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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생이 훈계하던 여교사 뺨 수십차례 때려

..... 조회수 : 13,408
작성일 : 2012-03-21 21:18:25
 21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대구 모 중학교에서 3학년 A양(14)이 영어 계약직 강사 B(29)씨의 뺨을 20여차례 때리고, 발로 허벅지를 차는 등 폭행을 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수업시간에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B씨가 칠판지우개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자 이에 격분해 우발적으로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10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te.com/view/20120321n31733

선생님 정신적 충격 평생 가실듯... 안타깝습니다


IP : 121.146.xxx.85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1 9:19 PM (220.76.xxx.41)

    학생이 교사를 때린거죠?? 무셔라 ~

  • 2. 아이구
    '12.3.21 9:20 PM (1.251.xxx.58)

    요새...대구에 왜이리 이런 창피한 일들이 많은지.....

  • 3. 아이구
    '12.3.21 9:21 PM (1.251.xxx.58)

    네.칠판지우개로 때린것도 교사가 실수 했네요.
    딱 정해진 체벌도구가 있는데...

  • 4. -.-
    '12.3.21 9:22 PM (188.104.xxx.54)

    하..그러길래 왜 칠판 지우개로 때리냐는 말이 지금 여기서 나오나요.

  • 5. ??
    '12.3.21 9:22 PM (175.223.xxx.56)

    참 별일들 많네요...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그런데 교사는 뺨을 20대나 맞도록 뭐했나요?
    한대도 아니고 20대를 그냥 맞았다는 건가요?

  • 6. -.-
    '12.3.21 9:22 PM (188.104.xxx.54)

    교사되려면 합기도 무술 연마도 필수일듯;

  • 7. ㅡㅡ
    '12.3.21 9:23 PM (121.129.xxx.151)

    아무리 칠판지우개 아니라 똥친 막대로 때렸다고 해도 저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 8.
    '12.3.21 9:23 PM (121.134.xxx.79)

    떠들다 칠판지우개 맞는게 정신적 충격까지 오는 수준이면
    전 지금 성격파탄에 정상적 생활 불가능 해야할 것 같은데

  • 9. 고담대구
    '12.3.21 9:23 PM (211.61.xxx.218)

    젊은 게 왜 애를 칠판 지우개로 머릴 때린대요.
    선생이라면서 요즘 어떻게 교직 이수를 하는건지 저렇게 배워 먹지 못한 젊은 게
    선생이랍시고 안 그래도 별로 잘 날 거 같지 않은 애 머리를 때리니 모범생도 아니고
    그냥 지 성질대로 선생 패 버렸나보죠. 그런다고 20대 맞고 있는 것도 바보 아니예요?
    피해야지, 무슨 나는 20대나 맞았다 하고 자랑할 일 있나, 여러모로 저 선생도 자질 미달이네요.

  • 10. 아이구
    '12.3.21 9:24 PM (1.251.xxx.58)

    정말이네
    20대 맞을 동안 교사는 뭘했죠?
    네가 어디 몇대는 패나 세어보자.....가만두지 않겠다...이거였을까요?

  • 11. 교사도
    '12.3.21 9:26 PM (122.40.xxx.41)

    잘못한거 분명하네요.
    칠판 지우개면 분필가루 묻어있는거 맞잖아요.

    그런걸로 한참 머리에 예민한 애들 머리를 때리다니.
    것도 나이도 젊은 선생이 실수했네요.

    아이가 잘못한건 당연한거죠. 말로 해 뭐해요

  • 12. 고담대구
    '12.3.21 9:28 PM (211.61.xxx.218)

    대구가 좀 그런 면이 있죠.
    사람을 권위로 내리 누를려고 하는 그런 거. 저 젊은 선생도 딴에는 선생이랍시고 연장자라고
    분필지우개로 머릴 때렸나본데 저런 사고가 좀 더 먹히는 데가 대구 아니던가요? 그러니까
    저렇게 새파랗게 젊은게 학생을 분핗지우개로 머릴 때리죠. 나이 먹은 사람도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하는 짓 좀 봐요.

  • 13. 아이구
    '12.3.21 9:31 PM (1.251.xxx.58)

    대구교육청에 학부모 모니터 작년에 한 사람이 얘기하던데요.

    교육청 사람이(장학사...정도 되겠죠)대구 엄마들이 설문지에 제일 부정적으로 적어낸데요(다른지역엔 잘 적어내나봐요. 잘한다...이런식으로).....
    그래서 속으로...그렇게 적어낼만하니 적어냈겠지...했네요.

  • 14. 하하
    '12.3.21 9:35 PM (121.182.xxx.209)

    정말 댓글들이...
    몇몇 분들은 자식들 아무리 말 안들어도 손대지 마세요. 한대 맞고 부모 싸대기 불나게 맞을수도 있으니...

  • 15. 바느질하는 엄마
    '12.3.21 9:38 PM (211.246.xxx.154)

    저도 댓글 보고 완전 어이상실...요즘 애들이 왜 이러는지 알겠네요..에휴~내 자식이나 잘 키워야지..
    도대체 싸고돌걸 싸고돌아야지..

  • 16. 아이구
    '12.3.21 9:39 PM (1.251.xxx.58)

    학교 교칙인가? 하여튼 거기 규정에,,,아예 적혀 있어요
    체벌하는 방법, 회초리 규격 다 정해져 있어요.
    일단 부모님들도 아셔야할것이 저렇게 칠판 지우개를 던지면 안된다는거예요.
    물론 그전에 학생이 잘못했지만요.

    학생 잘못함 --> 선생도 잘못함--> 학생 더 잘못함
    이게 이번 사건의 핵심이지요

  • 17. ..
    '12.3.21 9:39 PM (121.139.xxx.226)

    중학생이 교사를 폭행했다는 기사에 떠들어서 수업 방해한 부분은 쏙 빼고
    칠판 지우개로 맞은것에만 촛점을 맞춰 어이없는 댓글 다시는 분 진짜..
    거기다 아예 지역색까지 혼자 판단해서 판결까지 내리고.. 진짜 어이없네요.

    고담대구라는 분은 아이가 저런 상황이면 그깟 선생 잘 때렸다고 하실 분 같아요.

