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쫄면..... 인사드립니다.

애교만점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2-03-19 00:04:53
김밥 자랑글

쫄면 자랑 글 올린

09학번... 인사드립니다.
헤어진 남자친구 이야기도 올렸었죠.

잘 지내고 있는데
어제 그제 자꾸 꿈에서

전 남자친구랑 여행가요. ㅜ ㅜ

그래서 오늘 조금 마음이 심란한게...    백화점가서 먹고 싶은것 잔뜩 먹고 사고 이고지고 왔습니다.

곧 새로운 요리 실험 해볼게요.

그 남자친구는 운동도 열심히하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피부 관리와 외국어 공부... 노력하고 있어요.

커피를 넘넘 좋아해서 그런지 매일 잠을 못이룹니다 ^ ^

82 자게에서 항상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닉넴 추천해주셔서 애교만점으로 ㅎㅎㅎㅎ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아자아자! 이번 한 주도 힘차게 열심히 치열하게 보람차게 살고 싶어요.
IP : 61.105.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하의천사16
    '12.3.19 12:06 AM (118.103.xxx.175)

    오그라드네요

  • 2. 애교만점
    '12.3.19 12:07 AM (61.105.xxx.12)

    네 ㅎㅎ 그래도 추천해 주신 성의로 ... 애교만점 되길 바라면서 ^ ^;; 부끄럽지만 기쁜 마음으로 썼어요 !! 히힛

  • 3. 애교만점
    '12.3.19 12:09 AM (61.105.xxx.12)

    네 하고싶으시면 하셔야죠 ^^;; 그래도 천사님이신데 ㅜ ㅜ 참아보세요. 천사님

  • 4. ..
    '12.3.19 12:11 AM (115.126.xxx.16)

    저랑 바톤터치하신 분!!!ㅎㅎ 쉿~

    이렇게보니 더 반가워요 >_<
    좋은 밤 되시고 오늘은 새로운 멋진 훈남과 데이트하는 꿈 꾸세요!!! 꼭~

  • 5. ...
    '12.3.19 12:12 AM (121.172.xxx.83)

    앗..이분 오셨네..
    ㅋㅋ
    오늘은 뭐 드세요?
    은근히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중 한 사람..

  • 6. ...
    '12.3.19 12:12 AM (61.105.xxx.12)

    네네 맞아요 ㅎㅎㅎㅎㅎㅎㅎ 키키 쉬이이잇~

    월요일이에요! 오늘 저녁 날씨가 꽤 쌀쌀해요. 내일 아침에 옷 따뜻하게 입으셔요 ~ 정말 반갑네요!!

  • 7. ^^
    '12.3.19 12:13 AM (118.33.xxx.227)

    애교 많으신 분인가보다. ^^

    씩씩하게 사시는 모습 좋아보네요.

  • 8. 애교만점
    '12.3.19 12:14 AM (61.105.xxx.12)

    쩜세개님 쿄쿄 오늘은 백화점 냉면... 열심히 먹어줬어요. 오늘 꿈 때문에 ㅠㅠ 멘탈붕괴... 상태랍니다.

    오늘 사온 재료들로... 내일 새 요리 개발 열심히 해볼게요. 은근히 기다리고 계셨다니 ㅋㅋ 기분이 정말 좋고 흐뭇하니 넘넘 행복하네요. 기대에 부흥하도록 열심히 할게요 ㅎㅎㅎ

  • 9. 애교만점
    '12.3.19 12:15 AM (61.105.xxx.12)

    ^^님 제 글 읽으셨나봐요 ㅎㅎ 애교는 별로 없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82분들의 넉넉한 마음에 감사 ...

    이런 꿈따위에 흔들흔들거리지 않게 더 씩씩하게 ㅜ ㅜ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 10. 호호호
    '12.3.19 12:19 AM (122.27.xxx.188)

    김밥과 쫄면으로 매일밤 잠자리를 뒤숭숭하게 한;;;애교만점님 오셨군요~방가방가(요즘도 이런 표현 쓰나?)
    실연으로 한참 힘들 때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알죠?이렇게 명랑하고 씩씩한 분인데 더 멋진 훈남 나타나리라 이 이모뻘 회원..장담합니다!

