 억울하지 않은 일 보다 억울한 일이
    훨씬 더 많은 세상이예요.
    그 억울한 일을 이를 줄여보겠다고 제정신가진 사람들이 노력하는것 아닌가요.

    소나기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중의 선택이 늘 맞았던것도 아니고,
    이정희이 자초했던 일도 있기에 그녀 스스로 이번에까먹은 지지도 나중에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정치 하루이틀 할것도 아니고 눈앞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니까요.

    지금은 조용히 지켜보는것이 그녀를 아끼던 사람이 할일인것 같습니다.

  • 78. Tranquilo
    '12.3.29 3:28 PM (211.204.xxx.133)

    지금 상황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투사로 충분한 시절이라면 그게 낫겠죠.
    지금은 이정희의 강성도 부족할 만큼 절체절명의 시절입니다.
    저들은 다시는 절대로 정권과 의회를 내놓지 않으려고 모든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대승적 약속에 따라 이번 총선 대선에서는 연대 내부에서는 좋은 점만 보고 가야죠.
    정동영 지지자는 정동영을 지지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존중하고
    이정희 지지자는 이정희를 지지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존중하고
    내가 정동영을 지지한다고 해서 같은 연대내에서 이정희를 비난할 필요는 없잖아요.

    연대를 해치는 모든 사람들은 감정으로 대사를 그르칠 사람들이거나
    적군이 심어놓은 푸락치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거에요.
    더하기 더하기만 하자구요. 일단 좋은 점만 보고 장점만 보고 역할만 보고 연대를 확장, 강화 해야죠.

  • 79. 누가 뭐라해도..
    '12.3.29 4:39 PM (1.238.xxx.61)

    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정말 아까운 사람들이지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일해 주실 분들이라구요...
    학벌로 쳐도 대단하지요.. 안온한 삶을 원해 가시는 분들이 아니지요..
    저는 언제부턴가 이정희의원눈과 안철수원장눈이 닮았네... 어머나... 딴 소리지만..
    선한 눈이요... 정말 닮았더라고요..

  • 80. -_-
    '12.3.29 4:45 PM (118.36.xxx.252)

    여기 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훌륭하지 않다고 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이고 비판없는 추앙은 독과 같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똥누리당 망한거 보세요. 그네 옆에 붙어 굽신굽신 해대는 사람들 때문에요.
    진보의 핵심은 건강한 비판인데 요즘 꼬라지를 보면 말만하면 알바라고 입을 쳐 막으니 화가 나네요.

  • 81. 결국
    '12.3.29 5:11 PM (1.246.xxx.160)

    베스트글까지...
    으이구 알바야~~~

  • 82. ㅎㅎ
    '12.3.29 5:20 PM (111.118.xxx.78)

    위에 결국님...
    피토하는 심정이 느껴져 빵 터졌습니다. ㅋㅋ

  • 83. 순이엄마
    '12.3.29 5:41 PM (112.164.xxx.46)

    이정희의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김근태의원님과의 비교는 참 많이 멀리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그렇게 되길 바라긴 하지만 미래가 아직 오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한명숙총리님이나 문재인님(이분들도 좋아함) 두분이 계셨기에 그나마 지금 모양새가 잘 돌아가고

    있구요.

    사퇴 시기를 놓쳤다는분.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정희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그분의 위치(당대표)가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걸림돌이 되었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싶고 좋게 좋게 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일로(문재인님의 중재) 정권교체에 많이 기대가 되구요.

    오히려 경기동부보다 문재인님의 설득이 더 컸다면 이 또한 좋은 일이라 생각되어지구요.(합리적인사고가 가능)

    저는 최대한 좋은 쪽으로 보고 싶어요. 일단 정권교체가 먼저니까요.

    그리고 정동영님의 행보에 대해 처음에는 참 많이 서운했습니다.

    대통령감이 아닌데(이러다 몰매 맞을라) 대통령에 눈 멀어 다른 사람 아프게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하시는 발걸음 보면서 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완전할수 있나요. 자꾸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가는거죠.

    그 돌아봄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잘 모르면서 떠든것 같아 많이 쑥쓰럽네요.