  • 18. 허허
    '12.3.21 9:40 PM (222.106.xxx.222)

    어떻게 키우면 교사의 뺨을 때리는 아이가 될까요??
    칠판지우개로 머리 때린 교사 나무라는 부모님들 자녀의 모습이 아닐런지요.ㅉ

  • 19. ㅇㅇ
    '12.3.21 9:40 PM (121.134.xxx.79)

    계약직 선생, 20대 선생은 초등학생도 무시해요.
    그런데 강사가 벌점 줄 수 있나요?

  • 20. ㅎㅎ
    '12.3.21 9:47 PM (222.112.xxx.184)

    우와...대단한 부모들 진짜 많나보네요.

    선생년이라니.
    진짜 학교에 왜 보내요? 선생년한테 배울려면. 그냥 집에서 독학하지.

  • 21. ..
    '12.3.21 9:48 PM (121.139.xxx.226)

    수업시간에 떠들 수 있지??
    선생년.. 기가 막혀서.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학교 가면 교사한테 저런 식으로 반응하겠죠.

  • 22. 바느질하는 엄마
    '12.3.21 9:48 PM (110.70.xxx.24)

    아..진짜 실망스럽다..댓글 수준..ㅜㅜ

  • 23. 그 밥에 그 나물~
    '12.3.21 9:51 PM (59.27.xxx.100)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우와...대단한 부모들 진짜 많나보네요.

  • 24. ...
    '12.3.21 9:54 PM (115.126.xxx.16)

    정말 댓글 몇개 너무하네요.

    오늘 총회다녀왔는데 교장선생님께서
    "혹시 아이가 집에와서 선생님 욕하면 어머님들, 제발 아이말고 선생님 편 좀 들어주세요.."하시길래
    농담인줄 알고 재밌게 들으며 웃었는데 선생님들 정말 진심이셨나봐요. 슬픈 현실이네요.
    바로 내 주위에 저런 엄마들이 있는거군요. 헐~

  • 25. ㅇㅇㅇ
    '12.3.21 9:54 PM (222.112.xxx.184)

    저런 소리하는 부모 밑에서 저런 아이가 나오지요. 어떤 아이가 나오겠어요.
    이런 말이 절로 나오네요. 헉.

    오늘 기사보다 댓글에 더 충격먹었네요.

  • 26. 강사면
    '12.3.21 9:56 PM (211.61.xxx.218)

    함부로 해도 되는 애들로 키운 것도 여기 있는 잘난 부모들이죠.

  • 27. ...
    '12.3.21 9:58 PM (121.182.xxx.209)

    이야~ 82에 미친 댓글들이 왜 이리 많나요?
    아무래도 이런 막가파 행동하는 자식들이 저런 어미년한테서 나왔나 봅니다.
    선생년이라니,,,우와~ 82 정떨어진다.

  • 28. 하...
    '12.3.21 9:59 PM (111.118.xxx.207)

    이 글 베스트로 갈 듯...
    일부 댓글들때문에...

    분란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헉...소리 나네요.

  • 29. 헐.
    '12.3.21 10:00 PM (118.33.xxx.60)

    선생년이라고 하신 분 한번 저 선생년 대신 수업 진행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참관수업 한 번만 다녀오시면 그런 소리 안나옵니다.
    나참 기가 막히는군요.

  • 30. 175.253 댓글단사람
    '12.3.21 10:02 PM (211.246.xxx.53)

    저 학생보다 더 충격적....
    세상에 사고가 저렇게 흘러갈수도 있구나....
    햐...

  • 31. ....
    '12.3.21 10:03 PM (125.132.xxx.117)

    175.253

    머리에 개념 좀 탑재하고 삽시다...

    머리는 모자 쓰는데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 32. 아이들도
    '12.3.21 10:04 PM (110.70.xxx.24)

    다 알겠죠..자기 부모들이 학교 선생님을 선생년으로 밖에 취급하지 않는단걸..그러니 저런 행동이 나오는거겠죠..그냥 학교 보내지 마시고 집에서 끼고 계세요..그게 다른 사람 위하는 일입니다.

  • 33. ..
    '12.3.21 10:05 PM (121.139.xxx.226)

    아휴..
    중고딩 애들 볼까 무서운 댓글이다 진짜

  • 34. ㅇㅇㅇ
    '12.3.21 10:05 PM (222.112.xxx.184)

    20대 맞을 동안 교사는 뭘했죠?
    네가 어디 몇대는 패나 세어보자.....가만두지 않겠다...이거였을까요?

    --------------------------------------------------------------
    이런 소리는 어떻게 생각하면 나오는거지요?

    오히려 얼마나 정신없이 뺨이랑 얼굴을 쳐맞았으면 교사가 반격할 생각도 못했나?
    아니면 그 여중생이 얼마나 지랄하며 미친년처럼 때렸기에 저렇게 맞았나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맞는 사람한테 맞을 동안 뭐했냐고 조롱하다니...어이가 없네요.

    만약 저 선생이 거기다가 학생한테 맞대응을 했으면 아마 여기서 더 죽일년 만들었을거같네요.
    어떻게 선생이 학생한테 손찌검을 하냐고.
    뺨을 때리냐고 발길질을 하냐고...지랄지랄 했을 부모들 참 많네요.

  • 35. 그냥
    '12.3.21 10:05 PM (14.52.xxx.59)

    얌전히 있는 애한테 지우개 던졌으면 모를까...
    학생인권조례만 있고 선생님은 인권도 없는 세상이 됐네요
    그냥 공부하기 싫으면 엎어져서 잠이나 자지 왜 다른 애들 공부도 못하게 하나요
    정말 교실가면 욕 나오는 애 많아요
    그리고 벌점주는것도 그래요,h고 사고 못 보셨어요?
    말썽쟁이들은 벌점 쌓이거나 말거나,계속 개기고
    모범생만 벌점 까려고 청소하다 사고나는 세상입니다

  • 36. ..
    '12.3.21 10:07 PM (110.70.xxx.24)

    오늘 댓글에서 소시오패스 제대로 만나네요..소름끼쳐요..

