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가는집... 아기방을 아직 못정해서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요.
현관문을 열면 (중문이 없어요) 바로 작은방<1> 이 보여요.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고요.
거실을 지나면.... 구석에 안방이 있고, 마주보면서 작은방<2>가 있고요.
작은방<1> 은... 큰창을 열면 베란다가 있고. 크기는 좀 작아요.
하지만, 화장실이 옆에 있고...
문을 열면 현관 신발장이 바로 보이네요
작은방<2>은... 방은 좀 크고... 안방에 바로 마주보고 있어서 안방이랑 가까워요.
안방이랑 가까워서 웬지 안정감이? 드는데...
이방에는 작은 베란다가 또 있구요.
아기는 17개월이고...둘째는 내년에 계획이예요. 조언좀주세요^^;
작은방 2 요.
엄마 품에서 재우는거요~
안방 맞은 편이죠 애들 첨에 따로 재울때 자다가 안방으로 들어오거든요 그럴때 방이 멀면 무섭고 불편하겠죠?
보통 안방과 마주보거나 제일 가까운 방을 아기방으로 합니다.
어차피 거기선 잠만 자거나 아기 물건만 보관하잖아요.
문간방은 남편 서재나 다른 용도로 쓰죠.
저희랑 구조 거의 비슷한데, 저흰 문간방이 남향이라 해 들고, 확장 되어서 좀 넓어요 놀이방했어요. 2돌
잠은 일단 같이 자구요.
근데 현관문 열면 너무 정신없는 환상의 세계가 바로 보여서 좀 ㅜㅜ
작은방2는 북향 난방도 안하고 문닫아두고 행거두고 써요.
먼 이야기지만 학생방은 북향이 좋데요. 쌀쌀해서 졸음 덜 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