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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월급 .. 좋네요 ㅠㅠ

제이미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2-03-22 19:42:54
육아휴직이 쉽지 않은 회사에서
(제가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 케이스)
퇴직까지 불사하며 육아휴직한지 1년..

그리고 복직한지 2주째.
갑자기 팀장이 되고 ㅠㅠㅠ
드디어 1년만에 월급이 나왔네요.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휴직 기간 동안 나라에서 주는 휴직급여 85만원은 감사히 잘 받았지만..
월급.. 그리고 회사의 소소한 지원금들
경제적인 공허함은 참 컸었네요.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면서
월급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아요 ㅎㅎ

이러다 두어달 지나면 다시 쳇바퀴 도는 원상태로 돌아가겠지요.
열심히 일해서 휴직 공백도 메꾸고
더 나이들기 전에 집안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죠.

팀장 되니 이제 퇴근도 일찍 못합니다. 엉엉..
이제 퇴근할라구요.
*혹시 리더십 관련 추천해 주실 책 있을까요?
  갑자기 팀장 되니 어리벙벙합니다.
IP : 121.131.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
    '12.3.22 9:23 PM (59.6.xxx.1)

    축하드려요. 멋진 팀장님 되시와요..건강잘챙기시구요.

  • 2. 제이미
    '12.3.22 9:46 PM (175.209.xxx.144)

    댓글ㄹ로 힘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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