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아이 포경수술 문의

병원문의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2-03-28 16:06:21

2008년 12월생 남자아이구요. 한 6개월전부터 계속 빨갛게 붓고 아파하여서 그 때마다 연고사다 발라주고 항생제 먹이고 했는데 너무 자주 발생해서 오늘 동네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빨리 해주는게 좋겠다고하네요.

소변 나오는 구멍이 작고 안에 깊게 들어가 있어서 계속 이런식으로 문제가 생기면 신장까지 망가질수 있다고 당장 수술하라고 겁주는데..

아직 어려서 전신마취해야할 거같고 종합병원가서 해얄 것 같은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해서요.

연세세브란스에 소아비뇨기과가 따로 있던데..소아전문과로 가면 더 좋은건지..

동네에 다른 종합병원이 있는데 일반 비뇨기과에서 해도 괜찮을지..고민되서요..

혹시 경험있으신 선배맘들 있으심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1.109.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넬라
    '12.3.28 5:52 PM (121.190.xxx.107)

    전신마취 해야한다는건 의사선생님 소견인가요 아님 어려서 그럴거라는 원글님 생각이신가요?
    저희 아이 98년 2월생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했는데 (제가 따라가지 않아서 듣기만 했으나) 국소마취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 포경수술의 경우)

    그냥 동네 비뇨기과에서 해도 되고 심지어 비뇨기과가 아닌 의원 등에서도 많이 하던데요. 포경수술만 하는거라면 대학병원까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사시는 지역에 포경수술 많이 하는 비뇨기과가 있을텐데 그런 쪽에서 진료 다시 받아보세요.

  • 2. 원글이
    '12.3.28 6:14 PM (211.109.xxx.9)

    너무 어린 아이들은 움직일 염려가 있어서 전신마취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어요..초등학생만 되도 말귀를 알아듣겠지만 아직 또래보다도 좀 늦된 아이라 수술하게 되면 부분마취로는 아이가 통제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넬라
    '12.3.28 6:36 PM (123.228.xxx.174)

    앗 정신머리가 없어서 2008년을 1998 년으로 알아 들었어요. 죄송해요.

    어쨌든 동네에 포경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한번만 더 진료를 봐보세요. 포경수술 자체가 그리 복잡한 수술이 아니라서 전신마취해도 금방 끝날거에요. 그 병원이 자신이 없으면 큰병원으로 가라고 해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옷방 냄새는 어찌 뺄까요? ㅇㅇ 06:30:35 28
1772715 집단사표라도 쓰게?? 3 설마 06:22:34 161
1772714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7 .... 06:03:28 322
1772713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175
1772712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459
1772711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1,202
1772710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157
1772709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382
1772708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6 야근한 아줌.. 04:52:27 797
1772707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0 ㅇㅇ 03:46:38 1,027
1772706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1,957
1772705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2 03:19:10 427
1772704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836
1772703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077
1772702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9 바꿈 02:32:07 2,341
1772701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5 ... 02:28:37 801
1772700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692
1772699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1 ㅇㅇ 02:05:09 405
1772698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9 소람 02:02:55 1,196
1772697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017
1772696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854
1772695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399
1772694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6 난동 유병호.. 01:30:12 892
1772693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537
1772692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