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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례대표를 진보신당에 밀어줘야되는 이유..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2-03-24 02:15:3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09270


 "이정희 거짓말 지적 못한 언론, 유감" 
 [인터뷰]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지지율 3% 넘기기 위해 최선"
IP : 125.128.xxx.20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렛미씨
    '12.3.24 2:20 AM (14.40.xxx.61)

    아는 이름이 홍세화 하나.......

  • 2. 통진당 각성촉구
    '12.3.24 2:28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설령 3%못되더라도 진보신당에 두표!

  • 3. mm
    '12.3.24 2:32 AM (219.251.xxx.5)

    노.심.조가 빠진 진보신당은....솔직히 존재감이 없죠..
    요즘들어 진통당때문에 약간 부각된거지..
    정당같다기 보다는 동호회나 연구소 느낌이랄까..
    암튼 이번에 3%달성하기를~~

  • 4. ..
    '12.3.24 2:41 AM (125.128.xxx.208)

    홍세화
    홍세화(洪世和, 1947년 12월 10일 ~ )는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사회운동가, 언론인이며, 2012년 현재 진보신당 당대표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졸업 후,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프랑스로 망명했다가 2002년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언론인, 작가, 교육인 등으로 활동하였다.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프랑스 망명 생활 중에 쓴 책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로,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2011년 11월, 당원으로 있던 진보신당 연대회의의 제4기 당대표단 선거에 출마해 당 대표로 당선되었다.[1]

    남민전사건: 이학영 YMCA사무총장님이 방배동 동아건설 회장집 담넘은 사건..유명한사건입니다.

  • 5. ...
    '12.3.24 2:50 AM (79.194.xxx.204)

    조금 유명한 사람으로는 박노자도 있어요~

  • 6. 정말
    '12.3.24 3:52 AM (211.223.xxx.154)

    비례대표로라도 진보신당에 의석이 생기는 건 중요한 의미가 있지요.
    전략적 투표를 할 수밖에 없는 저로서는 비례대표는 진보신당이지요.

  • 7. 음..
    '12.3.24 4:11 AM (119.69.xxx.22)

    홍세화가 누군지 모른다는게 자랑은 아닌데--;;;;
    진보신당 좋아요.
    진보가 파이를 키워야한다고 생각하지만 nl, 주사파는 싫은 분들은 진보신당 찍어주세요.

  • 8. ...
    '12.3.24 5:15 AM (125.187.xxx.239)

    야권연대 안한 당이쟎아요? 뭔 사정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히 지내다 이제서야 기회다 싶어 선거운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예요.
    이 당은 어찌 믿나요???

    그냥 다들 너무 얍삽하다는 생각만...

    무조건 반MBm, 반새누리당에 이번 선거는 집중하고 싶어요.
    청소 좀 해내고, 여유 생기면 돌와봐드릴게요..
    새누리당 없어지고 나면 그 때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한번 열심히 해보세요. 진심으로 바래요.
    홍세화님은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글쎄요...
    예전에 공장노동자 출신 최영순의원인가도 있었던 것같은데 그분은 요즘 뭐하시는지...

  • 9. ...님
    '12.3.24 8:25 AM (125.189.xxx.76)

    진보신당이 야권 연대 하고 싶었지만 통진당에서 배제시켰고 (진보신당 고사작전)
    이정희 대표는 진보신당이 야권연대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방송에서 말하고 다니다가
    진보신당에서 고소? 인가 한 걸로 알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통진당이 진정한 야권 연대 원하는 세력이라면 진보신당만 배제하려 한 짓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통진당과의 연대만이 야권연대라는 이기적인 공식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리고 홍세화씨, 윗님한테 비웃음당할 만한 분 절대 아닙니다.

  • 10. @@
    '12.3.24 10:12 AM (175.117.xxx.117)

    여러 사이트에서 경기동부연합 화제 올리며
    제대로 물타기하는 진보신당도 저는 딱히 좋게 보이질 않네요.

  • 11. @@
    '12.3.24 10:13 AM (175.117.xxx.117)

    그리고 홍세화 대표가 정말 생각이 있었다면
    비례대표가 아니라 지역구에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2. ...
    '12.3.24 10:42 AM (122.36.xxx.134)


    경기동부(nl)는 진보신당 뿐만 아니라 진중권 비롯한 온갖 진보언론에서도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어요.
    그 계파가 민주주의 원칙 개무시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정당화하는 행보를 보여왔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팩트구요.

    nl이 80년대 독재시절에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를 충분히 인정하지만
    독재에 맞서 싸우다가 독재자와 방법론측면에서 똑 닮아버린 뒤
    아직도 그런 비민주성을 탈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충분히 문제가 돼요.