  • 11. 애교만점
    '12.3.19 12:24 AM (211.234.xxx.135)

    ㅎㅎ 와 82오면 힘이 많이 나요. 전 이모가 없어서 ㅎㅎ 이모뻘 호호호님 감사합니다. 정말 두고두고 다시 읽어도 기분 좋고 힘나는 댓글 많아서 제가 82 자주 들어오나봐요. 방가방가 ㅎㅎ 저도 반가워요. 저도 제가 가진 것 나누고 싶어요. 무엇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 해볼게요 ㅎㅎ

  • 12. 실은
    '12.3.19 12:49 AM (121.139.xxx.140)

    밤마다 이분글 안올라오나 기둘림

    글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짓곤 하는데

    아마 나같은 사람 좀 있을거임

    둔해서 글보고 누군지 맞추는 경우 없는데

    명랑귀여운 글투보고 딱 애교만점님인가? 하고 보면 맞음

    기운내고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길 빌겠음

    나같은 사람들 좀 있을듯하니 그 기대에 반하지 않게 현명하게 건강하게 잘 생활하길

  • 13. oks
    '12.3.19 12:51 AM (81.164.xxx.230)

    애교만점님 반갑네요. 어제는 글을 안올려서 좀 섭섭했었는데.... 커피 많이 마시는 사람이 루마티즘으로 고생한다는데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요. 새로운 요리 기대하면서 Good night 하세요

  • 14. 어 전에 남친 군대 제대 그 분?
    '12.3.19 12:53 AM (188.22.xxx.123)

    열심히 사시는거 보기 좋네요
    님은 소중하니까 아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15. 애교만점
    '12.3.19 1:01 AM (211.234.xxx.19)

    이제 점 세개에서 벗어나 애교만점 이름을 달았습니다. ㅎㅎ 자꾸 꿈에 나오니까... 그것도 단둘이 막 여행을 다녀요 하하 왜이러나 ㅜㅜ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었나 싶은데 82분들이 저를 다시 붙잡아 주시니까 제가 휘청거리지 않고 마음에 우울함이나 울적함 없이 평소와 다름없이 잘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은...님 감사합니다. 힘이 마구마구 솟아나서 폭탄 맞은 제 방 청소도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oks님 네 어제 인터넷 쇼핑에 좀 빠져서 ㅎㅎ 그래도 열심히 눈팅하고 있었어요. ㅎㅎ헉 류마티즘 ㅜㅜ 확 와닿네요. 제 연골은 소중하니까 커피를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전에 남자친구 제대 네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98번 괜찮다가 2번 생각나면 조금 힘든데 힘든 순간을 82 덕분에 정말 무슨 무통주사처럼 든든하고 아프지 않아요. 밖에서는 더 씩씩해요. 소중한 나 아끼면서 행복하게 네네 맞아요!! 새겨 듣겠습니다.

  • 16. 만점님!!!
    '12.3.19 1:31 AM (126.108.xxx.66)

    언제오시나 기다렸어요!!!!
    자주오세요!!

  • 17. 애교만점
    '12.3.19 1:35 AM (211.234.xxx.19)

    꺄 벌써 만점이라고 불러주시니 정말 만점된듯 ㅋㅋ 저 오늘 넘 행복해서 잠못자고 ㅎㅎ 감사해요. 기다려주셨다니 감동이 전해지네요 ㅎㅎ 자주 올게요. 넘 자주 온다고 혼내지는 마세요 히히히힛

  • 18. 반지
    '12.3.19 1:36 AM (110.12.xxx.116)

    즐거운 글에 즐거운 닉넴이네요 ㅎㅎ
    09학번이면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계산도 안되네요 ㅎ
    즐거운 글 또 기다릴께요 ㅎ
    쫄면 확 땡기네요 ㅎ

  • 19. oks
    '12.3.19 1:38 AM (81.164.xxx.230)

    어머 애교 만점님, 저처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네요. 저는 클래식없이는 하루도 못사는데요. 어떤 작곡가를 좋아하세요 ? 저는요 바하, 헨델, 비발디, 그레고리언 성가, 바로크 음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동지만나서 기쁘네요

  • 20. 만점님!!!
    '12.3.19 1:38 AM (126.108.xxx.66)

    덕분에 너무너무 잘 먹었어요
    감사드려요
    살은 좀 쪘지만 용서할께요ㅋㅋ

  • 21. 애교만점
    '12.3.19 1:40 AM (211.234.xxx.19)

    ㅋㅋㅋㅋ 어떤 분이 제가 점만 찍으니까 애교만점으로 올리면 챙겨보겠다고 하셔서 오늘 용기내어 봤어요. 첫댓글에 조금 흔들했지만 응원 받고 용기 받으니 지금 기분이 남산타워 꼭대기에 올라 앉은 기분이에요 ㅎㅎ
    ㅜ ㅜ 학번은 지워야겠네요 ㅎㅎ 쫄면은 저도 침이 꾸우울꺼어억 넘어가네요 ㅎㅎ

  • 22. 반지
    '12.3.19 1:45 AM (110.12.xxx.116)

    첫댓글은 찌질이에요 무시하세요 ㅎㅎ

  • 23. ㅎㅎ 애교만점님 댓글들은
    '12.3.19 1:56 AM (119.18.xxx.141)

