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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김병장

분당댁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2-03-23 14:36:54

우리집에서 계급이 젤 높은 김병장입니다..

아버지는 특례보충역 출신이고 엄마는 면제자이고...

 

세상에 무서울게 없다는 병장님 이십니다..

이렇게 혼자 두접시를 차려놓고 (곧 피자까지 해서 세접시) 집중해서 드셔 주십니다..^^

-죄송요 사진 못올려요 초상권 침해다 뭐다 하시는 병장님이 무서워서리..

 

한달에 한번씩 민간세상에 방문해 주시고..

그럴때 마다 저희 후임들은 보일러를 틀어주고

식사를 챙기고 밤을 낮삼아 생활하시는 병장을 위하여 모른척 일찍 취침에 들어주고

병장님 오실때마다 의복이 마땅한지 코디도 해봐야 하고...

몸이 상한곳이 없는지 병원도 알아봐야 하고

지갑에 돈이 없어 창피한 일은 당하시지 않을까 그것도 미리 여쭈어 봐야 하는...

 

우리는 후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그러나!!!!!!!

 

 

 

 

 

 

 

 

 

 

 

 

 

 

 

 

 

 

 

 

 

두달하고 17일이 지나면 말이지요

 

 

 

 

 

 

 

 

 

 

 

 

 

 

 

 

 

 

 

 

 

 

 

 

 

 

 

 

 

 

 

 

 

걍 팍~~~~~~~~~~~~~~~~~~~~~~~~고마~~~~~~~궁디를 주차뿌려도 되는

 

 

 

 

 

 

 

 

 

 

 

 

 

 

 

우리 아들입니다...........

 

 

 

 

 

 

 

 

 

 

 

 

 

 

 

 

 

 

만세!!!! 군바라지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만만세!!!!!!!!!!!!!!!!!!!

IP : 112.144.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3.23 2:44 PM (115.136.xxx.135)

    심히 부럽습니다.

    궁디 팍 조차삐도 되는 민간인ㅋㅋ..

    우리 안이병님은 우리집 유일한 현역병입죠,,

    첫휴가 오월 말에 있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군인 가족의 성의를 보여야겠죠?/

  • 2. ...
    '12.3.23 2:59 PM (218.236.xxx.183)

    저희집 상병님도 비슷하셔요. 전역이 두려워요.
    그냥 가끔 휴가나 나오시는게 나을 듯....

  • 3. 분당댁
    '12.3.23 3:09 PM (112.144.xxx.151)

    네네...맞습니다..맞고요..
    이병때는 눈물과 걱정으로 그리고 맞이하는 마음으로..
    일병때는 뭘해주지..반걱정 반쪼매 귀찮음
    상병때부터 슬슬 두려워지기 시작...돈 너무 마이 쓰는가 아이가..하면서 눈치보기...
    병장때는 이제 내감정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이제는 병장님걱정이 아니라 내 걱정이 앞서기 시작입니다..

  • 4. 예비역 한달차
    '12.3.23 3:10 PM (116.37.xxx.10)

    4월초에 유럽 배낭여행 간다고 매일 이거 결제해라 저거 결제해라
    그동안 유행 지났다고 옷 사고

    딱 일병때 전역을 해야하는데
    오대장성보다 높은 병장을 지내고 집에 오니 에휴
    군대 다녀오면 철든다는 말은 옛말이고
    철은 무거워서 놓고 온답니다

  • 5. 분당댁
    '12.3.23 3:13 PM (112.144.xxx.15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맞아요...
    무슨 국가는 지 혼자 다 지킨거 같아요...
    집에 돌아오는 길이 정쟁에서 돌아온 김상사 보다 더 잘난걸로 알아요...ㅋㅋㅋ

  • 6. 집사
    '12.3.23 4:09 PM (123.212.xxx.106)

    우리집 이등별님께서도 원글님댁의 병장님처럼 곧 그리 될듯 합니다.

    이래뵈도 제가 학창시절에 동기와 선배들로부터 육군 소위 교육, 특전사 교육, 전경 데모진압훈련까지
    말로만 받았던 몸인데 이등별님께는 못당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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