    지금은 아직 쪽수가 적으니 야권연대라는 더 큰 대의를 생각해 이정도에서 덮고 가지만
    원내진입하고 난 뒤에도 이번 이정희 사태때 했던 것처럼 벼랑끝 전술로 깽판치면서
    대선을 앞둔 중산층 투표의지를 꺾는 행위를 한다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 위협 세력이 될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전 진보신당에 표 줄겁니다.
    어쩐지 이번엔 사표가 안 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은듯 하고요.
    첫째, 아직도 후진 방법론에서 탈피하지 못한 통진당 일부 세력
    정신차리고 탈각의 계기로 삼으라고.
    비례대표 5번까지 nl계열로 깔아놨던데
    국민들이 민주화는 지지해도
    비민주적 방법론은 정파를 막론하고 학을 뗀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둘째, 원내에서 그들의 지분을 최소한도로 줄여놔야
    정권 교체에 힘쏟아야 할 범야권 대선후보(그가 누가 됐건)의 발목이
    조금이라도 덜 잡힐 것 같아서.
    또 이번처럼 국민 눈에 말도 안되는 부정선거 거질러놓고
    안그러는 애들 어딨느냐, 봐줘라, 우리한테 뭐라 그러면 야권연대 확 깨버린다 깽판치며
    막가파식 배째라로 골치썩이는 꼴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기에

  • 13. 헐 윗님님
    '12.3.24 11:06 AM (122.36.xxx.134)

    20년전 nl pd가 아니라
    현재 실존하는 조직과 그 행태에 대한 얘깁니다.
    지금은 nl이란 타이틀 안 달고 있다고 해서
    그 조직의 계승돼온 조직문화가 시대착오적인게 분명한데도
    그것조차 비판안하고 그 조직이 속에서 썩든 곯아가든 그냥 모르쇠 해야 한다는 겁니까?

  • 14. 그리고
    '12.3.24 11:09 AM (122.36.xxx.134)

    그들이 선거판에 안들어와서 유권자의 선택의 대안 가운데 하나가 되지 않았다면
    썩든 곪든 자기네 문제니 알바도 아니었겠지만
    총선이라는 중대한 정치행위의 한복판에서
    지금 원내 교섭단체 구성(20석)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됐는데
    그런 이상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다 싶은 건 오픈하고 검증하는게 외려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대중이 그런 부분을 마땅치 않게 생각한다면 그들 역시 바뀌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당연한 거구요.

  • 15. 정말, 너무하네
    '12.3.24 11:11 AM (110.8.xxx.2)

    언제적 NL, PD 를 21세기에 아직도 이야기합니까?

    그래서, 뭐? 어쩌자구요?

    지금 그 이야기를 자꾸 꺼내는 이유가 뭐죠?

    지인짜 싫다. 찌질이들.....

  • 16. ,,,,
    '12.3.24 11:20 AM (211.177.xxx.102) - 삭제된댓글

    바꿨어요.
    진보신당 두표 드립니다

  • 17. ㅋㅋ 정말 너무하네님
    '12.3.24 11:23 AM (122.36.xxx.134)

    언제적 nl, pd 얘기를 지금 하느냐? 이게 말이 되려면
    그 nl, pd의 조직과 문화가 지금 계승돼 있지 않아 화석이 되어버렸거나
    미미해서 현싧정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이게 말이 디는 겁니다.
    버젓이 현존해서 원내 20석 이상 교섭단체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nl. pd 얘기 하지 말자는 건 입닥치고 비판 말고 모른 척 걍 선동당해라, 라는 얘기랑 똑같은 거예요.
    지금 그 이야기를 자꾸 꺼내는 이유요?
    지금 그 조직문화가 현실에서 야권연대 아작 낼 위기까지 몰고가며 깽판을 쳤으니까 비판하는 겁니다.
    지인짜 싫다,찌질이들이라고?ㅋㅋ
    조금만 비판 의견 나오면 논리로 반박도 못할 거면서
    무조건 찌질이로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선동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 아침 대응을 보니 급하긴 급했구나 싶네.

  • 18. 갑툭튀아니에요
    '12.3.24 11:51 AM (121.165.xxx.8)

    125.187님.

