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자애면 아침에 입을옷 자기가 결정해서 입나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2-03-19 09:08:12

아침마다 날씨보고 제가 늘 골라서 놔주는데

넘 애기취급하는걸까요.

 

둘다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해왔는데

다른애들은 어떤가요

IP : 122.40.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9:10 AM (59.27.xxx.129)

    우린 초 1학년도 지맘대로 입고가요^^
    알아서 골라서 챙겨입고가요
    4학년도 마찬가지고요

  • 2. 그죠
    '12.3.19 9:13 AM (122.40.xxx.41)

    둘아 암생각없이 그리 해 왔는데
    제가 완전 애기취급을 한거네요.

    내일부턴 지 알아서 골라 입으라 해야겠어요

  • 3. 초4맘
    '12.3.19 9:15 AM (14.57.xxx.165)

    우리 애들은 직접 골라입고 가요.
    저녁에 내일 입을 옷 옷걸이에 걸어두고 자더라구요.

  • 4. 우리딸도..
    '12.3.19 9:15 AM (221.138.xxx.226)

    어렸을때부터 한가지씩은 지가 골랐어요. 지금 5학년인데 거의 본인이 골라요. 저는 그냥 놔둔답니다.

  • 5. 콩나물
    '12.3.19 9:15 AM (211.60.xxx.18)

    초2 골라입는데요
    그냥 서랍 맨 위거 꺼내서 입어요
    예쁘게 코디해서 입지는 못하네요

  • 6. 유치원때부터
    '12.3.19 9:35 AM (119.67.xxx.56)

    막내는 자기옷 알아서 골라입고 갔어요.
    저는 날씨에 대한 조언만 해주는 정도.

    물론 우스꽝스럽게 입고 가지요. ㅠㅠ 어쩜 그리 아스트랄할 코디가 나오는지.
    저번에 보니, 런닝도 안 입고 맨 몸에 면잠바 입고 파카 입었더군요.
    그래도 그냥 내비둡니다.
    막내라 그런지, 이젠 엄마가 말릴 힘도 없네요.

  • 7. .....
    '12.3.19 9:36 AM (211.223.xxx.188)

    전 제발 좀 아무거나래도 꺼내 입으면 좋겠구만 다 큰 녀석이 엄마 옷! 이러구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답답해 죽겠어요. 저도 얼른 교복입을 날 기다려요.
    얼마전까진 머리스타일도 정해서 빗어줘야 했는데 매직해주고 손 땠네요.

  • 8. ...
    '12.3.19 9:37 AM (110.14.xxx.164)

    중1 도 귀찮아서 저한테 달래요
    그나마 교복입으니 낫지요
    특별한 땐 지가 골라입고요

  • 9.
    '12.3.19 9:47 AM (121.130.xxx.61)

    여자아이인데도 옷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골라 입는거 귀찮아합니다.

    제가 저녁에 챙겨 놔 주는데 옷 적절하게 잘 입는것도 연습이라 구색에 맞게 잘 입고 다니는거 익숙해지게 4학년까지는 제가 챙겨주려고 합니다.

  • 10. 저도...
    '12.3.19 9:51 AM (58.123.xxx.132)

    여자아이만 둘인데 제가 골라줘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해와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큰애가 이런쪽에 관심이 없고 귀찮아 해요. 작은애가 종종 자기는 이렇게 입겠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냥 좀 더 크면 이런 재미도 없겠거니 생각해서 제가 골라서 입히고, 말하면 들어주고 합니다.

  • 11. 남매맘
    '12.3.19 9:54 AM (123.111.xxx.244)

    울집 5,6학년 남매는 제가 꺼내놓은 옷 아무 생각없이 입고 가요.
    큰애는 딸인데도 옷에 관심도 없고 자기 몸에 편하면 그걸로 장땡~
    둘째 아들 녀석은 집에 와서 옷 벗고 있다가 학원 갈 시간되어 옷 다시 입고 얼른 가라하면
    오늘 내가 무슨 옷 입고 갔었죠? 하고 자기가 뭘 입었었는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덜렁대거나 산만한 아이도 아니고 완전 모범생과인 아이인데
    옷에 관심 자체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 12. 나루미루
    '12.3.19 11:16 AM (218.144.xxx.243)

    학교 입학 후부터 도시락 준비 말고는 손 빌린 적 없습니다.
    준비물이며 시간표며 아침에 깨우는 거며 다 알아서 했어요.
    부모님은 제 성장에 맞춰 계절별 옷 사다 놓으셨고요.
    전 그 중 제가 골라 입고 다녔어요.
    솔직히 여기서 어머니들 애 키우는 모습 보면 숨 막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05 안구건조증 8 하얀머그컵 2012/03/28 1,507
86904 77사이즈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7 속상해요 ... 2012/03/28 2,324
86903 지혜를 구합니다 ^^ 2012/03/28 374
86902 암환자 상황버섯,차기버섯 먹어도 되나요? 3 또질문 2012/03/28 5,914
86901 욕실 수도교체 해야하는데... 2 고장 2012/03/28 1,040
86900 슬로우쿠커,, 잘쓰시는분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2/03/28 1,353
86899 집근처 한화증권에서 거래할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1 한화증권 2012/03/28 373
86898 저..신문에 있는글인데 올려도 될까요...? ........ 2012/03/28 631
86897 사춘기 아이,어찌해야 할까요? 5 약속?도와주.. 2012/03/28 1,151
86896 저는 내일 아침 투표하러 갑니다. 6 삼순이 2012/03/28 868
86895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는데 차 한대에 다 탈수가 없는데요. 22 아기엄마 2012/03/28 2,398
86894 매직수세미란거 그거요...... 1 susemi.. 2012/03/28 967
86893 초1아들이 학교 가기 싫대요 8 라일락 2012/03/28 1,345
86892 새 직장의 인간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조언 2012/03/28 907
86891 3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3/28 490
86890 쟈스민이 다녀다는 학교에는 의대가 없는데..?? 14 별달별 2012/03/28 7,953
86889 아파트매매 부동산 고수님들...좀 봐주세요.. 5 모서리 2012/03/28 2,587
86888 시계줄 카시오 알렉 2012/03/28 498
86887 혓바늘이 자주 돋아요.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겨울이네 2012/03/28 2,091
86886 이 사람 왜 이래요? 11 아이구 2012/03/28 3,283
86885 아 열불터져 쥐부인 박물관 유물 전시실서 2 산골아이 2012/03/28 1,023
86884 점빼고 두번째 빼는건 언제가? 1 ... 2012/03/28 1,639
86883 밤새워 일하다가 강풀만화를 봤는데... 4 ㅡ,,,ㅡ 2012/03/28 1,170
86882 치아 신경치료 물어보신 분;; 브릿지 2012/03/28 1,181
86881 더이상 연락안하는 친구있나요? 3 혹시 2012/03/28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