    어디에서든 빛이 나네요 (유지니맘님 글에 써 놓은 애교만점님 댓글을 보니 아주 흐뭇)
    그냥 명랑 앤 하시지 ㅋ
    그러니까 명랑 앤은 항상 이런 말을 연발하잖아요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ㅎㅎㅎㅎ
    마치 애교만점님은 상냥하고 상상력 풍부하고 (오이즙 착상 아주 기발하고 특이해 )
    마음 고운 앤 같아요 빨강머리 앤 ㅋ
    눈물도 많을 것 같아 ㅎㅎ

  • 24. 애교만점
    '12.3.19 2:04 AM (211.234.xxx.19)

    히힛 원래 키다리 아저씨의 쥬디 할까하다가요. 추천해주신 분 계셔서 했는데 ... 좀 부담스럽지만 여기서 아님 언제 해볼까해서요. 저도 82 자게의 일원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히히힛 정말 기준 좋은 일 이에요. 가끔 제가 밉게 투정 부려도 잘 다독여주세요. 언제 빗나갈지 몰라요. 오늘도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나는 일이있었는데 ... 여러번 ㅜㅜ 그 순간 순간 참아내면서 넘 힘들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좀 기특해요 ㅋㅋ 혼자 궁디 팡팡 신났어요.
    빨간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머리 앤 우리의 친구 ㅎㅎ 초등학교 때 빨간머리 앤 보고 많이 울었어요. 거의 유일하게 본 만화에요 ㅎㅎ 방학특선 ㅋㅋ

  • 25. 애교만점
    '12.3.19 2:06 AM (211.234.xxx.19)

    참... 눈물도 많아요 아웅 ㅋㅋㅋㅋ 왤케 저를 잘 아시나요 신기신기!! 가끔 이상한 순간에 눈물이 주르르...
    혹은 울먹울먹 ... 글썽 ㅎㅎ 저도 스스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근데 ㅎㅎㅎㅎ 웃음도 많데요~ 수다가 폭발하네요 ㅎㅎㅎㅎ 수다도 많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92 밤새워 일하다가 강풀만화를 봤는데... 4 ㅡ,,,ㅡ 2012/03/28 1,170
86891 치아 신경치료 물어보신 분;; 브릿지 2012/03/28 1,181
86890 더이상 연락안하는 친구있나요? 3 혹시 2012/03/28 2,590
86889 초혼여성들이 바라는 배우자 신장이래요 8 DD 2012/03/28 2,539
86888 지인들 구매대행 비용은 얼마 받아야 좋을까요? 1 구매대행 2012/03/28 873
86887 할머니쪽에 대해서도 가르치세요 민트커피 2012/03/28 612
86886 종교색 없는 기부단체 있을까요? 어린이와 편지도 주고 받을 수 .. 11 궁금 2012/03/28 1,616
86885 BBK 가짜편지 배후는 최시중·이상득" 3 ㅡㅡ 2012/03/28 859
86884 한줄 영작 좀 봐주실래요 ㅠㅠ(좀 많이 급합니다ㅠ) 6 에고고 2012/03/28 698
86883 울고있어요 15 mm 2012/03/28 2,799
86882 손수조 문대성 불쌍해요.... 15 풋~! 2012/03/28 5,824
86881 얼굴 가리는 마스크 때론 무서워요. 23 잉여짓 2012/03/28 2,597
86880 제가 82쿡에서 배운 것들 180 중독자 2012/03/28 17,147
86879 선물로 코치 지갑이나 스카프 어떠세요??? 5 선물 2012/03/28 1,536
86878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는데 눈물이 나죠? 3 2012/03/28 2,153
86877 오른쪽목이 볼록 1 갑상선 2012/03/28 648
86876 암보험의 이해와 주요상품별 비교 4 원이아빠 2012/03/28 805
86875 과외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시간변경한다고하면... 2 초짜선생 2012/03/28 1,063
86874 저도 자랑이요~ 아까 파리분화하는 초3 수학문제를 1 으흐흐흐^^.. 2012/03/28 694
86873 아이 유치원 방과후 수업 할까요 말까요? 1 또 질문 2012/03/28 1,877
86872 기침을 심하게 할때가 있는데..다른 사람한테 들켰어요 5 ㅜㅜ 2012/03/28 2,106
86871 제가 음식 못하는걸 저만 몰랐나봐요 10 ,,, 2012/03/28 2,620
86870 아이엄마 친구가 갑자기 뜬금없이 카톡을 보냈는데 26 ... 2012/03/28 12,915
86869 이런 아들 3 좋아해야 하.. 2012/03/28 817
86868 후라이팬 어떤 거 쓰시나요? 8 고민녀 2012/03/28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