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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땜에 정말 돌아버릴거 같아요

DD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2-03-21 21:42:22

 

위에 올라가서 부탁좀 드리니까

자기네들은 이시간에 청소기 돌리고 집안일 해야한다네요

어쩔수 없는거지만

전 그걸 그대로 피해입어야하니 진짜 너무너무 억울하네요 ㅠㅠ

 

좋은 해결책 없을까요?????

IP : 58.122.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1 9:43 PM (121.134.xxx.79)

    1. 원글님댁 생활 패턴을 윗집에 맞춘다.
    2. 낮에 대신 청소해준다.-.-;;;

  • 2. DD
    '12.3.21 9:44 PM (58.122.xxx.47)

    음//님 죄송한데 저 지금 농담할 기분이 아니에요 ㅠㅠ

  • 3. 민트커피
    '12.3.21 9:46 PM (211.178.xxx.130)

    시간이 안 되는 거야 그집 사정 아닌가요?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하고 살라고 하세요.

  • 4. ...
    '12.3.21 9:47 PM (180.64.xxx.147)

    원글님도 괴로우실 것 같고 윗집도 지금 밖에 시간이 없다면 참 힘들겠네요.
    차라리 이시간에 원글님께서 잠깐 나가서 운동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 5. ...
    '12.3.21 9:47 PM (218.236.xxx.183)

    진짜 건설회사들 너무 하네요.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자체가 잘못됐어요.
    맞벌이라면 어쩔 수 없을것 같고 끝날 때까지 귀마개라도 하셔야겠네요...

  • 6. ...
    '12.3.21 9:52 PM (218.236.xxx.183)

    외국은 모르지만 오래된 아파트들이 층간소음은 더 적은것 같아요.
    청소기소리 같은건 전혀 모르고 사는 아파트도 많거든요.

  • 7. 보라
    '12.3.21 10:03 PM (61.247.xxx.39)

    맞아요.
    예전에 5층건물 아파트가 오히려 층간소음 문제는 없었던듯.
    이건 뭐.
    안방 욕실에서 남자인지,여자인지 구분이 될 정도이니...
    나름 유명 브랜드의 아파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 8. 양보
    '12.3.21 10:04 PM (222.234.xxx.229)

    님도 많이 괴로우시겠지만 공동주택이니 어쩌겠어요ㅠ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죠.. 저희집도 맞벌이인지 밤에 돌리긴 하지만 그대신 낮엔 또 조용하잖아요.. 소리에 넘 신경쓰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세요.. 청소기 돌려봤자 10분내외 아닌가요?

  • 9. 담엔...
    '12.3.21 10:05 PM (116.127.xxx.28)

    꼭대기 층으로 이사가세요. 전 꼭대기층 사는데..넘 좋아요..
    글구 아파트란 공공 주택에 사는 이상...어쩔 수 없이 안고 갈 문제인듯해요.
    어떤붕능 위층 소음땜에 힘들고 어떤 분은 툭하면 난리치는 아랫층때문에 힘들고...
    전 두 경우 다 겪어 봤네요. -_-;;

  • 10. ...
    '12.3.21 10:33 PM (79.194.xxx.204)

    롯데건설 삼성건설 아파트가 층간소음 문제가 많다, 라고 하던데 말이죠. 90년대까지 아파트들은 괜찮았는데 2000년대 이후에 지은 아파트들이 특히 심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살아본 결과, 대형평형일수록 인구밀도가 낮아서 소음이 별로 없고요, 80년대 아파트, 주공아파트가 의외로 조용해요;; 라는 것은 서울서는 목동 주공 40평형대 이상이 제일 조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근데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다면 밤 10시 넘기 전까지는 그냥 참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윗집이 맞벌이인 이상 저도 9시까지는 봐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1. ..
    '12.3.21 10:37 PM (180.64.xxx.42)

    맞벌이라 늦은 시간에 청소를 해야 한다면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닦아야지요.
    정말 청소기 소리는 너무 크더라구요 ㅠㅠ

  • 12. ...
    '12.3.21 10:53 PM (121.182.xxx.209)

    바꿀수 없다면 내가 바꿔야지요.
    저도 윗층 아들 쌍둥이 때문에 힘든데요 아기들이라 어쩔 수 없네요.
    tv볼륨을 높여서 좀 시끄럽게 해서 윗층소음이 묻히게 해요...ㅠㅠ

  • 13. 어쩌면..
    '12.3.21 11:11 PM (118.36.xxx.212)

    아주 절간같이 조용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 걸요.
    어디를 막론하구요.

    어쩌면 님이 다른 사람을 좀 좌지우지하고픈 마음을 많이 가진 타입이실 수도 있다는...

  • 14.
    '12.3.22 1:25 AM (175.209.xxx.180)

    왜 이렇게 뻔뻔스런 댓글이 많이 달리는지.
    다들 소음 일으키고 사는 사람들인가 보군요.

    늦게 들어오는 거야 자기 사정이죠, 일 나가기 전에 하면 안 된대요?

    말해도 안 들으면 주민대표나 관리사무소한테 불만을 전달하셔야 해요.
    벌금 같은 거 있어요.

    어떤 사람은 천정에 우퍼 스피커 설치를 추천하기도.

  • 15. ...
    '12.3.22 1:49 AM (222.121.xxx.183)

    글 쓰신 시각이 10시 안되었을 때인데.. 그 시간은 봐줘도 되는 시각 아닌가요??

  • 16. 층간소음
    '12.3.22 9:42 AM (1.236.xxx.50)

    에 엄청 당하고 살아서..탑층으로 이사왔어요...
    전에 살던곳은 복도식...지금은 타워형...
    아랫층 소음 그대로 올라와요...ㅜㅜ
    밤엔 그들의 사생활이 여과없이 올라오고...가구도 벽에 붙여놓고 사용하는지..
    침대헤드로 벽을 치는데 몇날을 잠 설치다...
    아랫집 동거녀한테 넌지시 이야기했더니...방방 뜨네요..
    자기집 아니라면서..기분나쁘다며...
    그런데..그날오후부터 매일 들리던 그들의 사생활이...
    이젠 초저녁 거실에서 들려요..그녀의 외마디와 함께..
    도대체 건물을 어찌 이따구로 만들었는지..에휴~

  • 17. ..
    '12.3.22 12:19 PM (122.40.xxx.14)

    저도 층간소음 무지 싫어하는데 글을 올리시려면 제대로 올려야지 이렇게만 올리면 누구 잘못인지 어떻게 알아요? 하루종일 시끄러운 진상집들도 많습니다. 잠깐의 소음은 서로가 이해하고 살아야지 좀 보기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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