  • 84. --;;
    '12.3.29 5:43 PM (116.43.xxx.100)

    원글님 지못미..알밥들 득시글하게 붙었네요...

  • 85. ..
    '12.3.29 5:48 PM (66.56.xxx.73)

    서울 서문여고-서울대 법학과 졸업했고..
    입학 당시 87년 학력고사 인문계 전체 공동 14등, 인문계 여자수석 차지하고 88학번으로 입학했을걸요.
    공부 수재는 맞아요.

  • 86. 아놔 열받네
    '12.3.29 5:51 PM (118.36.xxx.252)

    위에 --;;님. 글 쭉 다 읽어보고도 또 알밥 알밥 그소리가 또 나와요?

    아 이젠 정말 욕이 나올 판이네... 나 통진당 후원금도 내는 사람이에요
    왜 내가 비판글 써놓고 알밥 소리를 쳐 들어야 되냐구요
    진짜!! 극우랑 극좌는 통하는거냐고요!! 왜케 남의 생각을 받아들이질 못해요?
    왜 평범한 다수는 너님들이 생각하는 것과 생각이 같지가 않다는 사실을 모르고
    나랑 의견이 다르면 그놈의 알밥 타령이에요? 가서 알밥이나 드시던가 증말..........
    갑갑해 죽겠네요!!!!

  • 87. 선거
    '12.3.29 6:07 PM (1.238.xxx.61)

    국회의원은 모르지만 당은 통합진보를 찍을 사람입니다..
    무조건 올인하는 것도 아닌데 저 위엣 분들 남의 글을 어찌 해석하는지..
    보수에도 괜찮은 국회의원있고.. 진보에도 좋은 의원들이 있어요.
    한쪽의 시각으로 보면 안되지요..

  • 88. --;;
    '12.3.29 6:25 PM (116.43.xxx.100)

    어느쪽이든 부정부패는 있다고 봐요~~!!100%청렴은 불가능..특히 울나라에선.
    그래도 진보쪽에 한표는 행사할껍니다.
    저도 진보통합 당원이고 후원해왔음.
    지금 기득권에 비하면..그렇게 열불 낼건 아니라고 보는데요~열받지 마세요
    투표하시면 되요

  • 89. --;;
    '12.3.29 6:28 PM (116.43.xxx.100)

    그리고 학벌로 뭘 논하는 시대는 갔다고도 생각합니다...그동안의 행적들이 더 중요하죠.
    강씨같은 부류도 있고.뭐.

  • 90. -_-
    '12.3.29 6:32 PM (118.36.xxx.252)

    투표가 문제가 아니죠. 지금 할 수 있는 비판을 하려는 범 연대 내의 평범한 사람들을 무슨 말만 하면 알바로 몰아 붙이는게 속칭 꼴통보수 말고 꼴진보 라는 유행어까지 생겼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진보의 유일한 생명이자 차별점은 비판을 받아들이는데서 오는 자정능력이에요.

  • 91. 존심
    '12.3.29 6:40 PM (175.210.xxx.133)

    존경하는 이정희국회의원과

    독재자의 딸 박그네와 비교하는 것도

    기분나쁜데...

    심지어 국썅2와 비교라니....

    속이 미식거리기 시작하네...

  • 92. -_-
    '12.3.29 6:41 PM (118.36.xxx.252)

    국썅2와 비교를 시작하신건 다름이 아니라 원글님인데요?

    아무도 국썅하고 이정희 의원을 비교할 생각 자체를 안하는데(야권 존심상함)
    혼자서 나경원 전여옥과는 비교도 안된다는둥 북치고 장구친게 원글님인데요?

