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야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잘 안되는 것들

치실사용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2-03-24 18:06:38

해야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잘 안되는 것들 1가씩만 얘기해보아요~~~

 

--------------------------------------------------------------------------------

 

전 치실사용이요.

 

나이들면서 이쑤시개보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치아에 좋다고 들었는데..

 

이게 영 잘 안되요. 아니 앞으로도 사용안하지 싶어요.

 

생각해보면, 어려서 나이드신 분들이 치실을 사용하셨는데

 

그 기억이 별로 안좋았나봐요.

 

마치 내가 노인네가 되는 것 같은 느낌...

 

암튼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에도 잇몸에도 이롭다고 들었는데 안하게 되네요.

 

 

 

IP : 219.25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3.24 6:10 PM (121.130.xxx.78)

    치실은 물론이요
    전 자외선 차단제도요.

  • 2. 어제
    '12.3.24 6:15 PM (124.5.xxx.198)

    치실로 구석구석 다 하면서 손에 죄다 묻히고
    참 지저분하단 생각 물론 손은 깨끗히 씻으면 그만이긴
    하죠. 재활용해서 쓰겠다고 굴러다니게 하는 남편치실..
    더 지저분....옆에서 보는 사람은 많이 지저분할테고
    부부끼리도 봐주기 힘듦.꼭 혼자 문 꼭닫고 할것!
    얼굴표정 가꾸기 맘대로 안되네요.

  • 3. 앗 정말 얼굴표정가꾸기도 안되네요
    '12.3.24 6:24 PM (219.250.xxx.77)

    사업하는 둘째언니가 좀 차갑게 생긴 얼굴이에요. 손님들 자주 만나면서 도도하게생겼다 거만하다.. 이런 얘기를 자주 듣더니 스마일 얼굴을 만들어야겠다며 시간만 나면 입꼬리 올리는 연습을 한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얼굴 표정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웃는 얼굴로 바꼈다고할까요. 그래서 저보고도 입꼬리 올리는 연습하라고 알려주는데, 몇번 하다가 그만두었어요. 그게 살아가면서 품고 사는 생각이 바껴야하는 부분이더라고요...ㅜ

  • 4. 싱겁게 먹기
    '12.3.24 7:56 PM (124.49.xxx.117)

    뜻하지 않게 몇 년 동안 장사를 하는 동안 표정은 많이 부드러워졌고, 치실을 손잡이 달린 놈 쓰다 보니 적응이 됐구요. 그런데 이 음식 싱겁게 먹는 게 정말 힘들어요 . 어렸을 때 부터 몇 십년 습관이라...건강상 꼭 고쳐야 할 습관인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18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332
89017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3,057
89016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10,007
89015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834
89014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1,567
89013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731
89012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3,507
89011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5,092
89010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5,054
89009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1,574
89008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946
89007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2,299
89006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3,642
89005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4,329
89004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3,390
89003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1,727
89002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1,675
89001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1,708
89000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1,815
88999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2,161
88998 같은반 엄마가 넘 불편해 하네요. 17 도움이 필요.. 2012/03/24 13,839
88997 아침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딸 글 올리신분.. 3 어디 2012/03/24 2,446
88996 한라봉이 너무 맛이 없는데 버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13 슬프다 2012/03/24 3,396
88995 일본 북해도 여행..날씨 문의합니다.. 5 숙이네 2012/03/24 9,977
88994 곰솥 큰 거 15리터나 20리터짜리 1 가격 2012/03/24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