    유시민대표가 어젠가 이런 내용의 말씀하셨죠?
    (평소엔 당의 정책이나 사업에 관심없던) 언론이 이런 일이 생기니까 통진당에 관심을 가져준다구요.
    유시민대표를 비롯해서 이정희,노회찬,심상정,강기갑..등등
    이른바 괜찮고 관심받는 정치인이 여럿있는 당도 그런데,
    의원하나없는 [진보신당]이 뭘 하는 지 언론에서 알려줄 리 만무하니까
    님께서 그런 말씀하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야권연대 안한것도 아니고,
    조용히 지내다 기회는 이 때가 싶어서 선거운동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지난 서울시장때도 그렇고 이번 야권연대도 그렇고, 참 여러모로 억울한 점이 많습니다만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메이저언론에 노출안되고, 별루 이슈안되도 항상 있어야할 자리엔
    꼭 함께 해왔습니다.
    [진보신당]은 평택에도 있었고, 영도에도 있었고, 강정에도 있습니다.
    FTA폐기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젠 론스타 불법의혹에 관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실행이라는 공약 실천하기위해
    전국교수협의회,민변, 참여연대...등 여러단체들과 정책협약을 맺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임대차보호법, 무상급식도 [진보신당] - 옛 민주노동당이 꾸준히
    말해왔습니다. 임대차보호법이나 무상급식 처음 얘기할때도 사람들이 미쳤다고 했습니다.
    현실성없다구요.

    당장 눈에 보이지않는다고 할 일 안하는 사람으로 취급하시면 좀 많이 억울합니다.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김순자후보가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청소노동자인 자신을 불러주는 곳은 [진보신당]밖에 없었다구요.

    그리고 홍세화대표가 정치를 하고 싶으면 비례대표가 아니라
    지역구에 출마해야한다고 하시는데, 그거야말로 정말 지역구에서 발로 뛰는
    생활민생정치인께 실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홍세화대표는 원래 그냥 평당원으로 백의종군 하시고 싶었던 분입니다.
    아마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이 세 지도부가 탈당안하셨으면
    지금도 평당원으로 있었을 겁니다.

    지도부가 탈당한 상태에서, 당을 추스리기 위해 고사하시는 분을
    굳이 당대표로 모셨습니다.
    그래서 홍세화대표는 지역구가 없습니다.

    물론 전략공천이라는 거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지역에서 몇년동안 지역을 위해 고생한 후보들은 뭐가 되겠습니까?
    [진보신당]지역후보들은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고생하시면서 여러가지 시민활동하신분들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는 정책에 찬성하시는 분들이, 당을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주시는 한표이기에 [진보신당]의 정책을 상징할 수 있는 후보들을 배정했습니다.
    그래서 1번이 당대표가 아니라 청소노동자 [김순자]후보입니다.
    그리고 희망버스를 기획한 [정진우]후보도 있습니다.
    마포 성미산학교와 두레생협을 일구고 고향 평택에서 활동하시는 탈핵탈토건의 [이명희]후보도 있습니다.

    님이 보시기엔 갑툭튀처럼 보이겠지만,
    이렇게 오해하시는 분들께 답을 드리다보면 평소엔 없다가 갑툭튀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하지만 그런 오해는 접어두시고 잘 부탁드려요.

    답글달다보니 뭔가 댓글에서 치열한......여하튼 다들 좋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19. 175.117님
    '12.3.24 12:39 PM (125.177.xxx.83)

    그리고 이정희 당 대표가 정말 생각이 있었다면
    관악 을이 아니라 한나라당 현역의원이 있는 지역구에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0. 남의 티끌은
    '12.3.24 12:42 PM (125.177.xxx.83)

    들보 만큼 크게 블러핑 하면서 자기들 티끌은 어찌나 별게 아닌 줄 아는지...중도층들 보기엔 코웃음 나올 일

    홍세화 씨 서울대 정외과 재학중에 데모하다 인생 완전 틀어진 사람으로, 데모 안하고 자기 일신만 팠으면

    지금 다른 동창들처럼 정부 요직 좋은 자리 다 차지하고 주미 대사관, 장관 자리도 우스웠을 분인데...

    사람들 다 빠져나간 진보신당 홀로 지키고 있다면서요. 전 저런 분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엣다 이번 정당투표는 진보신당으로 정했다! 주위 사람들, 가족들에게도 진보신당 찍으라고 해야겠어요.

  • 21. 122.36님
    '12.3.24 12:45 PM (125.177.xxx.83)

    말씀 구구절절 동감....말씀 진짜 잘 하시네요.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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