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냥 말해~!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2-03-28 12:41:37
여기서 봤던 심리테스트를 아는 사람들에게도  알리면서 두 부류의 사람들을 봤었요.

제삿날 식구들 모였길래 
여기서 봤던 거북이,열쇠,다리,나
 와 피터와 노라 심리 테스트를 하는데

우리 새언니 뭘 그리 생각하는지... 거북이  대답을 간신히 듣고
피터와 노라는 바쁜 척... 곤란한 것 같기에 (뭐가 곤란한지 모르겠지만) 흐지부지....

제 친구들도 재밌다고 또 그런거 
없냐는 친구도 있고 머리 쓰는거 
(--;;) 싫다는 친구,한참 생각하고 답을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나,참... 내가 아이큐 검사 하자는 것도 아니고 생각나는대로 얘기하면 될걸. 

저희 새언니나 후자인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속에 얘길 잘 않하는 애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에효~~좀 편하게 살지.
IP : 181.2.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3.28 12:44 PM (115.138.xxx.67)

    저런 쓸데없고 근거도 없는 심리분석에 대답하는게 오히려 웃긴거죠...

    원래 그랬지만 요새 82쿡에는 정말 영양가없고 게다가 현실에 전혀 도움안되는 혹은 방해되는 혹은 객관적인 사실과 전혀 다른 글들이 더 많이 올라온다능...

  • 2. ..
    '12.3.28 12:46 PM (121.164.xxx.120)

    그런식으로 사람 떠보는걸 싫어하는지도...

  • 3. ,,,,
    '12.3.28 12:49 PM (110.13.xxx.156)

    그런식으로 자기 마음데로 심리테스트다 하고
    근거도 없는데
    혼자 알아서 해석하는데 누가 시댁 식구들이랑 얘기 하나요
    저라도 안해요
    여기도 그게 뭐가 맞다고 본인 에게 좀 맞으면 저 어떻해요 하고 글올린분 많았잖아요

  • 4. ...
    '12.3.28 12:56 PM (182.208.xxx.23)

    나같아도 시댁 식구가 저런 거 물어보면 대답하기 싫겠다는...

  • 5. 에효~
    '12.3.28 12:59 PM (181.2.xxx.4)

    그러게 말입니다. 그게 곤란하게 만든것 같아
    금방 그만 뒀읍니다.

    그냥 재미삼아 대화거리 꺼낸 거였는데.
    좀 단순히 살지.

  • 6. ??????????
    '12.3.28 12:59 PM (121.160.xxx.196)

    일기장은 비밀이라면서요.
    심리 테스트라면서요.
    저는도리어 이런곳에 자기 사주 봐 달라고 올리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더군요.

  • 7. ??
    '12.3.28 1:17 PM (181.2.xxx.4)

    윗분 말씀은 뭔 말씀인지 도통....

  • 8.
    '12.3.28 2:15 PM (211.207.xxx.145)

    나는 그냥 쾌활한 시누인데 올케가 좀 속엣말 안 하면 좀 그렇죠.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올케는 나를 편하게 생각 안 할 수도 있구요.
    그냥 속에 거를 끄집어 내는 아웃풋이 신중하고 어려운 사람이 있어요.

  • 9. ㅠㅠ
    '12.3.28 4:10 PM (112.186.xxx.101)

    심리테스트 좀 고민하다 대답한거 가지고 벌써 이렇게 답답하다고 글올리시는데 눈치 안볼 수 있겠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71 Chat gpt 정말 위로 잘해주네요 2 위로 21:07:37 130
1773270 쿠팡 검색되나요? 2 쿠팡 21:06:39 66
1773269 아버지가 위독하시고, 수험생 딸은 논술 주말마다... 2 수험생 21:05:12 329
1773268 중년여성도 탈모 너무 많아요 21:01:39 274
1773267 트럼프 황금시계주고 또 관세타결 ㅋㅋ 4 큭큭 20:58:56 619
1773266 지금 쿠팡 잘 되나요? 3 stsd 20:55:28 263
1773265 보기싫은 가족을 봐야하는 고통 3 ㄱㄴ 20:54:56 476
1773264 멧돼지 부부는 그럼 2 ㅁㄴㅇㅈㅎ 20:54:44 240
1773263 역시~ 진정한 보수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민주당이네요 3 .. 20:53:18 203
1773262 알뜰폰은 우체국에서만 판매하나요? 2 알뜰폰 20:50:27 172
1773261 김건희 국현미 작품도 95개나 가져갔네요 7 oo 20:50:22 653
1773260 트럼프 "한국은 특별 최혜국 등급으로 관세 변경 승인 .. 9 ........ 20:47:09 1,420
1773259 고인추모할때 유교 불교 천주교 섞어서도 하나요? 짜증나요... 4 ... 20:46:53 169
1773258 김건희는 재판중에 또 퇴정 4 지맘대로 20:40:21 1,099
1773257 영화 박화영 보셨어요? 인생 20:38:00 288
1773256 루이보스티 마시면 잠은 잘오는데 1 밤에 20:36:02 487
1773255 뉴스앞차기 창스기 어디가요? 4 ㅇㅇ 20:34:29 381
1773254 오늘 고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사와 꾸몄어요 4 트리 20:33:42 415
1773253 미국채권 궁금한점요 ㅡㅡㅡ 20:24:00 152
1773252 국립중앙박물관 로버트 리먼 전 라방합니다 1 같이보아요 20:21:50 445
1773251 낮에 먹은 쑥 가래떡... 10 춥다 20:21:09 1,429
1773250 김용민.. '내란전담재판부..당지도부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20 .. 20:18:00 721
1773249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행사도 잘 안 하네요 2 ㅇㅇ 20:16:19 576
1773248 회사에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이야기 13 요즘 20:15:54 1,512
1773247 지귀연 판사 시어머님 팔순에 사회자로 9 20:13:22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