  • 37. Jenlove
    '12.3.21 10:10 PM (121.145.xxx.84)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올분들 많네요..진짜 사람이 제일 소름끼쳐요

  • 38. 700
    '12.3.21 10:16 PM (125.178.xxx.147)

    간담이 서늘해지네요... 이래서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소리가 나오나봅니다...
    수업에 방해될만큼 떠드는 여중생에게 칠판지우개 던졌으면 교사가 싸대기 20대 맞을만 하다는 소린가요?
    아... 제정신 아닌사람들이 댓글에 꽤 보여서 충격먹고 갑니다...

  • 39. ...
    '12.3.21 10:16 PM (211.211.xxx.4)

    에효......
    요즘 아이들 큰일입니다.

  • 40. **
    '12.3.21 10:21 PM (118.103.xxx.221)

    어머 웬일이래요.
    애들 무서워서 호신술 배워 교단에 서야겠네요.
    저 위에 댓글 중 "선생년.. " 그 중딩 친구들인가..? 말 참 싸가지 없게 하네.ㅉ

  • 41. rrr
    '12.3.21 10:24 PM (121.172.xxx.83)

    아무리 열 받어도 웹에서 쌍욕은 안 하는데..
    진짜 쌍욕 나오는 댓글 많네요
    미친x들...

    요즘 애들이 왜 이 모양인지 알 것 같은 사람 22222222222222

  • 42. ---
    '12.3.21 10:26 PM (188.104.xxx.54)

    댓글 읽고 더 놀란 1인.


    미친 애들 많은 거 이해가는구만. 댓글 수준 보니 그 부모 아래서 배운 게 뭐겠냐고요.

  • 43. 허걱
    '12.3.21 10:35 PM (223.33.xxx.92)

    선생년이니 지랄이니 하는 저 위 인간은 성격파탄잔가요. 칠판지우개에 트라우마라도 있나. 거의 압으로 쓰레기를 쏟네요. 정화 차원에소라도 좀 어찌 했음 싶다.

  • 44. ...
    '12.3.21 10:36 PM (79.194.xxx.204)

    칠판지우개로 때린것도 교사가 실수 했네요22222222222222

  • 45. 흐미
    '12.3.21 10:38 PM (188.104.xxx.54)

    하하..여기서 지금 칠판 지우개 드립하는 건 모하는 정신세계인가요. 이상한 사람들 증말 많다..오죽하면 칠판 지우개씩이나 쳐들었을까요.

  • 46. ...
    '12.3.21 10:42 PM (119.64.xxx.92)

    애가 좀 제 정신이 아닌듯하고 거의 조폭 수준이긴한데, 학교다닐때 저런 선생님들 정말 싫었어요.
    교육적 목적이 아닌 순전히 모욕감을 주려고 감정적으로 체벌하는거.
    사실 조폭들의 폭력과 다르지않죠.

  • 47. 정말 무서운
    '12.3.21 10:48 PM (112.146.xxx.72)

    예비 부모들 많네요..
    지우개로 때린게 잘못이라는 부모들이 이리 많다니..
    털끗하나 거드리면 안된다 이건가요..
    오죽 떠들면 때렸을까 하는 생각은 먼저 안드는지..
    얼마전 고등학교 갔더니..그강당에 전교 2학년생 다 모여 않아 있는데..
    정말 몇군데 떠드는 아이는 계속 떠들더라구요,,앞에서는 강의 하는데
    한군데 아이는 지속적으로 얼마나 떠드는지..제가 정말 그아이한테 욕 나오던데요..
    그 아이도선생을 때릴정도면 얼마나 떠들었겠어요..
    저아이 부모 인성교육부터 시키심이..
    여기도 많이 있네요..

  • 48. 미친세상
    '12.3.21 10:55 PM (118.33.xxx.59)

    우와 댓글이 왜이래요? 칠판지우개로 한대 맞으면 선생뺨 20대 때려도 되는건가요? 선생이 뺨이라도 한대 쳤다면 반신불구 만들겠네요. 인성이야 쓰레기가 되던말던 자기자식 안맞으면 장땡인가요? 나도 학부모지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수있는지...자식을 보면 부모를 안다더니 다들 제정신인지...
    저 위에 175.253 아주 가관이구만
    당신 자식놈이 딱 저 중학생처럼 생겨처먹길...
    나원 별 미친여편네 같으니라고...

  • 49. 쯔쯔쯔
    '12.3.21 10:57 PM (203.226.xxx.128)

    고담대구님 싫어.. 혹시 당신 자식아냐

  • 50. 쯔쯔쯔
    '12.3.21 11:02 PM (203.226.xxx.128)

    윗 님 열등의식있는듯..
    사람 참 못났네그랴

  • 51. 꼴통
    '12.3.21 11:02 PM (121.182.xxx.209)

    점 여러개, 아무래도 미친것 같네.
    자식 앞날이 걱정된다. 자식새끼 열받게 해서 아무래도 실컷 쳐맞겠음...

  • 52. ㅇㅇㅇ
    '12.3.21 11:04 PM (222.112.xxx.184)

    지 새끼가 저런듯한 사람 있나?
    왜 이렇게 열을 내지요?...ㅋㅋㅋㅋ

  • 53. 븅신
    '12.3.21 11:06 PM (118.33.xxx.59)

    미친.. 뭘 잘했다고 댓글은!!
    니 자식이나 선생 패고다니는 조오가튼 교육 잘 시켜라 이 싸이코 미친X 아~~

  • 54. ㅁㅁ
    '12.3.21 11:08 PM (110.70.xxx.70)

    175.253.xx65
    그때 그 글 보고도 당신이 진상인줄 알았다 ㅋㅋ
    또 선생타령하고 선생지인 타령하고 있는거 보니 반가워서 댓글단다ㅋㅋㅋ
    당신같은 사람과 당신같은 자식같은 사람들과
    같은 나라에서 산다는게 참 소름끼친다

  • 55. 미친
    '12.3.21 11:10 PM (175.209.xxx.180)

    점세개랑 고담대구라는 인간, 댓글 다는 꼬라지하고는.
    지들이 한 번 어린 애한테 처맞아봐야 정신차릴듯.
    요즘 곳곳에서 대책없는 ㅁㅊㄴ들이 넘쳐나네요.
    자식 교육 형편없이 시키는 걸 자랑으로 아는 인간들이 많아요.

