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실나무문이 거북이등 처럼 갈라셨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2-03-29 00:08:44

욕실문이 페인트는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안에 나무속살이 보이는데..

보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징그러워서 청소하다말고 박박 긁어버렸는데

나무속이 무슨....철수세미같이 일어나네요...톱밥도 아니고....이런 난감한 상황이에요...

이런건 어찌해야하나요? 시트지로 해볼까도 했는데 나무문이 평면은 아니고 사각무늬로 파여서 무늬가

있잖앙...ㅠ.ㅠ 어찌해야할지 난감해요..그냥 페이트를 사러 칠해야하나...흐흐

어찌 구제할 방법 없나요? 보기가 너무 흉직하네요 쩝

IP : 175.115.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포로
    '12.3.29 12:13 AM (14.52.xxx.59)

    밀어서 표면을 최대한 곱게 만드시구요
    방수제 좀 곱게 펴서 메우시고 페인트 바르세요

  • 2.
    '12.3.29 12:15 AM (175.115.xxx.77)

    사포로 밀면....철수세미처럼 막...더 커져요...ㅠ.ㅠ 홈을 메우는게 아니라..점점 더 커져요 ...ㅠ.ㅠ

  • 3. 그럼
    '12.3.29 12:21 AM (14.52.xxx.59)

    방수제 바르세요,아마 톱밥 압축제로 만든 문짝 같네요

  • 4. ...
    '12.3.29 12:22 AM (39.116.xxx.138)

    목재메꾸미 라는게 있어요 손잡이닷컴 같은 사이트에 가면 팔구요
    접착력 강한 점토 같은건데 갈라진 문에 메꾸고 마르면 사포질 하면 될꺼 같은데요
    예전에 욕실문 밑쪽 조금 부서 졌는데 메꾸미로 보수 해서 페인팅 했더니 티 하나도 안났어요

  • 5. 피클
    '12.3.29 12:24 AM (211.115.xxx.244)

    전세살던집 첫댓글 님처럼 수리했었는데 한 2년 지나니까 또 일어났어요
    수리하시던 분이 문짝 갈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자가이시면 문짝 바꾸시구요.. 전세면 집주인한테 수리요구하세요

  • 6. 문짝
    '12.3.29 8:00 AM (115.41.xxx.215)

    갈라지고 일어나는건 샤워하거나 물 쓰고나서 튄 물을 내버려두어서 그래요.
    물 쓴 후 사용한 수건으로 문 아랫쪽 한번 쓱 닦아주고, 욕실 열어두면 절대 그러지 않는데
    물 튄걸 내버려두면 저렇게 일어나더라구요.
    전세 살때도(4년 넘게 한 집에서 살았어요. 새집 아니었고.), 지금 십년 넘게 사는 집도 그런일 없거든요.
    갈라진 문짝은 잘 말린후 시트지나 그런걸로 임시방편으로 막을수 있겠지만, 결국은 문짝 바꿔야해요
    바꿔도 관리 잘 안하면 또 갈라지니, 습관을 바꿔보세요.

  • 7. ..
    '12.3.29 9:45 AM (1.225.xxx.16)

    점 세개님 말씀처럼 썩은건 좀 뜯어내고 메꾸미로 평면을 고르게 발라 말리고 사포질해서 새로 칠하세요.

  • 8. 저런
    '12.3.29 10:42 AM (183.96.xxx.98)

    우리 집도 욕실 문이 떠서 많이 뜬 쪽은 뜯어내고 대형마트에서 파는 시트지 붙였더니 좋던데요
    울 집 화장실은 입체감 없이 평면형이라 붙이기도 괜찮던데 원글님네는어떠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7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 11:48:30 5
1773106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이수 11:45:54 29
1773105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5 .. 11:45:01 99
1773104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1 ㆍㆍ 11:43:14 262
1773103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1:41:28 70
1773102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1 dd 11:41:02 141
1773101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4 ㄱㄴㄷ 11:35:20 228
1773100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5 ㅣㅣ 11:34:14 491
1773099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4 ... 11:33:52 418
1773098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1 .. 11:31:53 360
1773097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4 ㅇㅇ 11:30:48 255
1773096 미적분 vs 확통 1 ㅇㅇ 11:30:18 198
1773095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31
1773094 청년의 어떤 배려. 2 .... 11:24:59 359
1773093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2 나참 11:23:08 1,610
1773092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2 . . 11:22:52 195
1773091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5 밀감 11:20:08 289
1773090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7 놀람 11:19:36 686
1773089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25
1773088 [속보] 백악관 "韓, 대미투자로 환율 불안 우려시 시.. 21 그냥3333.. 11:14:35 1,698
1773087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2 ㅊㄹ 11:10:46 781
1773086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6 ... 11:07:17 479
1773085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6 낙동강 11:06:54 547
1773084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6 외투 11:06:29 354
1773083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32 .. 11:05:1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