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진짜 돈이네요 돈.
- 1. 참새짹'12.3.27 12:50 PM (121.139.xxx.195)- 작년 차량에 쓴 돈이 매월 25만원 이상입니다. 막상 통계 내놓고도 내가 놀라네요. 
 그나저나 2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받는 자동차 검사 이거 업자들하고 교통안전공단 배 불러 주는것 같아서 거부운동 좀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검사비도 5만원이나 하고 그들이 책임져 줄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 2. 그렇죠'12.3.27 12:51 PM (220.72.xxx.65)- 차는 돈먹는 하마 맞습니다 
 
 요즘 기름값 올라서 옛날 20만원 넣었다면 요즘 40만원
 30만원 넣었다면 60만원치는 잡아먹습니다
 
 진짜 기름값 심하게 폭등이에요 도라버리겠다~
- 3. 그러니까요'12.3.27 12:52 PM (112.168.xxx.63)- 진짜 업무적으로 필요한 것만 아니면 당장 정리하고 싶을 정도에요. 
 세금에,보험에, 유지비에..
 아후.
- 4. ..'12.3.27 12:54 PM (122.153.xxx.66)- 저도 날 풀리면 바로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합니다.. 
 경차라서 부담없이 끌고 다녔는데..만만치 않네요
- 5. 햇살조아'12.3.27 1:05 PM (125.134.xxx.148)- 저도 참새팩님 의견에 백배 동감 찬성합니다. 
 정말 자동차 검사비 너무 비싸네요
 거부까지 보다는 좀더 저렴하면 좋겠네요
 자동차 등록대수가 해마다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 6. 저도'12.3.27 1:08 PM (111.118.xxx.78)- 실행에 옮기진 못하고 있지만, 여차하면 없애버릴려고요. 
 
 대중교통이 아주 좋은 동네로 이사오니, 한달에 차를 두세번 정도 이용하는 듯 싶어요.
 운전경력은 십오년도 훨씬 더 됐지만, 운전스트레스가 있는 사람이라 남편없이는 운전 거의 안 하거든요.
 심지어 주차난 있는 곳으로 갈때는 차 있는데도 택시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생각남 김에 없애는 방향으로 해야 겠습니다.
- 7. ..'12.3.27 1:31 PM (123.212.xxx.137)- 경제적인 면으로 접근하면 절대 차 못끌겠더라고요 
 
 내 일에 필요하고
 내삶이 조금 윤택해지는 걸로 생각하고 끌어야ㅠ
 
 돈 생각하면 아예 택시타고 다니는게 경제적일거 같다능
- 8. 기름값이'12.3.27 1:33 PM (125.182.xxx.131)- 얼마나 올랐는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기름 넣는 횟수 줄여도 전체 들어가는 주유비는 비슷해요. 
 난감...;;
- 9. 자동차전문가'12.3.27 1:34 PM (202.30.xxx.237)- 돈때문에 차량 운행 포기하는 집들이 많아지는군요. 
 
 거리가 조금이나마 한산해질거 같아 반갑습니다.
- 10. ..'12.3.27 2:41 PM (58.143.xxx.100)- 기름탱크 차를 몰아서인지, 늘 경차가 부러웠는데, 경차도 만만치가 않나보군요? 
 저두 꿈적도 못하고 딱 가까운거리 아이때문에 어쩔수없이 차를 굴리고 있는데
 매일 굴리니, 그나마 나가는 유지비도 조금은 위안을 삼으면서 운행하네요,
 대신 가고싶은 큰 마트들조차 철저하게 자제하면서 딱 아이를 위해서만
 운행하고 있네요,
- 11. 음...'12.3.27 3:16 PM (58.124.xxx.5)- 유지비등등이 아깝죠...정말 아깝고 한달에 서너번만 타신다면..(어떤차종을 쓰셔야하는지 모르지만) 
 렌트도 생각해보세요..평상시에 렌트할인해주는 카드들도 많아요..
- 12. 근데'12.3.27 4:04 PM (112.168.xxx.63)- 음님 렌트도 은근 비용 나가지 않나요? 
 한달에 쓰는 날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어떻게 쓸지 모르는데
 한달내내 렌트할수도 없고요..
- 13. 음'12.3.27 10:21 PM (58.124.xxx.5)- 물론 한달내내는 안돼죠..;; 렌트업체에 문의하면 어느정도 맞춰주거든요 
 연료도 LPG고 보험료 세금안내셔도 되고...다만 자차에대한 보험료 몇천원 추가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제 친구도 그렇게해서 한동안 탔었어여...지금은 항상 차가 필요해서 구입했지만...
- 14. 작년 여름 수해에'12.3.28 1:56 AM (211.176.xxx.112)- 자동차가 잠겨서 폐차했어요. 
 애들 어려서 처음엔 곤란했는데 연초에 남편차 자동차세 내면서 그냥 차 사지 말고 살아야지 했습니다.ㅎㅎㅎ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거기에 드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네요. 한달에 두서너면 애들 데리고 다니려면 차라리 택시 타고 다니는게 더 싸게 먹히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