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시작후 심해진 아토피

아토피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2-03-18 12:08:13

14살 딸래미가 생리시작을 했는데, 갑자기 아토피가 온 목과 얼굴을 뒤덮었어요.

 

피부과를 가봐야 스테로이드제 처방만 있을것같고....한의원에 가볼가 하는데

 

한의원도 별로라는 분들이 많아서 ...어떨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딸얼굴 쳐다보면 눈물이 나요.

 

82에서 좋다는 쉬어버터 사다가 바르고 있는데 며칠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은 효과없고.

 

반신욕시키고 있는데...학교도 가기 힘들것같아요.

 

한의원이라도 갈까요?

IP : 175.139.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8 12:36 PM (121.138.xxx.111)

    면역력 문제 같아요. 전 휴직 후 복직했는데 얼마전부터 아토피가 올라와서 지금 긴장 상태예요.
    수수팥떡 이라는 싸이트 가보시면 아토피에 대해 정보 얻으실 수 있으니 가보세요.
    전 성인이 된 후 갑자기 나와 고생 조금 했는데 사라졌다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어김없이 얼굴로 올라와 건강에 신경쓰고 있거든요.
    전 얼굴이 이렇게 군데군데 아토피가 올라오면 매실차 많이 마시고 ,양파즙 매일 꾸준히 마시고 현미밥에 채소위주로 신경써 먹어줘요. 얼굴에는 아로마오일(클라란스,장스밍크오일)바르거나 피지오겔 로션 얼굴에 바르구요. 얼마나 아이는 마음 아플까요..또 보시는 엄마마음두요. 너무 심하면 우선 병원가서 약을 먹고 가라앚히고 장기전으로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번달에 너무 심해져서 병원가서 삼일 약먹고 우선 가라앉고 또 심해지진 않았거든요. 힘들거나 신경 안쓰면 또 올라오니 일상생활에서 늘 신경을 써야 되지만요.

  • 2. '
    '12.3.18 12:38 PM (175.139.xxx.49)

    감사합니다......울고싶어요.

  • 3. ..
    '12.3.18 12:52 PM (121.138.xxx.111)

    저 첫댓글 달았던 ..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또 저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갑자기 나타난 것이니 우선 병원가서 약을 먹어 가라앉히고 난 후 식이요법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면 좋아질 꺼라 생각되는데요. 급한 마음에 피부과 연고를 자주 바르면 (바르면 가라앉다보니) 나중에 끊을 때 두세배 힘들어 하는 걸 많이 봤어요. 요즘은 그렇게 센 연고를 처방하지 않겠지만 저희남편 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연고를 처방받아 쓰더니 정말 결혼 하고 나서는 로션 바르듯이 연고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탈스테로이드 하는데 반년 정도 걸렸고 그 과정에서 얼굴에 정말 진물이 나는것 까지 봤어요. 그런거 조심하시고... 매일 하기에는 풍욕도 좋다고 합니다.시간도 얼마 안 걸리는데 전 게을러서 아님 마음이 아직 덜 급한거겠지요. 좋아질테니 걱정은 조금 내려놓고 아이에게 힘주세요.

  • 4. ^^
    '12.3.18 10:00 PM (119.70.xxx.34)

    면역력이 약해서 그렇더라고요
    전 생리전후 아래가 간지럽고 ,눈주변에 머가나요,,
    늘 그래서,신경도 안썻는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71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042
89370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020
89369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271
89368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197
89367 신생아가 이빨이 났어요 5 궁금 2012/04/02 5,156
89366 영어공부용 미드로 가십걸 vs 길모어걸스 중 어떤게 좋을까요.. 8 qq 2012/04/02 3,466
89365 올여름~가을 부산에서 하는 대형 전시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 1 부산분찾아요.. 2012/04/02 1,007
89364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사람 정말 싫어요ㅠㅠ 33 분노 2012/04/02 8,577
89363 마법의 치킨가루 아세요??? 12 궁금해.. 2012/04/02 4,244
89362 (필독)반드시 투표, 심판해야하는 이유!! 2 부탁해요. 2012/04/02 812
89361 강아지 잘아시는분들께질문할께요{대퇴골두탈골) 8 몽이 2012/04/02 1,296
89360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했더니 2 낭만염소 2012/04/02 1,405
89359 얇은 누빔안감만 파는곳 없을까요? 2 봄자켓 안에.. 2012/04/02 928
89358 스탠 후라이팬이요~~~~** 22 어휴 2012/04/02 4,388
89357 단커피 끊고 싶어요 7 ... 2012/04/02 1,609
89356 잔금 줘야 이사한다고 했더니 계약 파기하자고 하네요 10 이사 2012/04/02 2,857
89355 사랑비하는 날이네요. 6 비내리는구나.. 2012/04/02 1,071
89354 그놈의 조건 조건 조건 !! 18 결혼 2012/04/02 4,241
89353 동유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동유럽 2012/04/02 1,367
89352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4 해롱해롱 2012/04/02 1,012
89351 [원전]고리1호기 원자로 안전성 문제 심각…최악의 사태 생길수도.. 7 참맛 2012/04/02 947
89350 꼬막도 해감하나요? 7 곰손 2012/04/02 1,717
89349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남의 인생에 중뿔나게 간섭 좀 하지마세요... 3 조언간섭 2012/04/02 1,302
89348 대인관계의 황금률 있을까요 5 ㅡㅡ 2012/04/02 1,615
89347 티비가 10년써고나니 갔뿌네요 2 살게너무많아.. 2012/04/02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