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털남에 이정희 인터뷰가 나오나봐요..

음..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2-03-22 15:47:20

사퇴하라마라 ...여론은  들끓고....

요즘  이정희 의원 여의도 입성한  이례  제일 큰  시련을  겪고있지  않나 싶네요.

다운 받는 중인데...뭐라고  할지  들어보려구요.

아무리 중죄인이라도   자기변명은  할수 있도록  법에도  명시돼 있으니 ...

 관심  가지신 분들은 들어보셔도  좋을 듯해요.

저두  판단은  듣고난 후에  해보려구요.

이번 사태나  사태 후  수습하는  방법면에서  통진당의  행태에  매우 유감이지만

개인적으론   이정희 의원  너무  안타깝네요.

전  반  한나라당이면  일단  오케이인  사람이라  통진당  편드는 건  아니니 심한 댓글은 피해주세요. ^^;;;

소심해서  울적해지더라구요    ㅡ.ㅡ;;

IP : 116.127.xxx.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3:59 PM (115.136.xxx.195)

    저도 이정희의원 생각하면 울적하네요.
    잘못한것은 사실인데 중죄는 아닌데 중죄인취급받네요.

    이번일을 보면서 이정희의원이 정치적인 감각은 떨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그녀는 우리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치인이지요.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우리나라 국회의원중에 민주당의 최재천의원이후로 FTA에 잘아는 의원이
    이정희의원인지 알아요. 새누리당 국회의원 다 줘도 이정희하나하고는
    바꿀수없는 가치있은 국회의원이죠.

    우리나라가 의료비에 있어서 개인에 대한 부담이 OECD국가중 5위라는것 아시나요?
    지금 미국의료보험 문제 많죠. 돈없어서 치료 못받는 사람들 문제지만,
    의료보험 있는 사람들은 별문제가 안되는 나라가 미국이예요.

    이제FTA로 우리나라도 의료시장 개방됐죠. 의료보험은 오르고 그런데 나쁜것만
    미국따라가고 개인이 분담하지않는 경우는 많아지지 않아요.
    이것 고스란히 우리국민들 몫이예요. 아프면 미국보다 비참해지는것 아시나요?
    미국애들 신약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난리치고,

    최재천, 이정희 같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강력하게 싸워줘야해요.

    살면서 아프거나 사건사고나지 않아서 병원갈 필요없는 사람이 있나요?
    돈이 많아서 마구 병원에 돈퍼줄 능력자인가요?
    병은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돈이 중요한 몫을 차지해요.
    앞으로 병걸림 죽어야 해요. 어떡할까요?

    개인적으로 이정희의원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정희를 아껴서 우리에게 필요해서 하는말이었어요.
    그런데 끝까지 간다면, 국민은 안중에 없는 새누리당인가요?
    아님 김희철이 더 필요한가요? 이정희가 우리에게 더 필요한가요?

  • 2. 음 중죄가 아니라뇨?
    '12.3.22 4:10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여론조사 내부적으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었다는건 내부자와 내통이 있었다는 건게요
    이건 형사가 되요 .
    보세요 분명 검새들 내사들어갔을거여요.
    또 여론조사기관이 통진당 관계되구요
    김희철은 철저히 봉쇄되고 어느 기관도 모르고.기막힌거죠.
    그여론조사기관 대표가 통진당 비례 2번입니다

  • 3. ~~~
    '12.3.22 4:21 PM (125.187.xxx.175)

    안타까워요.
    이번 일이 잘못 아니라는 말이 아니고
    그야말로 '그러게 누가 들키래?'하면서 그동안 다른 데서 해오던 잘못까지 다 이정희의원에 뒤집어씌우고 자신들은 결백한척.
    어차피 단일화 합의 동의하지 않던 인간들이 이때다 싶어 두더지처럼 쳐 나오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다 합쳐도 이정희의원 발끝도 못 따라가죠.
    뭐라 격려도 위로도 해주고 싶지만 말주변이 없어 괜히 딴소리만 더 듣게 만들까봐 하루종일 마음만 무겁습니다.
    민노당이 겨우 다섯 석으로 한미 fta 막이 위해 얼마나 처절하게 싸웠는지 트윗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전문직이지만 우리 국회에서 노동당(진보당)의 비중이 좀 더 높아져야 한다고 쭉 생각해왔어요.
    저는 누군가에 대한 평가가 혼란스러울때는 그 사람이 살아온 모습 전체를 살펴봅니다.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다 보니 중간에 넘어지기도 하고 간혹 진흙이 튀기도 하지만 그것이 그 사람 전체를 가늠할 만한 것인가 하는 걸 생각해보죠.

    이정희의원은 오랜 시간 어려운 국민의 편에서 앞장서서 비바람 맞아왔던 사람입니다.

    재경선을 해도, 두 후보가 모두 나와도 이정희의원이 승리할 거라는 건 의심하지 않아요.
    다만 그것을 핑계로 자신의 욕심을 굽히지 못해 몽니부리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건 정말 속상한 일입니다.