  • 93. littleconan
    '12.3.29 6:43 PM (202.68.xxx.199)

    에이 진짜 통진당이 했으니까 욕먹었지, 그동안 지들 했던 행동은 모를까봐서
    잘한건 없으니까 물러났고, 그래도 저 정도로 내치기에는 아까운 사람 맞고, NL 은 좀 짜증나지만 짜증으로 치면 새누리당만 할까? 이정희 몇달만 쉬면 됨, 총선 끝나자마자 보궐선거구 많이 나올꺼임

  • 94. 럽진
    '12.3.29 6:52 PM (122.38.xxx.4)

    학벌찬양이시네요..ㅋㅋ
    진보신당은 이런것좀 방지하고, 철폐하고자
    일부로 후보자들 학력란 기재안했는데~

  • 95. 원글님!
    '12.3.29 8:41 PM (221.140.xxx.76)

    쫌 티가 많이 나요
    숨기려고 해도 자기가 단 댓글들 좀 보세요
    일단 학벌드립 참 유치합니다

  • 96. ,,,
    '12.3.29 8:44 PM (116.41.xxx.41)

    음...이정희의원님,,,,,더도 덜도 아닌 이미지 정치인 이었다는 느낌 밖에는...원글님 학벌에 헉해 놓고서는 학벌에 편견 갖지 말라는건 무슨 김정일 대남 지령문 같은 소리 입니까

  • 97. 결론은
    '12.3.29 9:19 PM (1.246.xxx.160)

    원글이 알바임~~~

  • 98. 수석이 이러네
    '12.3.29 10:44 PM (118.220.xxx.194)

    난 싫더라
    눈에 독기가 가득찬 모습 너무 보기 힘들더라
    총칼들고
    싸워내야하는 세대인가?
    제발 저런 사람 이제 정치 안했으면 좋겠다
    국민은 행복해지고 싶다.

  • 99. 원글님이 하고픈말씀은...
    '12.3.29 11:00 PM (112.150.xxx.134)

    이정희가 썩고 병들었는데....이명박보다 덜 썩고 덜 병들었다고요...

    쉴드치는거 속이 다보이는데 어렵게 돌려 말하시느라 애쓰시네요

    진보신당이나 민노총이나 더덕적 문제 지적당하면 늘 하는 변명입니다

    성추행으로 문제있는 사람을 국회의원 후보로 낸건 또 뭐라 변명하나 구경해봅시다

  • 100. 원글님이 하고픈말씀은...
    '12.3.29 11:06 PM (112.150.xxx.134)

    저위에...순이엄마님은 내편에는 참 관대하시네요

    정동영을 이뻐라 하시기로......차려진 밥상에 수저는 정동영이 제먼저 들고 나타난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다알죠

  • 101. 사랑해 이정희!
    '12.3.30 12:18 AM (114.207.xxx.182)

    누가 뭐래도,

    난 사랑해 이정희!!!

    지켜 볼 겁니다.

    이정희씨가 큰 일 하는 거...

  • 102. ddd
    '12.3.30 10:22 AM (210.117.xxx.96)

    오마나~★
    깜놀이야!
    그래요?
    우와~~~~~~ 서울대 법대에다, 학력고사 전국 1등이라고요?

    어쩐지 똘망똘망하고 예뻐 보이더라니...

    우얏든동 난 이정희씨가 좋아 좋아 좋아!!!

  • 103. ^^
    '12.3.30 11:16 AM (203.249.xxx.25)

    이정희....이 분...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배아플 정도로...^^;;
    학력고사 수석이 뭐야, 도대체????

  • 104. ---
    '12.3.30 11:51 AM (118.220.xxx.74)

    학력고사 수석은 결국 이래야하나?
    노량진 수산시장 아저매는
    일자무식 나는 못배웠어도
    장학금으로 책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수석이면 더 많은 곳에 쓰일 수 있는데
    수석했으니까 나라를 바꿔야한다는 오만함이
    너무 치졸하고 토나올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결국 학벌인가요?
    이 나라서 태어나서 나는 자식을 위해 헌신할 수 밖에 없었다.
    그놈의 공부 공부
    아이들도 다 지쳤다.
    내 아이들이 대학생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이정희같은 서울대를 못가서
    취직할 때 많은 애로점이 있다한다.
    잘하면 된다한다. 하지만 선택을 받을 순번이 뒤로 밀려난다.
    난 소위 서울대 나온 사람이 정치하면 우리나라
    망한다고 본다. 서울대 나온사람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다.
    공부잘하는 사람이 자기밥그릇 챙기는 거 정말 잘한다.
    정치인들이여 제발 국민은 울고 있다.
    매일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있다.
    이곳 사이트에서 알바 아줌마 기용마시길 바란다.