  • 56. 얼씨구
    '12.3.21 11:11 PM (118.33.xxx.59)

    너만 할까? ㅋㅋ
    니 자식 미래가 훤하구나
    너도 그따위로 부모한테 보고 배웠겠지? 피식~

  • 57. 11
    '12.3.21 11:11 PM (121.172.xxx.83)

    10명 중 4명이 소시오패스라더니..
    댓글 보니까 정말인가보네..ㅋㅋ

  • 58. ㅇㅇㅇ
    '12.3.21 11:12 PM (222.112.xxx.184)

    175.253.님.

    니 자식 걱정안하는데요....ㅋㅋㅋㅋ
    님 붕어빵일텐데 웬 걱정을 하나요? ㅋㅋㅋㅋ

  • 59.
    '12.3.21 11:15 PM (175.209.xxx.180)

    점세개 댓글 다 읽어보니까 정신과 약 안 처먹든가 술 좀 처마신 모양. 인간쓰레기라는 건 저런 인간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지 자신이나 그 자식이나 사회에 하등의 도움도 안될 말종일듯.

  • 60.
    '12.3.21 11:21 PM (175.209.xxx.180)

    175.253/ 근본도 없이 천격스러운 건 너야 ㅋㅋ 주제파악 안 되는 인간일세.
    세상이 어수선해지니 별 상스럽고 개념없는 ㄴ이 잘난 줄 알고 나대네.
    바퀴벌레 터뜨려 죽였다는 걸 보니 니ㄴ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자 맞네.
    병원 가봤자 소용도 없겠구나...ㅋ

  • 61. 지진아꺼져
    '12.3.21 11:29 PM (118.33.xxx.59)

    하이고야~~ 그러셨쎄여? 근본이 있으셨쎄여?
    대단한 아줌마 나셨네ㅋㅋㅋ
    입으로 똥을 싸제끼고 있으면서
    근본 따지고 쳐자빠져있구만 근본??? ㅋㅋ
    보아하니 대대로 내려오는 쓰레기 근본이구만...지랄 옆차기하고 있네
    나이쳐먹고 보고 배운게 없으니 저따위로 사고하지 에라이~~~

  • 62. 뿌빙
    '12.3.21 11:31 PM (114.202.xxx.107)

    저학교다닐때 친구가 주번이었는데 칠판지우개 안털어놨다고 미술샘한테 싸대기 맞았어요 백묵가루 눈에 들어가서 병원다니고 시험도 망치고 선생이 집까지 찾아와서 잘못했다고 빌고....거기서 끝났지만 백묵가루 눈에 들어가면 치명적이라는데 그선생은 졸업때까지 학생들과 동료교사들한테 왕따당하고 미친선생으로 남았죠..저사건 앞뒤정황모르지만 선생이 원인제공한 것도 있네요

  • 63. 다행이다.
    '12.3.21 11:35 PM (118.36.xxx.212)

    그래두 대부분은 정상적이네..

    나는 미친 것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은 줄로만 알았다.

  • 64. 이봐요
    '12.3.21 11:39 PM (110.70.xxx.73)

    당신의견은 "다른의견"이 아니고 "미친의견"이라서 사람들이 댓글다는거에요.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고 사회생활도 힘들지 않은가요?

  • 65. ....
    '12.3.21 11:39 PM (119.71.xxx.19)

    정말 82에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키보드 워리어인가??아니면 초딩인가??
    정말 글 쓰는 수준하고는..에휴

  • 66. 민트커피
    '12.3.21 11:49 PM (211.178.xxx.130)

    학생이 잘못한 게 95%, 선생님도 '칠판지우개'로 애를 친 건 잘못이 전혀 없는 건 아니죠.
    여기서 선생님 욕하는 분들은 아마 교사에 대한 트라우마 있으신 분들일 겁니다.
    저도 중학교 때 전교등수 떨어진 대로 손바닥을 맞아서 엄지손가락 뼈에 금이 갔었어요...
    교사라고 다 스승도 아니고
    학생이라고 다 제자도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 82쿡에서도 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무슨 훈계만 들으면
    무조건 '항의해야겠죠?' 이런 분들 계시잖아요.
    그런 분위기인 거 애들 금방 알아요.
    내가 선생한테 덤벼도 집에 가서 모욕 당했다고 울기만 하면 엄마가 항의해서
    그 교사 입을 막아줄 거다........... 이런 거요.

    요즘 교사들도 다 예전 '훌륭한 스승' 같은 사람만 있는 거 아니고,
    애들도 예전에 스승님 그림자도 안 밟았던 애들만 있는 거 아니라서 참 그러네요.

    어떤 아이가 교사 보고 그러더랍니다. 우리 아빠보다 월급 적게 받는다면서요?
    그 월급 받으면서 뭐하러 일해요?............. --;;

  • 67. ..
    '12.3.21 11:50 PM (125.152.xxx.237)

    (175.253.xxx.65)......................선생년이 뭡니까?

    당신 보고...백칠십오년아~! 하면 기분 좋겠수????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해 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년이 뭔가요???

  • 68. 아이고 두야
    '12.3.21 11:53 PM (118.33.xxx.59)

    뿌빙님 참 답답하세요. 이게 원인제공자 어쩌구 양비론을 펼칠 사안이냐구요~~그래요 친구사이라면 지우개 던진 아이가 원인제공했다 할 수있는거 맞아요 그런데 이건 스승과 제자의 문제잖아요 차라리 님 학창시절과 같이 저 여중생이 지우개 맞고 열받아서 부모님 한테 일러서 그 부모가 찾아와 그 선생 뺨을 때렸다면 백번양보해서 원인제공했다 할 수 있다고쳐요 그런데 이건 스승과 제자의 문제라구요 쫌!!!

  • 69. 나도
    '12.3.22 12:42 AM (114.205.xxx.179)

    175년..님아..........You는 쓰레기야.......어디 말 같잖은 논리를 펴고 있어...아니 논리라곤 찾을수 없지..

