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식사하러 가는데, 센스있는 선물은??

ㅇㅇ 조회수 : 11,525
작성일 : 2012-03-18 11:34:54

친구네 부부고요,

저도 남편이랑 같이가서

넷이 만나는 거거든요^^

 

일단 케이크 한상자 사갈건데,

추가로 뭘 들고가면 좋아할까요?

 

각티슈, 세제 이런건 안좋아하겠죠?

IP : 202.150.xxx.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
    '12.3.18 11:36 AM (211.246.xxx.203)

    전 생필품이 좋던데...
    와인 그런건 시러요ㅋㅋ

  • 2. ...
    '12.3.18 11:39 AM (114.207.xxx.186)

    어떤 성격의 초대인지는 모르지만 가벼운 식사라면 봄이라 한참 꽃화분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바구니에 서너개 담아 포장해가시면 예쁠것같아요.

  • 3. 과일
    '12.3.18 11:40 AM (175.116.xxx.61)

    딸기 키위..ㅋㅋㅋ 윽 먹고싶다 ㅠㅠ

  • 4. ^^
    '12.3.18 11:41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인테리어용 작은 화분이요..

  • 5. 센스
    '12.3.18 11:42 AM (223.33.xxx.251)

    떡케익으로
    낱개포장떡으로밑에깔고위에 경단으로만든 떠케잌
    냉동실에두고 아침식사대용으로 좋아요.
    전 와인좋은데...
    디저트와인으로
    참고하세요

  • 6. ..
    '12.3.18 11:42 AM (113.10.xxx.28)

    친환경 과일 딸기같은거

  • 7. ..
    '12.3.18 11:43 AM (113.10.xxx.28)

    와인 화분보단 차라리 휴지나 세재

  • 8. 저두
    '12.3.18 11:44 AM (115.136.xxx.27)

    와인 화분보다는 차라리 각티슈나 물티슈.. 이런거요..
    그리고 딸기 대 환영입니다.. 비싸서 많이 못 사먹어요..

  • 9. jk
    '12.3.18 12:07 PM (115.138.xxx.67)

    과일이 무난하죠....

    귤 맛나는거랑 딸기 좋은걸로 사가시면 어딜가도 환영받죠...
    거기에 각티슈나 세제 같이 들고가셔도 되고....

  • 10. 곁들여 마실 만한
    '12.3.18 12:18 PM (114.78.xxx.101)

    테이블 와인?

    깔로 로씨 상그리아 와인같은건
    1병에 12000원 정도밖에 안 하고
    1리터인가, 병도 좀 커서 네 사람이 마시기 알맞아요.

    상그리아가 너무 달아 싫으시면
    로제 와인같은걸로?

  • 11. kandinsky
    '12.3.18 12:18 PM (203.152.xxx.228)

    발향기요
    아로마테라피도 하고 미니가습도 되는거 ㅎㅎ
    제가 요즘 사서 쓰는데 너무 좋아요 조명도 바뀌고 온집안에 아로마향 은은~
    가격은 6만원대

  • 12. 전 꽃도
    '12.3.18 12:47 PM (121.190.xxx.242)

    화분보단 절화가 좋아요.
    꽃도 취향이 있는데 화분은 끝까지 키워야되는 부담이 있어요.
    취향을 확실하게 아는게 아니라면
    먹는거든 쓰는거든 부담없이 쓰는게 낫죠.

  • 13.
    '12.3.18 12:56 PM (211.246.xxx.187)

    케익 선물들어오면 부담스럽던게 기억나서
    친구에게. 개별 예쁘게 포장된 떡세트 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던걸요
    단, 떡을 좋아하셔야 가능.
    딸기도 무난할 둣 하구요
    화분은 진정 비추예요 제 경우는..
    차라리 예쁜 부부 슬리퍼세트나
    무난하게 수건세트..

  • 14. ㅁㄴㅇㄹ
    '12.3.18 1:06 PM (175.124.xxx.187)

    다이소에 5000원 짜리 이쁜 화분 많드만요.

  • 15. ....
    '12.3.18 1:27 PM (175.124.xxx.130)

    개인 취향이지만 세제나 휴지보다 저는 화분이나 꽃꽂이용 절화가 더 좋을거 같아요.
    케잌이랑 디저트용 달달한 화이트 와인도 좋구요. ^^

  • 16. Jenlove
    '12.3.18 1:39 PM (121.145.xxx.84)

    저는 2,3만원대 선물로는..뜨거운냄비 들때 쓰는 장갑..좋더라구요..
    부부커피잔도 많아도 좋으니까..전 실용적인 걸 좋아해서..받는분들도 계속 쓰시고..

  • 17. 화분싫어
    '12.3.18 1:53 PM (175.223.xxx.48)

    저같이 잘 죽이는 사람은 정말 부담이예요. 다음에 왔을때 죽었을게 분명하기에. ㅠㅠ 차라리 과일이나 곽티슈가 좋아요

  • 18. ..
    '12.3.18 2:10 PM (121.186.xxx.147)

    딸기 좋지요
    사오면 씻어서 같이 먹어도 좋구요

    화분은 비추예요

  • 19. 화초 좋아해요.
    '12.3.18 2:28 PM (110.12.xxx.227)

    봄이니 화초 좋겠으나....

