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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이 버는 곳...

계란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2-03-26 10:49:51

여자가 스팩없이 한 직장을 아무리 오래 다녀도 십년을 다녀도 200만원 벌기 힘든게 사실이지요..

 

오늘 대문글에 나온 남편의 빚 갚아주는것만큼은 아니여도 돈 펑펑쓰는 남편때문에 저도 맘놓코

 

을 안다닐순 없어요..

 

제나이 이제 37이고 초1학년 아들하나 있는데요 아직도 억도 안되는 전세살이중이예요..

 

여기서 최소 5년 다닌다해도...5년후 모인금액을 계산해보면 전세포함 2억은 택도 없겠구요..

 

회사에서 새사업을 인수한후...부터 계속 직장으로부터의 맘이 떠나가고 있어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다크써클이 없어지질 않네요

 

그러더니 아들네미 한테도 짜증질이고...인생사가 더 재미없어 졌어요

 

아는분이 케디(캐디?)교육 2주를 받았데요...

 

거긴 주말반만 해서 6탕을? 뛴다해도 최소 240만원은 벌겠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그만두고 캐디 한 5년 하면서 억단위 모아 나중에 장사라도 할까..라는 생각에 잠못이루는 날이

 

허다합니다...

 

어쩔까요..??

 

안주하는게 좋을까요...

 

새일을 해보기엔 아직 괜찮은 나이인것 같기에...

 

도전 해..볼까요...??

 

IP : 221.151.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봉봉이
    '12.3.26 10:51 AM (203.226.xxx.52)

    http://blog.naver.com/wusdbs
    제 블로그에 좋은 정보 올려놨어요. 한번 보시고...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2. ..
    '12.3.26 11:37 AM (1.225.xxx.73)

    주말 캐디를 6탕 할당이 오나요?.

  • 3. 민트커피
    '12.3.26 12:09 PM (183.102.xxx.179)

    캐디는 권하지 않습니다.
    예전 직장에서 대표변호사 라운딩하러 갈 때 직원들 같이 갔었는데
    여직원 남직원 동료변호사 앞에서도 캐디분께 좀 막대하는 듯...
    (막 대한다는 게 좀 위험수위의 발언을 하시더라구요)

  • 4. 계란
    '12.3.26 12:23 PM (221.151.xxx.109)

    주말의 개념이 금요일부터라는군요... 오전 오후 2탕씩...총 6번이구요

    위험수위의 발언...도 있다더군요...

    돈버는게 어디나 쉽지가 않은건거죠...

    그러니 돈을 많이 준다는 것에 목숨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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