  • 70.
    '12.3.22 12:46 AM (110.10.xxx.141)

    82분위기가 정말 이상해졌네요.
    아무래도 애들키우는 엄마들보다는
    자기나이에 안맞는 아줌마들사이트 들락거리며 개념없는 막말남발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졌네요.
    애들은 가라~제발~~~~지겹다.
    그리고 혹여라도 어린애들둔 젊은 엄마라면
    요즘 중딩이나 고딩교실 구경을 꼭 해보고
    분위기들을 겪어보고 글을 썼음 합니다.
    아무리 선생이 칠판지우개로 머릴 때렸다한들
    따귀를 20여대나 때리는 아이를 어찌 두둔할수있습니까?
    제발 상식을 잃지마시길 바랍니다.

  • 71. 지나가다
    '12.3.22 1:04 AM (112.145.xxx.12)

    "선생년,수업 시간에 떠들 수도 있지?" 정말 기가 막히고 요새 막장 학생들이 왜 많은지 알겠네요.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기본 예절도 모르는 사람들은 홈스쿨 시키세요.남들에게 피해 주지 말고요.
    요새 교사중 예전처럼 아이들을 화풀이 대상으로 여기는 강심장 멊습니다.지우개로 아이 때릴 정도면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물론 그 행위 두둔하진 않습니다만.

  • 72. ..
    '12.3.22 1:07 AM (116.39.xxx.119)

    댓글 읽어 내려오는데 넘 무섭네요
    제발 기본 개념은 챙기고 삽시다. 아이를 괴물로 키울 사람 여러명 보여요

  • 73. 와....
    '12.3.22 1:09 AM (121.134.xxx.90)

    만약 제 아이가 저랬다면...
    아무리 내 자식이 귀하다한들 선생님 뺨을 후려친 자식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애가 아무리 꼭지가 돌아도 어떻게 선생님의 따귀를 거침없이...
    몇 몇 댓글보니 저 중딩의 부모가 보이는듯 하네요

  • 74. 분필 안 묻음.
    '12.3.22 1:12 AM (110.14.xxx.183)

    요새 다 물백묵 쓰기 때문에 칠판 지우개라는 게 님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게 아니예요.
    그저 화이트보드 지우개랑 똑같음.
    잘한 건 아니지만, 장난스럽게 그럴 수도 있음.
    윗님 말씀처럼 몇몇 댓글들 .... 저 중딩의 부모가 보이네요.

  • 75. 아마도
    '12.3.22 3:11 AM (118.38.xxx.44)

    그 여학생 엄마가 82의 무개념 댓글녀인 듯하네요.
    그러니 자식이 저 지경이죠.

  • 76. ADHD
    '12.3.22 5:02 AM (24.103.xxx.64)

    그 사고 친 아이 ADHD 일 확률이 큽니다.정상이 아니고....격리가 필요하네요.
    말세다 말세다 해도 참 이런 기가 막힌 뉴스를 들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 아이들은 병원에서 치료해야지. 학교에서 가르치려 헀다간 또 봉변 당하는 교사 나올지도 몰라요.

  • 77. ㅋㅎ
    '12.3.22 6:22 AM (110.70.xxx.48)

    진상 아니라고 우기던 175.253.xxx.65
    어김없이 나타나 개진상학부모 인증을..--;
    어김없이 반말에 욕설에..제 정신 아니란
    확신을 또 한번 증명해 주시는구만요
    자식이 불쌍하다 ㅉㅉ

  • 78. ????
    '12.3.22 7:46 AM (122.36.xxx.11)

    저기 위에 이상한 댓글 단 사람들
    아이키우는 엄마들 아니예요
    글 쓴거 보면 모르세요?

    젊은 남자들 같은데요
    말투를 보니.

    저런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맞는 사이트 찾아가면 좋겠어요
    얼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집단적으로 82 찾아와서
    난리치고 간 적 있다고 하던데
    그때 몰려왔던 인간들인지....

  • 79. ...
    '12.3.22 8:03 AM (203.226.xxx.161)

    저런 아이들이 왜 있는지 알겠어요.
    그 동안 보여주던 82 회원들의 양식은
    가면이었나 싶어요.
    오늘 기함하고 물러납니다.

  • 80. 어른아니에요
    '12.3.22 8:22 AM (175.112.xxx.118)

    말투가 딱 막자란 중딩말투에요. 선생년. 이런표현 교육잘못받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말투네요

  • 81. ???
    '12.3.22 8:38 AM (130.214.xxx.253)

    요즘 꼭 맨 앞에 이상한 댓글 달아놓고 사라지시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치만 정말 심하네요.

    저런 부모의 자식들이 내 아이와 친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만 해도 섬뜩하네요

  • 82. 선생님이
    '12.3.22 8:46 AM (203.142.xxx.231)

    체벌방법이 잘못됐다고 해도. 중학생이 선생님을 마구 폭행한것과 비교할수는 없죠.
    그러면 부모라도 체벌이 잘못됐으면 아이가 마구 때려도 맞을만한건가요?
    그리고 한편으론 오죽하면 그 선생이 그걸로 체벌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선생님 잘못이 10이면 아이의 잘못은 그보다 몇백배같은데. 가끔 82보면 참 저런 아이가 왜 있을까.. 이해가 되도록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 83. 저 아이.
    '12.3.22 8:56 AM (14.54.xxx.65)

    얼마나 떠들었길래 칠판지우개로 던졌을까요?
    분명히 몇차례 경고했지만,
    계약직 강사선생이니 우습게 보고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마구마구 떠들었을꺼에요.
    교사뺨을 그렇게 때린 아이라면 분명히 그러고도 남을 상황이지요.

    초등학교에서도 고학년아이들은
    강사들은 기가막히게 알아보고 우습게 보거든요.
    중학교면 말 다한거죠.

    저 선생님, 정말 열받으니 순간 이성을 잃어 지우개가 날라간걸꺼구요.

    선생이 먼저 잘못 했다는 댓글을 보니
    저도 순간 이성을 잃게 되네요.
    요즘 엄마들 의식이 저렇게 '아이먼저'에 가있으니 애들이 저모양 저꼴인거에요.
    그러니 부모를 죽이고 그러지.