    절화 좋아하는분 계시고...화분 좋아하시는분 계시니... 잘 알지 못하면 화초 선물도 그렇네요.

    화초 사랑하는 나로서는 절화 정말 싫거든요...절화 보다는 그냥 빈손이 좋아요.

    화분은 키우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살아있는 동안은 사랑으로 키울수 있지만... 절화는 화려하긴 하지만 자르는 순간부터 죽은거나 마찬가지..재아무리 기를써도 날짜만 지나면 쓰레기봉지 신세라서 가엾어요.

    예식이나 공식적인 자리 아니고 가정으로 갈때는 꽃다발 보다는 조그마한 화분이 좋아요.

  • 20. 저도
    '12.3.18 3:08 PM (125.187.xxx.174)

    화분이나 와인같은 거 싫고요. ^^
    화분 죽으면 처치곤란, 키우기 귀찮고

    생필품, 세제는 또 너무 많이 들어와서 별로고 각티슈나 여러모로 쓸모있구요. ^^
    케익대신 떡이 더 좋아요. 두고두고 아침대용으로 먹기에~~

  • 21. 친구 취향을 알아야..
    '12.3.18 5:37 PM (218.234.xxx.32)

    집에 화분이 중자 이상으로만 40개가 넘는 사람인데요, 화초나 화분은 정말 취향 가리는 거라 안하시는 것이..
    꽃도 사실 우리나라는 꽃을 꽂아두는 집이 별로 없어서 나중에 쓰레기만 늘린다는..

    소모품이 제일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먹어치울 수 있는 걸로요.
    각티슈, 4겹 휴지 등이 사실 요긴하긴 한데 폼은 좀 안나는 경향이 있지요.
    친구가 와인 좋아하면 와인도 좋은데, 와인 별로라 하면 사실 그 돈으로 맥주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이도 저도 아니면 아로마 캔들 같은 거요, 분위기 잡을 때 쓰고 화장실에 냄새 없앨 때 쓰고..

  • 22. 저는
    '12.3.19 8:23 AM (1.236.xxx.98)

    화분 솔직히 싫어요. 작년에 있는 화분 다 정리했는데 초대받은 친구가 화분을 들고왔어요.

    앞에서는 너무 고맙다고 말했지만 한달뒤에 그냥 버렸어요.

    화분은 정말 개인취향이니 잘 알아보시고 드려야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84 제사상에 봄나물 올려도 되나요? 1 ㅇㅇ 2012/03/27 906
86583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우울해요 16 고민상담 2012/03/27 7,550
86582 겨우내 살이 많이쪘는데...다이어트 결심이 참 힘드네요....!.. 7 cass 2012/03/27 2,375
86581 ㄴㅁ! 핵깡패들이 주도하는 회의주제가 핵테러방지라고라? 1 참맛 2012/03/27 532
86580 일본어 정교사 2급 자격증 질문해요 2012/03/27 1,009
86579 사과식초 희석해서 마시기 ? 14 ... 2012/03/27 25,298
86578 제가 화나는 게 이상한 건지 봐주세요 1 잠이안와요 2012/03/27 720
86577 오일플링 9 나도 후기 2012/03/27 6,631
86576 귀신사진.... 11 엠팍링크 2012/03/27 2,473
86575 지방대 나왔으면 솔직히,고시라도 붙지않는한 서울에서 기회가 없다.. 10 ,. 2012/03/27 3,776
86574 윤석호 감독 속이 넘 빤히 보여서 별로네요 7 ... 2012/03/27 2,662
86573 미림은 인공조미료 성분이 없는거 였나요? 4 -- 2012/03/27 5,121
86572 손자만 이뻐하는 시댁... 13 내딸 2012/03/27 3,660
86571 직장인이 한달 식비 30쓰는게 많은거에요? 4 ㅠㅠ 2012/03/27 4,246
86570 로스분 얘기가 나와서... 짝퉁에 inspired라고 쓰는것도 .. 3 ... 2012/03/27 1,918
86569 나이들수록 더 사는게 힘들어요. 행복이 올까요 8 행복이 올까.. 2012/03/27 2,457
86568 나꼼수는 나꼼수네요. 박근혜 손수조 쌍두마차 사건설명 5 ㅋㅋㅋ 2012/03/27 2,239
86567 건의사항)아이뒤 클릭해서 쪽지보내기 이런기능있음 좋을것 같아요... 2 sooge 2012/03/27 695
86566 아랫배가 넘 아파요. 1 ㅜㅜ 2012/03/27 910
86565 선관위 쌍두노출 사건 3 삶의열정 2012/03/27 2,702
86564 3억원 이하 투자용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2 고민중 2012/03/27 1,379
86563 이다도시씨처럼 간단한 사과파이 만들고 싶어요 1 사과파이 2012/03/27 1,954
86562 다이어트 하려는데... 8 ... 2012/03/26 1,065
86561 디자이너 손정완 옷.. 로스분이 그렇게도 많나요. 9 2012/03/26 16,021
86560 딸아이 너무 예뻐서 12 꿈인지 생신.. 2012/03/26 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