    쥐박이가 해쳐먹은 것, 망가뜨린 사람들, 지금도 망치고 있는 것들에는 무감각하면서
    사저를 지을 돈조차 없어 지인에게 차용한 10억,
    존재 여부도 불확실한 시계 하나로 노통을 부도덕한 사람으로 울궈먹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지...

  • 4. 당선무효되어서
    '12.3.22 4:22 PM (155.230.xxx.35)

    출마해서 당선된다고 해도 재판 받고 당선무효,
    보궐선거 치뤄져서 그나마 확보한 1석도 뺏기기 십상이에요.

    개인적 욕심에 눈이 멀어서
    상식을 저버리는 행위를 한두번 봤습니까.

    선관위 디도스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에요.
    민주주의란 것이 뭔가요.
    민의를 표출해서 반영시킨다는 것인데
    그 민의 자체를 조작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그야말로 중죄 중에 중죄이지요.

    이정희씨 역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미숙한 유아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퍽 안타깝습니다.
    평생 똑똑하다는 소리 듣고 살아온 여성 정치인이 갖기 쉬운 독단적인 사고방식.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한 국민의 바램에 부응하는 정치인은 못 되죠.

  • 5. 민트커피
    '12.3.22 4:25 PM (183.102.xxx.179)

    미안하지만 80년대 후반부터 진보진영 PD나 NL을 지켜본 사람으로서는
    저런 마인드, 이정희씨도 아마 '너희는나를 따라라!' 뭐 이런 것 같은데
    버르장머리를 싹 고쳐놔야 되요.

  • 6. 그러니까
    '12.3.22 4:31 PM (203.226.xxx.20)

    지금은 사퇴하고 나중에 보궐 노리라니까

    야권연대 틀 다 깨고 쪽박이나 차야 정신 차리려나

    지지자나 당 대표나 새대가리인듯~

  • 7. 슬프네요
    '12.3.22 4:56 PM (180.67.xxx.133)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아끼던 시민들 생각해서라도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정치하는 사람으로서의 덕목입니다.
    괜찮은 젊은 정치인에 쏟아지던 찬사를 이런 식으로 갚습니까?

    새누리랑 한끗 차이의 지점에 서 있는 이정희가 애잔하네요. 너네 조직의 아집 말고는 얻을 게 없어요.

  • 8. ..
    '12.3.22 4:59 PM (121.50.xxx.251)

    제일 큰 시련이죠 그냥 보면 안타까워요

  • 9. ㄱㄱ
    '12.3.22 5:00 PM (59.4.xxx.120)

    이정희가 문제되는 게 아니죠. 민주당 몽니에 대해 전혀 모르시나 보네요. 민주당이 그동안 참여당 유시만 잡아먹는 것처럼 이정희 잡아먹는 거죠. 여론으로 상대방 코너에 모는 거 민주당애들 도가 튼애들입니다. 참여당 선거 몇번하면 손바닥 들여다보이듯이 환히 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아주 똑같아서 소름이 끼칠 정도이죠. 유시민에게 똥물 퍼붓듯이 이정희에게도 똥물 퍼붓지요. 지들 과오는 모른 척하고 상대방이 덫에 걸려들기를 바라는 전형적인 야바위꾼 민주당 기질. 이정희가 지난 보궐선거 때 참여당 유시민 비웃더니 이번에는 자신이 되려 당하는 꼴이지요. 순천 얻어먹으려 민주당과 공조하여 참여당 밟은 지 1년 안되었습니다. 민주당 속성에 대해 모르는 이정희도 감이 아니지만 민주당넘들의 행태는 볼수록 진상입니다.

  • 10.
    '12.3.22 5:07 PM (180.67.xxx.133)

    이번 문제의 원인은 이정희측에 있어요. 괜히 물타기 하고 말 돌리지 않으셔도 사람들은 이미 본질 파악했습니다. 남탓 해봤자 나올게 없는 사건이에요.

  • 11. 윗글ㄲ님
    '12.3.22 5:08 PM (219.251.xxx.5)

    대단하네요..
    분명한 이정희의 잘못도 민주당의 몽니라뇨??
    이게 유시민 경우랑 같다뇨??유시민을 두번 죽이지 마세요...
    전혀 다릅니다.
    여론 몰이는 진통당의 특기이기도 하죠.

  • 12. ㅡ.ㅡ;;
    '12.3.22 5:19 PM (116.127.xxx.28)

    물타기라거나..그런 말 들어서 괜히 더 이정희 의원을 욕먹이진 않을까....걱정했는데...아무래도 아직은 거론 자체가 뜨거운 감자인거 같네요.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저 같은 사람들이 알수는 없지만....뭐랄까....참 별루예요.
    사회지도층인 사람들의 집합체인데...우리네만도 못한 행태가 왕왕 보여서 아쉽고요..
    그나마 새당보단 낫다는데 위안을 찾고 있어요.

  • 13. ㄱㄱ님
    '12.3.22 5:54 PM (114.205.xxx.254)

    무슨 민주당이 몽니 부린다고..참나 어이 상실이네요.
    민주당이 이번에 큰형으로서 많이 양보했다는건 국민 모두 다 아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민주당이 협상에 질질 끌려다닌다고 호구짓 한다는 비난 또 많이 받았구요.