  • 84. 꺄울꺄울
    '12.3.22 9:12 AM (113.131.xxx.24)

    애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수도 있지 선생년~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완전 자식 잘못가르친 엄마들밖에 없는듯
    님들아~
    여기서 아이들은 님들 학창시절에 소근소근 떠들듯이 귀엽고 예쁘게 떠드는 아이들이 아니예요!
    선생님 몰래 조심조심 쪽지 전달하던 그 예쁜 아이들이 아니예요!

    친구 말 들어보면 수업시간에 학원수업때문에 힘들다며 엎드려 자도 못 깨우는 게 학교 선생이랍니다
    쪽지가 날라다니고 수업 방해는 예사랍니다
    제 친구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캠코더를 하나 살 생각이래요
    애들이 무서워서 나중에 혹시 일 있을때를 대비해 증거자료 삼으려고요
    이게 교단에 서 있는 선생년들의 증언입니다

    자식 교육 좀 똑바로 시키면서 입에 칼을 다세요
    엄마년들!!!!!

  • 85. 꺄울꺄울
    '12.3.22 9:14 AM (113.131.xxx.24)


    혹시 캠코더로 애들 찍으면 초상권침해 아니냐고 내가 걱정했더니
    수업시간에 칠판을 향해 자신만 찍고 있겠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어떤 일에 대비하고 싶대요

    애들의 무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 자리에 있어보지 못한 사람은 말을 마세요

  • 86. 이상해
    '12.3.22 9:14 AM (112.165.xxx.238)

    나두 어릴적 기억으로 교사를 싫어하지만은 아무리 그래도 학생이 어찌 선생
    볼을수차례때리고 폭행을 합니까. 그것도 이제 겨우 중딩여자가,
    그리고 선생년이래. 선생이 싫으면 그선생만 싫으하면 되지
    누군가 글에 적었듯이 몇대 때렸다고 선생 폭행하면 그애들 부모가 애 한대때리면
    부모도 폭행하고 그러겠죠. 그인격 그성격이 어딜로 갈까요?

  • 87. 참...
    '12.3.22 9:17 AM (118.32.xxx.180)

    저기요...참 말들을 심하게 하네요. 선생년, 엄마년...뭡니까?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말투만으로도 보기 싫네요.
    꼭 82 사이트 와해시키려는 분들 같아요.

    여기 자식 잘못 가르친 엄마만 있는 사이트 아니구요. 선생님 편드는 엄마만 있는 사이트 아닙니다.
    이성적인 사람 많거든요.
    제발 댓글 생각 좀 하고 쓰시길...

  • 88. @@
    '12.3.22 9:21 AM (1.225.xxx.126)

    아무리 내 자식이 귀하다한들 선생님 뺨을 후려친 자식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222222222222
    몇몇 댓글들 .... 저 중딩의 부모가 보이네요22222222222222222222

  • 89. 아무리 말세라도...
    '12.3.22 9:55 AM (218.55.xxx.204)

    아무리 세상이 개판오분전으로 가는 말세라도...
    스승은 스승입니다
    어떤 말로도 저 학생의 행위는 변명해 줄 수도 없는 잘못이고
    변명해줄 가치를 못 느끼겠어요
    저도 학창시절 성격 이상한 선생님들께 매도 많이 맞아보면서
    선생님들 미울때도 많았지만 감히 어찌 교사얼굴에 손이 올라갑니까...

    저 학생 부모가 정말 정말 자식 잘못길렀어요

  • 90. 깜놀.
    '12.3.22 10:09 AM (116.36.xxx.29)

    학생들이 아무 말 없이 조용할 거란 건 교사들 바람이죠.
    그런 애들도 다룰 줄 알고 그래야지, 제 맘대로 안 된다고 한창 예민한 여자애 머리를 칠판지우개로 때린 건 잘한 짓인가요?
    솔직히 선생년이란 말도 아주 완곡하게 표현한 거예요.
    감당 못 할 거면 애 밖으로 내쫓든가.
    능력도 안 되는 것들이 밥 벌어먹으려고 선생짓 하는 것 같잖은데, 자격이 되는 것들만 선생질 했으면 좋겠네요.

    ......
    뭐 대부분은 지극히 바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고 175...이여자 하나만 완전 돌아이네요.
    대체 애를 저따위로 키우면서 학교에 바라는건 많기도 해라.
    무슨 자격을 그렇게도 요구하는지.
    너같은 사람은 다른사람들과 교류도 할 자격없다는거 아는지?
    넌 선생을 부처님정도의 격을 갖춰야만 자격 된다고 하겠니?
    그러는 넌? 넌 너희부모가 등이라도 한대치면 식칼 들고 나타날듯 하다.. 그러면서 부모자격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겠지~.....얼굴에 175라는게 쓰여있으면 피해다닐수 있을텐데. 무섭네요, 저런인간

  • 91. 왕꿀
    '12.3.22 10:13 AM (183.97.xxx.36)

    우리 애 중학교때 시험 감독이란걸 한번 간적이 있는데 시험 시작 알리는 종치고 한참 지나고
    교실에 감독이라고 어른인 제가 들어갔는데도 멀뚱멀뚱 이곳 저곳에 모여 떠들고,
    책상에 걸터앉아 있는놈, 뛰어다니는놈 가관도 아니더니
    여교사 시험뭉치 들고 들어 오셨는데도 그대로이더군요 ㅜㅜ
    여선생님은 좀 어려보였는데 시험 중간에도 선생님 이름 친구이름 부르듯
    선생님 턱밑에 대고 '**는 참 예뻐'이러는데 참 너무 민망하고 그선생님
    어쩌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화도 나고 창피하고 그런 표정이었는데 너무 안되 보이더이다!

    맞아요! 그 옛날 선생님 눈 피해가면 쪽지 주고 받고 소근거리던 그런 아이들은 아네요 요즘애들!
    각자 집에서 잘 가르쳐야하는데 몇몇 댓글들보니 희망이 사라집니다!!

