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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내가 주문해서 받기 ㅋㅋㅋ

결혼 11주년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2-03-18 00:12:12

지금 남편은 해외에 있습니다.

이번주는 우리 결혼 기념일인데 며칠전 통화할때

뭐, 필요한거 있어?

꽃바구니보내줄까? 하네요.

 

필요한거는 내가 산다고 하니, 입금하겠다고 하네요.

 

꽃바구니는... 

(바구니 나중에 버리는 것도 번거롭고 또 빨간 장미만 올까봐)

내가 주문할테니 역시 돈으로 달라고 했어요. 

 

전화주문하면 못해도 10만원 줄거아니냐며 내가 동네에서 알아서 주문할께했어요. ㅋㅋ

 

약간 황당해하더니 알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제가 동네에서 주문한 꽃다발 받았어요^^

 

연분홍, 보라, 살구색, 노란색 꽃으로 동그랗게 해달라고 했는데

역시 이쁘게 포장되어서 왔네요.  3만원으로 했구요.

 

음... 역시 기분은 (내가 주문해서 내가 받으니)  상큼하진 않네요.

그래도 돈 아깝지 않으니(3만원으로 해결 ㅋㅋ) 흐뭇은 합니다.

이건 무슨 기분일까요?  ㅋㅋㅋ

 

우리 딸들은 아빠가 보낸 줄 알고 좋아하네요

 

 

IP : 116.122.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3.18 1:22 AM (211.207.xxx.110)

    와~~ 축하합니다.

  • 2. ㅎㅎ
    '12.3.18 1:37 AM (118.129.xxx.62)

    ㅎㅎㅎㅎ 엄연히 말해서 신랑분이 주신거지만, 직접주문하셨으니 상큼하진 않을거같네요

    잘보고갑니다 ^^ ㅋ

  • 3. ^^
    '12.3.18 10:12 AM (180.66.xxx.128)

    어찌됐건 좋으면 되는거죠. ㅎㅎㅎ
    축하드려요~

  • 4. 좋으시겠어요
    '12.3.18 11:36 AM (218.236.xxx.45)

    저도 원글님처럼 말해둘걸....
    .
    예전부터 빨간장미말고 파스텔톤 꽃다발이 좋다고 노래노래 불렀더니... 생일날 샛노오란 장미바구니가 왔어요, 보내준건 고마운데... 그 커다란 바구니가 온통 샛노란 장미... 그 정도 크기면 가격이 후덜덜 할텐데.....집앞에 나가면 3만 5천원에 제가 원하는 꽃다발 있는데.... --;....고마우면서도 안타까운 이 마음을 어찌해야할지....ㅎ ㅎ

  • 5. 하트
    '12.3.19 12:29 AM (116.122.xxx.51)

    맞아요. 꽃은 좋지만... 웬지 안타깝고 아까운 마음이 들죠... ㅋㅋ

    게다가 바구니는 물주기도 애매하고 나중에 버리긴 난감하기까지해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상큼하지않은 기분이 문제로 남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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