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하면 꼭 어른들이 굉장히 싫어했다는 말이 항상 따라다니더라구요
심한 경우는 아주 술집작부 취급하더라는 말까지 ㅠㅠ
최초의 댄스가수라 그런가 눈때문인가
김완선하면 꼭 어른들이 굉장히 싫어했다는 말이 항상 따라다니더라구요
심한 경우는 아주 술집작부 취급하더라는 말까지 ㅠㅠ
최초의 댄스가수라 그런가 눈때문인가
최초의 댄스가수 아니에요
모르겠지만,
데뷔초는 기억나요.
한국의 마돈나가 되고 싶다고..
아마...섹시한 춤..의상 때문에 그렇겠지요.
우리도 요즘 가수들 섹시한척 하면서 나오는거...정말 보기싫잖아요
이었죠
야한 느낌이 강한
그것을 어른들은 부담스러워 했어요
그런데 뭐 어느시대나 조금 새로운것에 대한 반감은 기존세대들은 늘 있어 왔어요
엘비스 나왔을 때도 악마의 춤이라고 시위도 하고
뭐든 새로운 것에 대해 항상 그래왔죠
지금 나이드신분들 아이돌나오면 누가누군지모르겠고 떼로 몰려나와서 정신없다고하시잖아요
그런 분위기였겠죠
그리고 눈이 삼백안이라서 반항적 폐쇠적으로 보여서 아무래도 좋은소린 못들었겠죠
전 그당시 댄스가수들을 좋아해서 김완선 소방차 다 좋아했어요 ㅎㅎㅎ
저 초1 때 김완선 첨 데뷔해 노래하는거 보고
저언니 너무너무 예쁘고 춤잘춰서 띠용~@@
완젼 동요만 알던 어린이가 가요팬 되어버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초1이 뭘 안다고 ....^^;;;
전대갈과의 루머인지 사실인지 땜에 그러실거 같아요
전대갈이 쥐새끼만큼 여자좋아해서 추한짓 다 하고다녔다고 그러던데
고발종결자 강모씨도 쥐바기 전번딸거라고 그러던데
독재하는 것들이 그리 밝히더라구요
옛말에 못된송아지 엉덩이 뿔난다는 말이 있어요
인간적으로 선팅이 안돼니까 권력의힘를 사유화하는거지요
요새 현아 욕 먹는 정도는 먹었죠
엄청 싫어했어효....
루머때문이 아니라 그냥 분위기 자체가 술집분위기라서리......
생김새..특히 눈이 특이했고 좀 섹시한 느낌때문에 특별한 느낌이었긴 하지만 현아처럼 저질은 아녔어요.
현아가 저질이라니...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더 저질스럽네요.
제가 그 시절에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해요
신기해 하거나 거부감 느끼신 어른들이 계셨는지는 몰라도 어른들이 특별히 싫어라하는 게 특징인 가수는 절대 아니었어요
저희 어머니도 저희 자매들과 함께 김완선 팬이셨어요!
그리고 김완선은 타고나길 섹시한 외모이긴 해도 본인이 나서서 색기?를 흘리는 타입이 아니었고
무대에서는 막 날아 다녀도 그 외 모습은 얌전하고 소극적인 모습이었어요.
현아랑은 완전히 다른 이미지입니다.
현아양 저도 볼 때 마다 그 끼와 섹시함에 감탄하곤 하지만
김완선은 그런 타입이 아니었어요. 실제 노출 심한 옷을 즐겨 입지도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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