  • 92. dd
    '12.3.22 10:19 AM (119.194.xxx.76)

    저 상황에 선생년 운운하는 못 배워 먹은 인간들.. 나중에 지 애한테 말 한 마디 했다가 어딜 엄마년이 참견이냐고 싸대기 20대 얻어 맞아야 정신 차리지.. ㅉㅉ

  • 93. ㅎㅎ
    '12.3.22 10:19 AM (14.63.xxx.41)

    애 밖으로 내 쫓으라니 ㅎㅎㅎ
    수업시간에 교실 이탈해서 사고치면 교사가 옴팡 뒤집어 쓰는데 뭘 믿고 내보내요.

  • 94. 여기보면
    '12.3.22 11:18 AM (211.224.xxx.193)

    다른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도저히 달 수 없는, 달리지 않는 댓글들이 달려요 ㅋㅋ 포털에선 100% 저 학생 잘못이라 하는데 여기 게시판만 이런 학교문제 관련 글 달리면 교사를 욕하는 댓글이 달려요. 저 학생의 부모같은, 저 학생같은 분들이 상당수 된다는 반증이죠. 포털 같은덴 무서워서 못달고...거의 미친잡것이 되거든요.
    참을줄 알아야 해요. 뭐든지 100% 인권을 보장받고 그런거 없어요. 나보다 뭔가 권위있는 사람의 행동에 문제가 있어도 어느정도는 참아야 해요. 그게 안되는 이유는 집에서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오냐오냐 너 귀하다로 자랐거나 부모가 선생을 우습게 아는걸 어려서부터 봐 왔기 때문에 저런 행동이 나오는 거죠.

    어제 여기서 유전자 애기 나왔는데 나쁜유전자가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런 유전자의 결과물일듯. 유전자가 나쁘면 훈육이라도 잘 받았어야 되는데 그런 유전자를 가진 부모가 훈육을 잘 시켰을리가 만무하고

  • 95. ...
    '12.3.22 11:25 AM (119.200.xxx.23)

    집에서부터 맞고 자란 우리하고 요즘 아이들은 달라요.
    우리야 어른이 때릴수도 있고 잘못하면 맞을 수도 있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요즘은 안그렇죠
    그 학생 분명 잘못한 것 맞지만
    칠판지우개로 머리 때린 교사도 잘못은 했죠.
    인권이 사각지대가 학교와 군대라더니...학생이나 교사나...처참합니다.

  • 96. ...
    '12.3.22 11:32 AM (58.227.xxx.110)

    요즘 자식을 너무 귀하게 키워서 그래요
    나중에 결국은 노년에 부모에게 다 돌아올겁니다.
    부메랑이 되어....

    선생님께서 몸과맘의 상처를 잘 치료하셔야 될텐데요

    이러니 동급생끼리 어떻게 왕따를 벗어날까요
    이런 현실이 너무 싫습니다.

  • 97. ㅇㅇ
    '12.3.22 11:43 AM (125.140.xxx.176)

    다른애가 떠든거 제대로 제지 못시키면 지애 수업장해한다고 또 난리칠거면서...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요새 진짜 부모교육 제대로 안된인간들 많네요.
    진짜 딱 한번만 수업시간에 몰래가서 관찰해보세요
    선생년이란 말이 나오나

  • 98. 세아이사랑
    '12.3.22 12:08 PM (116.36.xxx.29)

    집에서 너무 귀하게 키워서 저런거지요.
    예전과 달리 엄마들이 꽃으로도 안때린다고 하는데, 또 그래야만 하는것들 처럼 하는데
    전 그게 잘못이라고 보거든요.
    윗사람으로서 자식이나 제자들 잘못됐을땐 때리기도 해야지
    커서도 때리라는게 아니고 또 마구잡이로 때리라는건 더더욱 아니고
    어려서 초등학교 다닐 정도 까지는 잘못했을땐
    부모, 선생한테 맞으면서 교육받는게 이해되야 할듯해요

  • 99. 미친듯이 처자빠져 끊임없이 떠드는 애들 있습니다
    '12.3.22 12:09 PM (220.72.xxx.65)

    그런애들은 칠판 지우개가 아니라 탁자에 있는 책도 날아가고 선생이 신던 쓰레빠도 벗어 집어던지며
    야~조용히 안해??? 라고 할수 있습니다

    진짜 죽어라 미친듯이 떠드는 애들 있다고요 안보셨나요?

    날아갈수 있다고요 충분히요


    근데 어디서 죽기살기로 달려들어 뺨을 수십차례????????????????????


    그년은 앞으로 어른되도 정상년 되긴 일찌감치 글러먹었어요
    콩밥 먹여야되요


    어디서 애새끼를 두둔하나요 자식새끼 그따위로 키우는 부모들 요즘 많나본데 다들 정신병이에요

    그 방과후강사라는분 아마 충격으로 선생질 떄려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회의감 만땅 가슴에 울혈맺혀 평생 갑니다


    고딩때 순둥이같이 멋모르고 숙제안했다고 미친선생한태 귀싸대기 한차례 맞은 기억도 평생 가는데
    저 선생 트라우마 아마 장난 아닐듯 하네요

  • 100. @@
    '12.3.22 12:32 PM (59.31.xxx.70)

    요즘 애들이 왜 이러나 했더니,
    부모 닮아 그러는군요.

    예전에 수업중 찌질한 짓 하다 걸리면,
    찍소리 못하고 혼나던 애들이
    요즘 부모가 된 것 맞네요.

    세상 달라졌다,
    옛날 나처럼 찌그러져있지 말고
    니들은 선생님이고 뭐고 치받아라
    세뇌하나봐요.

  • 101. 뜨악
    '12.3.22 12:41 PM (141.223.xxx.13)

    여기 이상한 댓글들 설마 학부모들이 단 건 아니겠죠?
    만약 학부모들이 단 거라면, 정말 무섭고 큰 일이네요.

    저기 저 미친 학생보다 더 위험한 사람들 같네요.

