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문장 이상하지 않나요?

문장이 이상해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2-03-27 21:25:29
모기가 날갯짓 소리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는 이유는 암수의 날갯짓 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기가.       가 주어이면.        구분할 수 있는 ......이 서술어인데 호응이 안 돼지 않나요?
IP : 122.40.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생각할때는
    '12.3.27 9:28 PM (124.195.xxx.184)

    모기를 날갯짓 소리로 암수 구별할 수 이유는
    이 되어야 맞는듯 한데요

    모기의 암수를 구별하는 건
    모기 자신이 아니고
    듣는 쪽일테니까요

    아니면 모기는 상대가 이성인지 동성인지 날갯짓 소리로 구별하고 짝짓기를 한다는건가..

  • 2. 청사포
    '12.3.27 9:47 PM (175.113.xxx.35)

    사람이 모기의 날개짓 소리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구별의 주체는 당연히 모기가 아닌가요?...
    .저는 날갯짓-->날개짓만 고치면 될 것 같은데요..

  • 3. ㅇㅇㅇㅇ
    '12.3.27 9:53 PM (121.130.xxx.78)

    모기가 짝짓기 하려면 상대가 암놈인지 숫놈인지 구별해야하니
    모기가 ~~ 구분하다 가 맞네요.
    어차피 사람은 날개짓 소리고 구별 못하죠.
    우린 그저 사람 무는 놈이 암놈인가부다... 하지요.

  • 4. 깍쟁이
    '12.3.27 9:59 PM (125.142.xxx.110) - 삭제된댓글

    맞는 문장이네요. 모기가 주어니까요.

  • 5. 나 서울사람
    '12.3.27 10:31 PM (222.106.xxx.33)

    반듯한 표준말쓰는 사람인데요...

    아무런 문제없는 문장입니다.

  • 6. 지나
    '12.3.27 10:48 PM (211.196.xxx.136)

    문장 그 자체로는 아무 문제가 없긴 해도 같은 내용을 두 개의 문장으로 나누었으면 읽는 사람이 확실히 빨리 내용을 전달 받았겠다 싶어요.

  • 7. 이 문장
    '12.3.27 10:52 PM (121.166.xxx.88)

    주어가 '모기'가 아니라 '이유는'인데요.
    이상은 없어보입니다.

  • 8. ...
    '12.3.28 6:03 AM (79.194.xxx.204)

    이상한 문장 맞아요.

    "모기가 날갯짓 소리로 암수를 구분하는 이유는 암수의 날갯짓 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라는 문장은,

    모기가 "암수의 날갯짓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이유"로 하여, "날갯짓 소리를 이용해 암수를 구분하기로 결정했다"

    라는 의미로 읽힐 수도 있으니까요.

    ->암수의 날갯짓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모기는 날갯짓 소리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면 문장의 뜻이 좀 더 명확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76 한식 실기시험 요령좀 알려주세요... 4 2012/03/27 2,281
89775 자영업하는데 쿠*에 등록하면 질이 떨어져보일까요? 20 힘들지만 아.. 2012/03/27 2,912
89774 나꼼수 9회5번째 들었어요 2 .. 2012/03/27 1,977
89773 운동전 클렌징이요.. 4 헬스 2012/03/27 2,107
89772 큰믿음교회.. 3 질문.. 2012/03/27 1,548
89771 운동을 못하면 불안해요. 3 불안 2012/03/27 1,559
89770 32 .... 2012/03/27 5,847
89769 [원전]日원전사고, 인간성마저 오염시키나 1 참맛 2012/03/27 1,011
89768 눈밑이랑 눈가 주름 성형외과 소개해주세요 성형외과 2012/03/27 1,258
89767 원룸 사는데 1층 에서 고기집 하는 주인이... 34 .. 2012/03/27 10,192
89766 아들 때문에 울어요.. 91 내 아들 자.. 2012/03/27 15,836
89765 주식 장외시간에 사고 팔아보신분 있으세요..?? 1 .. 2012/03/27 2,789
89764 저희 동네에 헬스장이 생겼는데... 4 헬스헬스 2012/03/27 1,509
89763 친구가 있는 옷수선 앞에서 노점으로 할 만한 품목 뭐가 좋을까요.. 5 조언주세요 2012/03/27 1,740
89762 남편,밥먹고 온다니까 세상에서 젤 기분좋네요 (50대) 25 // 2012/03/27 4,064
89761 학교 정기고사문제 접근권한이 없다는데요. ff 2012/03/27 731
89760 혹시..긁어서 종이에 베끼는 펜 없을까요? 전사지처럼... 2 궁금 2012/03/27 715
89759 제가 유별난건지,,, 소아과에서 7 몰라서 2012/03/27 1,843
89758 침대커버 왕창세일하는 사이트 보신분~ 최근에 2012/03/27 731
89757 괌여행 쇼핑 팁좀 알려주세요 3 해외여행처음.. 2012/03/27 3,643
89756 도와주세요. 솜씨없는 엄마덕분에 여자아이 머리가 매일 산발이예요.. 16 따사로운햇살.. 2012/03/27 3,339
89755 스마트폰 데이타 남는거요~~ 3 아이폰 2012/03/27 1,093
89754 "우리 올케는 포기했다"는 말 15 ... 2012/03/27 3,935
89753 그러고보니 천안함....2년이 됐네요 8 으음 2012/03/27 1,021
89752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생신 어찌하나요? 5 생신 2012/03/2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