    사실관계를 호도하지 마세요.
    이정희나 유시민이 반mb 국민열망을 볼모로 오히려 몽니 부리고 있는것은 사실관계를 조금만 파악해도
    다 알텐데요.

    엠팍이나 클리앙등 남초싸이트등 모든곳에서 심하게는 통진조작당이라고 하고 있어요.
    이정희는 물론 유시민도 같이 까이고 있어요.
    시민사회 원로들까지도 사퇴하라 잖아요.

    청와대 민간인 사찰등 큰 이슈가 이정희때문에 다 묻히고 있어요.
    제발 부탁입니다.통진당은 야권이 연대하여 많은 의석을 차지하여 새누리당의 횡포를 막자는
    국민의 열망에 관심이라도 있나요.
    오로지 민주당을 열심히까서 국민이야 죽든 살든 통진당 교섭단체 목표가 전부인가요?
    그 전투력 제발 새누리당으로 좀 향해서 그쪽 의석 뻇을 생각을 하세요.

    눈앞의 작은 이익만 바라보다 한번에 훅갑니다.
    이번 사안을 보면서 통진당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진 1인 입니다.
    제발 대오 좀 정리해서 새누리당과 싸우게 발목 좀 잡지 마세요.

  • 14. 민주당
    '12.3.22 6:08 PM (175.206.xxx.246)

    민주당 엄하게 때리지마세요
    단원갑에서도 재검 중에 제멋대로 승리선언해버린건
    통합진보당이죠
    민주당은... 정말 너무 욕먹어서 막막 쉴드쳐주고싶어요
    저 국민참여당 당원이었어요.......
    진짜 통진당 떼쓰기 기가 막힙니다
    야권연대를 무기로 협박만 하는 어처구니없음에
    사람들이 얼마나 실망하고 있는지 알아야해요.....

  • 15. 기막혀
    '12.3.22 6:25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첨여당이 민주당 잡아먹었고
    통진당이 통합민주당 잡아먹고있지
    민주당이 누굴 잡아넉어??
    세상 순둥이가 민주당이던데
    야권서 호구같고

  • 16. ㄱ ㄱ 이사람
    '12.3.22 6:32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상식이란게 있으시나?
    경기 동부출신???

  • 17. 적반하장도
    '12.3.22 6:53 PM (211.223.xxx.19)

    가지가지네. 몽니를 누가 부리는데.ㅋㅋㅋ
    그저 실소만 나올뿐.

  • 18. 통진당 알바들
    '12.3.22 6:58 PM (203.226.xxx.20)

    애쓴다. 그런다고 새누리당 안찍어주는데 새누리당만 갖고 물고 늘어지고 협박한답시고 용쓰네요.

    82 우습게 보지 마세요. 알바들 다 털고 나가는 곳이 여기 82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05 이번주 뉴스타파 시원하네요 5 ㅇㅇ 2012/04/01 971
88504 지금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늦었나요? 17 궁금 2012/04/01 2,128
88503 학교 무기계약직 상담교사. 이정도면 어떤가요?? 4 ... 2012/04/01 4,711
88502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런걸까요? 32 무례한 사람.. 2012/04/01 12,891
88501 넝쿨째 1 넝쿨 2012/04/01 1,077
88500 일어와 영어로 번역해주실 계신가요^^* 3 minga 2012/04/01 604
88499 이제 애쉬슈즈(고소영신발)은 한물갔나요? 4 짚신 2012/04/01 3,594
88498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엠팍링크 2012/04/01 1,457
88497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키플링 2012/04/01 895
88496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루이 2012/04/01 3,657
88495 저아래 가자미 조림 얘기가 나와서 여쭤 봅니다..^^ 5 .. 2012/04/01 1,156
88494 여행가려구요.. 알려주세요! ^^ 6 좋으다 2012/04/01 1,143
88493 미사빠지면. 4 sesera.. 2012/04/01 1,529
88492 그것이 알고싶다...개독교는 이단이 있어 무서워요 17 2012/04/01 3,139
88491 유시민 트윗 18 .. 2012/04/01 2,316
88490 시어버터 부작용 36 ㅡ,,,,,.. 2012/03/31 18,043
88489 안나앤 블* 어떤가요?? 8 ?? 2012/03/31 2,054
88488 에센스를 두피에 바르신후 머리가 새로 난다는 분이 계세요 6 에센스 2012/03/31 1,681
88487 벽돌에 얼굴맞아 죽은 고양이 사건이래요..ㅠ.ㅠ 11 극락왕생하렴.. 2012/03/31 1,429
88486 문재인 "막가자는 靑, 사찰 전문 공개하라" 4 샬랄라 2012/03/31 1,333
88485 이런남자 어떤남자일까요? 2 완전궁금 2012/03/31 792
88484 탕웨이, 현빈 주연 <만추> 어떤가요? 7 궁금 2012/03/31 2,706
88483 남자형제만 있는 집안의 장남 12 ... 2012/03/31 3,445
88482 레인부츠,,어떤색이 무난할까요? 4 시골여인 2012/03/31 1,169
88481 오늘날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제는 경제.. 2012/03/31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