  • 102. ...
    '12.3.22 2:01 PM (112.149.xxx.61)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선생이 학생을 칠판지우개로 머리를 때린 행동은
    학생이 선생에게 뺨을 수십대 때린 일에 비하면
    입에 올리고 말고 할 얘기도 아니네요
    중학생 애들 한번이라도 가르쳐본적 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 103. 칼있으마
    '12.3.22 2:09 PM (14.55.xxx.110)

    위에 '이해불가'님, 딱 제 아버지가 저희들한테 한 말씀입니다. 딸 넷을 키우시다 보니 밖에 내놓으시며 항상 하신 말씀이지요. 거기에 '누가'는 '아무나'가 아닌 저희를 해꼬지 하는 동년배들입니다. 선생을 패라고 하신 적 없어요.. 저 말씀에 '우리 부모님은 내 든든한 지원자' 그런 마음이 항상 들었었는데.. 이렇게 막장 에피소드에 섞여 막장부모 소리가 나오니 어이가 없네요. 같은 말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요즘처럼 학생인권 어쩌고 하는 마당에.. 그 선생님이 '칠판지우개'로 때릴 정도였으면 정말 그 학생 태도가 수업을 망치다 못해 도저히 진행이 안 되는 상황이었을 거라 추측되네요.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 체벌 절~대 안 합니다. 정말 잘 못되어 학교에 불똥 떨어질까 싶어 벌~벌~벌~ 하거든요.
    아마도 수준별 수업 강사였거나, 영어회화 전문 강사, 혹은 교과교실제 강사였을 거 같은데.. 강사들은 특히 더 조심합니다. 왜냐면 정식 교원이 아니기에 교육청에서 감싸(?)주지도 않고 학교에서도 계약해지하면 끝인 입장이라 '꺼리'를 안 만듭니다. 그런 선생이 애를 때렸을 땐 정말 막장학생(?)이었을 거라 추측하는 거구요.
    왜 20대나 맞고 그냥 있었냐.. 아마도 어이없이 당했겠죠.. 정말 이게 현실인가 싶게 황당하게 당했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같이 팰 수도 없으니 일방적으로 당했겠죠..

    댓글들 보고.. 저렇게 부모가 선생취급을 안 해주는데.. 그 말을 듣고 자란 애들이 그 선생을 봤을 때.. 얼마나 우습겠어요.. 아.. 제 자식 단도리나 잘 해야겠습니다.

  • 104. ADHD
    '12.3.22 3:02 PM (114.203.xxx.82)

    글단사람 정말 놀랍네요 adhd가 격리가 필요한 애들인가요? 살다살다 별 지랄같은 말을 다들어봅니다

  • 105. 선생님도 어른 부모도 어른
    '12.3.22 4:38 PM (211.182.xxx.2)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아이를 그렇게 가르치면 그 버르장머리가 부모에겐 괜찮을까요? 사회에 나가면 괜찮을까요? 왜 이렇게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이 많은지.

  • 106. 고담대구야
    '12.3.22 4:39 PM (122.203.xxx.130)

    로그 아웃하고 디비 자라. ㅉㅉㅉ

  • 107.
    '12.3.22 5:35 PM (144.59.xxx.226)

    그야말로 "헉"헉" 하고 있습니다.

    교사를 탓하고 있는 댓글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교사를 탓하는 댓글님들,

    아이를 가지고 있다면,

    그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스럽니다.

  • 108. 정말
    '12.3.22 5:48 PM (118.42.xxx.160)

    다들 너무 모르는게 뿌린대로 거둔다죠
    잘못 키우면 가장 후회할사람은 부모예요
    저런 인성을 가진 아이가 커서 부모존중할까요?
    다른사람 한테도 많은 피해를 주겠지만 가장피해를 보는 사람은
    끝까지 봐야하는 부모겠죠
    아이들 하교에서 하는 행동 말투에서 부모 오습이 그대로 보인대요
    우리애보고 원어민영어 수업 ebs에서 하는거보구
    너희도 저렇게 하냐고 물으니 애들이 하도 떠들어서 하나도 안들린다구
    포기했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중딩 딸도 그렇다고 짜증난다고 애들이 넘 떠들어서
    정말 몇몇애들때문에 대다수의 학생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가요
    속상해요

  • 109. 큰일이에요
    '12.3.22 5:59 PM (180.66.xxx.102)

    자기 애 개차반인것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교사가 재주 없어서 애들 컨트롤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부 엄마들의 생각입니다. 애가 남을 방해해도 때리고 귀찮게하고 수업 방해해도 그저 자기 아이를 칭찬으로 키워 달랍니다...
    그 피해는 멀쩡한 다수 애들이 보는 거에요.
    아후...정말 큰일입니다.

  • 110. 럽진
    '12.3.22 6:27 PM (122.38.xxx.4)

    그 아이의 환경이 안쓰럽네요..
    대체 어떤 교육을 받고 가정환경이 어떤 상태길래
    칠판지우개 던졌다고
    선생뺨을 수십대나 칠까..

  • 111. 후야유
    '12.3.22 6:30 PM (175.125.xxx.200)

    고담대구 뭐지...?

    대놓고 지역차별하네...

  • 112. ...
    '12.3.22 7:20 PM (218.153.xxx.137)

    전 개인적으로 선생들 자체를 좋아하진 않는데요..
    그럼에도 이건 패륜 수준의 행위라 생각되네요 선생이 아이 지우개로 때린갓과 애가 선생을 20대 가격한게 같은가요?
    선생탓하는 사람은 부인이 남편한테 폭행당했을때도 맞을만하니 맞았겠지 할 사람들이네요

  • 113. 그러네요
    '12.3.22 7: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패륜이에요.

  • 114. 한심
    '12.3.22 8:36 PM (119.69.xxx.206)

    이유야 어떻든 교권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115. 지옥
    '12.3.22 8:40 PM (115.142.xxx.20)

    네. 중학교 3학년 교실 가보시면... 기함하실 분 들 많을겁니다. - 우리 아이 학교는 그렇지 않다더라.. 들으셨으면 천만다행인거구요. 요즘 교실은 교사의 교권, 아니 교사의 인권은 없고 학생의 인권만 너무나 중요한 세상이라서..........가르치는 일을 포기할까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 116. ...
    '12.3.22 8:43 PM (115.136.xxx.216)

    댓글이 이따위니 애들이 저따위지...

  • 117. 에효
    '12.3.22 8:45 PM (118.42.xxx.157)

    선생님도 때리는 아이가 부모는 안때릴지...참내...
    자식 교육 잘못시킨 부모 생각안하고...선생님탓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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