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떤 아르바이트가 좋을까요

내일부터출근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2-03-18 23:05:35

같은 근무시간인데 급료는 두배차이 나는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노동, 또하나는 영업도 해야하고 제가 뭔가 공부도 더 해야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급료를 따지면 후자인데 정말 미치게 출근하기가 싫어요

제적성에도 안맞고 주변분들이 일의 강도에 비해 급료가 세지 않으니

다시 생각해 봐라 하시네요

책임감도 강하고 맡은 일은 성실하게 잘한다 평 듣는편입니다

아는분이 성실하니까 잘해보라 소개해주신 아르바이트입니다

근데 급료를 떠나 일자체가 싫으니까 그냥 알바사이트 뒤적이고 있습니다

급료반만 받고 단순,육체노동 알바가 있는데 차라리 그게 더 땡기네요

아는 분 소개라서 거절도 힘들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흑흑 가기 싫어요

소개해주신 분은 미래를 준비한다 생각하고 일배우라 하시는데

혹시 다른 분들중에 처음에는 하기 싫은일인데 의외로 적성을 발견하신분

계신가요

 

 

 

 

IP : 220.86.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8 11:06 PM (218.51.xxx.97)

    님의 나이에 따라 달린 것 아닐까요. 젊으시다면 후자, 나이가 있으시고 가정일이랑 병행하신다면 전자도 나쁘진 않겠네요.

  • 2. 님이 좋아하는게
    '12.3.18 11:06 PM (1.251.xxx.58)

    좋지 않을까요?

  • 3. 꽃향기
    '12.3.18 11:11 PM (114.204.xxx.133)

    급료반만 받고 단순,육체노동 알바가 좋을것 같네요.

    님이 꺼리는 이유가 있겠죠. 일을 배워야 하고 영업.... 사기꾼 성향있는 일인가요 ?

  • 4. 나이 많아요
    '12.3.18 11:13 PM (220.86.xxx.170)

    전 그리 돈욕심 없어요 돈 조금 받아도 단순하게 즐겁게 사는게 좋아요 근데 소개해주신 분이 성실하니까 잘할거라 하시지만 영업적인 면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영업하시는 분들은 말씀 잘하시던데 전 말주변이 없어요
    내일은 일단 첫출근 해보고 아무래도 돈을 떠나 마음이 불편한 일은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늦은 밤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2.3.18 11:16 PM (218.51.xxx.97)

    영업은 적성 안 맞으면 진짜 못해요. 근데 가능하다면 두 가지 일 다 해보세요. 님이 쉬울거라고 생각한 단순노동이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51 아이가 귀를 뚫고 왔는데(이렇게 비쌀일인가요?) 비싸다 17:28:40 58
1785250 half the day 가 몇 시간인가요? dhdl 17:23:19 92
1785249 교사는 몇급인가요? 4 공무원 호봉.. 17:22:19 214
1785248 국민의힘, 한동훈 징계 수순 3 멀리안나감 17:17:08 408
1785247 유도장간 어린이 왜이리 귀엽나요 ㅎㅎ 17:16:12 132
1785246 혼자 살면서 무슨 6 ㅇㅇ 17:12:41 560
1785245 50대 미혼이신분들 친구와 매일 통화하세요? 6 50대 미혼.. 17:12:05 378
1785244 어머..상긴녀 의혹 트롯가수 누군가 했는데 숙행인가봐요 17:12:04 564
1785243 쿠팡 내부자 녹음본 1 ... 17:05:01 507
1785242 "어디와서 큰 소리 쳐!"...로저스 언성 높.. 6 교활하네. 17:04:17 896
1785241 이혜훈 갑질도 곧 나오겠죠~ 10 정말 16:57:46 409
1785240 이혜훈을 국힘을 건드리기 어려운 진짜 이유 13 나무 16:51:11 1,199
1785239 며느리한테 밥 잘먹는다고 28 Zmn 16:50:08 1,835
1785238 여름집회 5만원, 겨울집회 10만원 많이 나가세요 8 .... 16:49:58 799
1785237 윤석열 비판하면 못 들어갔던 용산어린이정원 2 ... 16:48:22 416
1785236 두루마리 휴지 만지면 세균 남을까요? 3 00 16:48:15 385
1785235 50대분들 아버지 뭐라고 부르세요? 13 ... 16:47:33 925
1785234 자라 세일해서 득템했어요 자라 16:47:09 668
1785233 고3 미웠다가 귀엽다가~~ 16:43:26 259
1785232 곱창김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16:40:38 226
1785231 그래서 아들맘은 얼마를 결혼 때 줄건가요? 35 16:39:16 1,602
1785230 저도 딸과 냉전중인데.. 2 ㅣㅣ 16:38:05 806
1785229 50만원대 무난한 정장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8 가방 16:36:54 359
1785228 싫은 지인이 저희 동네로 이사 온대요 14 싫음 16:34:50 1,495
1785227 반반 싫다는 사람은 왜 다 5 ... 16:33:07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