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만 마신다더니...
신랑이 한 모금만 마신다더니, 반도 더마신거에요.
순간 열이 확!!!
탈때 마신다구하지! 그땐 안 마신다구 하구선!!!
이씨ㅡ승기 나오는거 볼려는데... 왔다갔다 못보잖아~!
ㅡㅡ결국, 2잔 다시 탔어요 -_-
제가 쪼잔한건가요? (스마트폰이라 띄여쓰기가 )
갑자기 예전 라면 글이 생각나서요
1. 팜므 파탄
'12.3.24 2:40 PM (112.161.xxx.76)그러니까요...탈 때 마신다고 하지....ㅋㅋㅋㅋㅋ
2. 새록
'12.3.24 2:42 PM (221.138.xxx.246)그래서 저는 잔을 제가 들고 한모금 마시게 합니다.
3. 물어보면 안됩니다.
'12.3.24 2:43 PM (121.130.xxx.78)무족권 2잔!!
1+1 입니다.
먹냐 안먹냐 물어보지 말고
2잔 타서 쑥 들이미세요.4. 맞아요
'12.3.24 2:45 PM (122.37.xxx.113)라면, 커피 먹을때 만들기 전에 "먹을래?" 물어보면 아니, 그래놓고선 꼭 끓여놓으면 옆에 와서 한입만~ 하는 사람들.. 자기네는 귀여운 줄 아는데 진짜 짜증나죠.
5. 그러게요...
'12.3.24 2:46 PM (61.106.xxx.245)냄새가 마시고 싶게 햇대요...
6. 물어보면 안됩니다.
'12.3.24 2:57 PM (121.130.xxx.78)우리집은 물어보면 예스 노우가 확실하긴 해서 좋네요.
절대로 내거 한입만 뺏어먹은 적 없고요.
비결은....
남편은 블랙이나 믹스 커피 마시는데
전 늘 우유 잔뜩 넣고 설탕은 절대 안넣은 라떼만 마신다능..
취향이 극과극이라 내꺼 뺏어먹고 싶은 마음이 안생길거예요.
대신 남편 먹는 아이스크림은 제가 한입씩 뺏어먹지요.
하나 다 먹긴 싫고 별로 안먹고 싶지만 입가심하게 맛이나 보려고요 ^ ^7. ㅋㅋㅋ
'12.3.24 2:59 PM (58.123.xxx.77)한번 줘봐라....ㅋㅋㅋㅋ 아유 웃겨 ....
8. 그 습관을 한방에 없애려면
'12.3.24 3:22 PM (210.220.xxx.250)1.요즘 화제인 오일풀링을 열심히 하면서 물을 끓인다.
2.계속 오일풀링을 하면서 커피를 딱 한잔만 탄다.
3.정성스레 탄 커피위에 51*0 원액을 프림처럼 위장 시킨다.
...쓰다보니 너무 더럽네요 -_-9. 김재
'12.3.24 4:11 PM (59.30.xxx.167)에잇 윗님
그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ㅎ10. 안 물어보고 안 줌
'12.3.24 4:11 PM (211.176.xxx.112)전 안 물어보고요 안 줍니다. 가끔 제가 동해서 물어보긴 하는데 안 먹는다고 하면 두 번 안 물어요.
제 남편 제 성질 아니까 먹고 싶으면 딱 먹고 싶다 아니면 아니다 확실하게 합니다. 제 아이들도 마찬가지고요.
항상 말해요. 난 이 집 공식 하녀가 아니니 말 여러번 하게 만들지 말라고요.11. 왠만하면...
'12.3.24 4:45 PM (211.192.xxx.35)사람들 미워하지 말고 잘 대하자...정도가 인생의 모토 정도 되는 사람입니다만!
진짜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뭐 만들거나 시켜 먹을때 "난 괜찮아" 해놓고 제일 많이 먹는 사람!--->진짜 배고픈 사람 젓가락 빨게 함
맛있게 먹고 나서 "사실...별로였어"라고 하는 사람!