  • 105. ...
    '12.3.30 12:01 PM (211.177.xxx.236)

    학벌 차별 없는 세상 만들겠다는 교육관과 정책을 가진 진보진영에서 저번에 명함에 학력고사 여자 수석 떡하니 박아서 돌렸다면서요. 약간 낯부끄러웠을 것 같네요.
    훌륭한 국회의원이고 정치인인지는 그가 국회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정책을 입안했는지 살펴보는 게 최우선이죠.
    이정희의원 열성적인 정치인이죠.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 열정이 어떤 방향인지 살펴봐야죠.
    요즘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자기 조직 보위에 너무 치중하시더군요.
    수단, 방법 안가리고 열성적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 106. ..
    '12.3.30 12:03 PM (220.64.xxx.180)

    --- 윗윗분은 그간의 이정희씨가 걸어온 길을 모르시는 가봅니다.

    최근의 선거때문에 실망스럽긴 하지만 응원하고 지켜보고있어요.

  • 107. 이정희 화이팅!!!!!
    '12.3.30 12:18 PM (116.127.xxx.28)

    귀가 얇아서 선동 무리들 농간에 잠시 휩쓸릴뻔 했지만!! 이제 균형을 잡았어요.
    덕분에 좀 더 단단해졌네요.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 108. ggg
    '12.3.30 3:26 PM (210.117.xxx.96)

    118.220.xxx.74 너, 탈퇴한다며?

    빨리 탈퇴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43 sbs 개표중단 보도 나옵니다. 11 지켜보자 선.. 2012/04/11 2,360
94342 그래도 저는 82회원님들을 만나서 좋았어요^^ 16 brams 2012/04/11 1,186
94341 언론이 답이라니까요 1 ggg 2012/04/11 630
94340 아놔 충청강원 뒤통수 7 오늘슬퍼 2012/04/11 847
94339 개표방송보다 화나네요,,,민주통합당 대체~ 7 나루 2012/04/11 1,754
94338 나꼼수, 김용민 만세 5 ㅇㅇ 2012/04/11 1,965
94337 제가 오래전부터 이번 선거함과 부재자투표함 걱정했었어요 14 정권교체 2012/04/11 1,914
94336 욕좀 해도 되나요? 15 BRBB 2012/04/11 1,606
94335 문재인님 확정된거죠? 8 .. 2012/04/11 1,570
94334 민간인이 찍은 강남을 투표함건이라네요... 6 살떨려.. 2012/04/11 1,982
94333 어때세요? joy 2012/04/11 374
94332 정말 앞으로가 큰일입니다 무지한 사람.. 2012/04/11 600
94331 조직적인 부정선거 냄새가 납니다. 15 로뎀나무 2012/04/11 2,282
94330 sbs에 강남을 개표중단 나왔네요 10 국민학생 2012/04/11 2,025
94329 sbs 강남을 얘기 나와요 1 어어어 2012/04/11 675
94328 스브스에서 나오네요. 강남을... 5 지켜보자 선.. 2012/04/11 941
94327 강남을 정동영은 그래도 대통령후보였습니다.. 2 .. 2012/04/11 1,246
94326 경기연합, 김용민, 무능한 리더쉽, 명분없는 야권연대.. 3 현실이다 2012/04/11 832
94325 스트레스받는 운동도 해야하는걸까요? 1 neibor.. 2012/04/11 626
94324 농어촌학교에 다니는 6학년입니다 3 숙이 2012/04/11 858
94323 친이계 2명만 1위래요 반면 친노계는 7명이 1위고 1 10명중에 2012/04/11 759
94322 선거 상황실 직통 전화번호 허탈 2012/04/11 474
94321 나꼼수! 4 히호후 2012/04/11 1,337
94320 해열제 용량 알려주세요!! 11 초등1 2012/04/11 3,937
94319 중2아들이하교시간에딴옷으로갈아입고학교에가네요 3 qq 2012/04/11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