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합진보당 또 거짓말이 드러나나요?? 도대체 입만 열면...

어이쿠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2-03-22 21:15:16

http://www.realmeter.net/upload_file/cgi/news_file/HTML/20120322171654.htm

 

이번 경선에 대한 리얼미터 김택수 대표글인데...

이거 사실이라면 엄청나겠는데요...

---------------------------------------------------------------------------------------------------------------------------------

 

 

 

이정희 대표 진영이나 김희철 의원 진영이나, ‘전화면접 조사 과정에서 면접원에 의해 해당 연령 조사 중단 멘트를 듣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이 대표 측의 문자메시지의 발송 시간이 17일 오전이었고, 김 의원 측의 문자메시지 발송 시간이 18일 오전이었다는 점에서, 적어도 이 대표 측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17일 오전 11시는, 전화면접 조사에서 연령별 할당이 채워지기 한참 전 시간이었고, 그 시간대에 문자메시지 내용대로 연령층 할당을 논했다는 것은, ARS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한겨레신문에서도 보도를 했는데요. 전화면접 조사의 경우, 조사개시일인 17일 밤 10시까지 샘플을 결국 채우지 못했고, 다음날인 18일 밤 10시까지도 20~30대 샘플을 다 채우지 못하고 끝났는데, 이 점을 고려할 때 조사 첫날 조사 시작 1시간 만에 ‘전화면접 조사의 면접원 멘트로 조사 중단 멘트를 듣고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정희 대표 측의 설명은 설득력이 다소 떨어져 보입니다. 

결국 ARS 조사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바, 보다 가능성이 농후한 부분은 바로 여론조사 참관 과정입니다. 

ARS 조사당일인 17일 ‘ㅁ’리서치에는 공교롭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시간에 민주통합당에서는 참관인이 도착하지 못했고, 통합진보당에서만 참관인이 참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참관 과정에서 ARS 조사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참관인은 조사 완료 이후인 3시에나 참관하러 왔기 때문에, 적어도 민주통합당측에서 17일 오전에 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지요. 그 시간 참관인 소재와 관련한 내용은 해당 조사기관의 대표에게 제가 직접 확인한 바입니다. 


물론 여론조사 기관에서 정보가 직접 새나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적어도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여론조사 기관에서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은 적고, 시험 감독하러 나간 참관인이 시험 문제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보다 높습니다. 이 부분은 당시 참관인의 통화기록을 보면 알 수 있을 테지만 사법당국의 수사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알 수 없겠지요. (향후 각 정당에서 참관하는 경우에는, 차제에 휴대전화를 여론조사 기관에 모두 맡기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정행위를 참관하는 참관인이, 부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IP : 180.66.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3.22 9:18 PM (14.56.xxx.89)

    나쁜 사람들
    아주 물어뜯으려 하는구나
    물어뜯어라 그래
    맘껏 물어뜯어도 새누리당의 악행은 사라지지않는다

  • 2. ㅇㅇ
    '12.3.22 9:29 PM (1.246.xxx.16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13152&pag
    이런 글 쓰셨던 분이니...

  • 3. 바로
    '12.3.22 9:31 PM (219.251.xxx.5)

    속보라고 장난질 한 글이랑 똑같네...

  • 4. ...
    '12.3.22 9:40 PM (220.77.xxx.34)

    원글님 성향이 어떻든,이전글이 어떻든
    리얼미터 대표의 글에 반박하지 못한다면 저 자체로 심각한 문제 맞네요.
    정말 심각한 부정경선의 증거에 거짓말의 증거.
    김희철이 먼저 했는데 왜 나만 갖고 그러냐는 뻔뻔한 거짓말은 이제 그만 해야죠.

  • 5. ㅉㅉ
    '12.3.22 10:58 PM (125.177.xxx.83)

    뜯길 짓을 애당초 하질 말지...
    앞으로 대대손손 뜯길 것이오 신발끈 단단히 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46 시어버터 와 똥비누 5 너구리 2012/04/09 3,648
92845 신은경 양악 했다드만 전이랑 똑같네요 18 ge 2012/04/09 11,673
92844 [그들의 약속] 우리가 꼭 보고싶은 이벤트 3 투표 2012/04/09 637
92843 미친 인간 조심한다해도..여자라서 힘도 부치고 불안한 건 맞아요.. 1 --- 2012/04/09 766
92842 믹스커피 맛을 내는 비율 있나요? 8 ... 2012/04/09 4,167
92841 천박한 강남 워너비 전쟁이야 2012/04/09 1,165
92840 어디 사세요? 5 4.11 총.. 2012/04/09 621
92839 방금전 한명숙 대표가 자신을 폭행한 사람 선처해달라 트윗 여러분.. 9 투표 2012/04/09 1,801
92838 어린이 샴푸엔 바쓰 추천해주세요 (많이 건조함) 4 복덩이엄마 2012/04/09 1,339
92837 안철수 교수님이 보내준 앵그리드버드 6 ㅇㅇ 2012/04/09 1,623
92836 이쯤에서 콜라같이 상쾌한 박시장님 기사 23 투표하면 된.. 2012/04/09 2,920
92835 현재 여론조사가 다 박빙이라는 것 사실일까요..? 16 수필가 2012/04/09 2,568
92834 인빅타 시계 어떤가요?? 4 ?? 2012/04/09 2,404
92833 수원살인마 시비거는 사람도 다시보고 조심.. 7 무섭다 2012/04/09 2,090
92832 수원사건에 화가나는 건요... 5 슬프다 화가.. 2012/04/09 1,471
92831 급)) 서현역 고급일식집 제발 추천해주세요 7 일식집 2012/04/09 1,843
92830 허재현 한겨레 기자의 사자후 1 참맛 2012/04/09 1,867
92829 오늘 동영상을 통해 본 안철수의 속셈 2 찰스 2012/04/09 897
92828 왜 저러는걸까요..중2딸 시험공부하면서 엠피쓰리 듣는지 콧노래를.. 8 중2맘 2012/04/09 1,645
92827 청와대 앞에서 경찰 VS 경찰 ㅋ, 내일은 청와대 앞에서 MB.. 3 나거티브 2012/04/09 987
92826 오늘자 딴지일보. 김용민 기사(강추) 18 사람이아름다.. 2012/04/09 2,775
92825 미니 오븐토스터기로 냉동밥 해동도 되나요? 5 엉터리살림꾼.. 2012/04/09 4,995
92824 대마도 당일여행 다녀 오신분 대마도 2012/04/09 1,796
92823 일단 과천은 송호창씨가 유리한듯..잘하면,,, 12 수필가 2012/04/09 1,797
92822 거위털 이불 쓰시는 분들 문의좀 드릴게요. 8 Ehcl 2012/04/09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