한 젓가락만, 한 입만 해놓고 반 이상을 먹는 사람!12. 리아
'12.3.24 5:11 PM (36.39.xxx.1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도 가고, 끄덕여지기도 하고, 다들 귀엽기도 하고 그렇네요^^13. 어릴때도
'12.3.24 5:33 PM (211.223.xxx.19)저런 애들 꼭 있었어요.
한입만 해서 주면 거의 반을 심지어 반 이상을 덥썩 먹어치우는 애들.
붕어빵 한 입 줬다가 꼬리만 남았던 허탈함.ㅋㅋㅋ14. 그 습관..님
'12.3.25 1:57 AM (112.151.xxx.112)저만 그런가요
넘 웃겨요 ㅋㅋㅋㅋ15. 울집에서
'12.3.25 1:57 AM (112.151.xxx.112)절대 한입만은 없어요
내가 다 먹을꺼야만 있지...16. ㅋㅋㅋ
'12.3.25 2:00 AM (124.51.xxx.157)한잔줘봐라~ 임금님포스가느껴지시네요^^ 어른들께서는 이렇게 잘 말씀하시드라고요.. ㅎㅎ
17. ㅎㅎ
'12.3.25 2:11 AM (180.67.xxx.23)울남편이 아주 예전 울 둘째 3살때
단팥빵 한입만 달라고 ..했다가
완전 난리..
내가 봐도 완전 반은 먹어서 손톱같은 모양..ㅎㅎ
울 아들 막 울면서 이거 위를 동그랗게 해놓으라고..손으로 자꾸 원을 그리는 거예요..
그런데 차는 집으로 가는 와중이라..
꾀를 내어서 아래쪽 빵 부분을 위로 돌려놓았지요.ㅎㅎ그랬더니
이넘이 방긋 웃는 거에요. 님 글보고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십년도 더된..ㅎ18. 이젠날자
'12.3.25 5:28 AM (180.66.xxx.104)ㅎㅎ님 너무 웃겨요
19. .....
'12.3.25 5:49 AM (118.42.xxx.135)나 커피마실껀데..마실래?하고 묻습니다..아니~~하면 그냥 아무렇지 않은데..응~~하면 조금 짜증납니다..
커피가 아까워서 그런가..?20. ㅋ..
'12.3.25 9:26 AM (121.155.xxx.79)남자들 다 그런가봐...
울 남편얘긴줄...ㅋ21. 오ㄴㅇㄹㅎ
'12.3.25 11:13 AM (211.199.xxx.106)귀여우세요.
22. 지니
'12.3.25 1:54 PM (61.253.xxx.85)뺏어먹는게 맛있어서 그런다던데요. 맛이 틀리데요.ㅠㅠ
커피는 취향이 달라서 패스, 라면은 물어보지 않고 더 끓여서 부릅니다.^^23. ㅎㅎ
'12.3.25 2:27 PM (219.250.xxx.196) - 삭제된댓글저희집 남편은
커피 혼자 먹기 그래서 같이 마실래?? 하고 물어보면,,,
응.. 했다가,,, 아니 난 하고는...
완전 혼자 고민을 해요
카페에서 메뉴고르듯이, 그리고는 더 손 많이가는거 만들어 달라고 요구
그러면,
전 그냥 커피 두잔 타요24. 심지어 제 남편은
'12.3.25 7:27 PM (121.157.xxx.159)커피 마실거니까 안마신다고...
그것도 몇번을 물어 봤거든요?
뜨거운물로 샤워시킨 찻찬에 커피 맛있게 타서 한모금 마셨는데
자기도 한입만 달라고해서 줬더니만 세상에 한모금은 무슨...
맛있다며 홀짝이더니 바닥보이는 커피잔을 내밀길래 쇼파에 누워 막
짜증부리며 내 커피!!!!내 커피 아까랑 똑같이 타내라고...
울 남편 얼른 타다주면서 그거 마시는 저보고 커피가 그렇게 좋냐??
그래!!!! 나쁜 남편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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