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병원에서 수술받았을 경우..수술비...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병원에서~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2-03-15 19:14:07

 저희 친정엄마가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어요.

 남편의 친한친구가 안과를 크게 하고계셔서 그쪽으로 갔구요.

 저도 잘알고..의사이신 친구분도 참 좋으신분이구요.

 오늘  중간 계산 할려고 보니..(한쪽눈은 담주쯤 하셔야해서~)

 수납에서 수술비 안받는다고 하시네요.

 원장님이 free로 해드려라고 했다구요.

 전 잘아는 지인은 약 20~30% D/c는 해주는걸로 알아서 그럴줄알고갔는데..

 일단 우선 알았다고 하고..남편과 얘기해보겠다고 하고 왔는데..

 남편은..굳이 안받겠다는데 받겠어? 웃으며 그러는데..

 자기야 친한 친구니까 그런다쳐도..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제생각은..

 총수술비에서 30%정도 디시 하고 나머지 수술비를 드리는게 어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조금 깍아주는건 부담이 없는데..안받는건 부담이 너무 크네요.  ^^;;

 어째튼 규모가 크던 작든..장사하는분인데..도리가 아닌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83.103.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가워요
    '12.3.15 7:16 PM (125.128.xxx.97)

    그런경우라면 차라리 선물이나 상품권같은 걸로 소정으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 ...
    '12.3.15 7:26 PM (175.112.xxx.103)

    남편의 어머니도 아니고 친정 어머님이라면 저도 부담될것 같은데요. 공단에서 돈이 나오든 안나오든 원글님께서 하실만큼 사례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디시된 가격이든 원 가격이든 받아야 드릴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할것 같으니 댓글님 말씀처럼 상품권도 좋을것 같아요.

  • 3. ..
    '12.3.15 7:30 PM (112.151.xxx.134)

    ^^...원글 대충 읽었어요. 죄송.
    시어머니가 아니라 원글님의 친정어머니군요.
    그러면 저라도 부담될 듯....
    작은 선물이라도 하셔야겠네요....
    위에 적은 댓글은 지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06 명언 - 진정한 승자 ♧♧♧ 02:55:41 66
1765105 전한길의 꿈은 크다. 5 .. 02:33:25 261
1765104 테슬라의 로봇이 보급되면... 7 변하는 세상.. 02:25:43 248
1765103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330
1765102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3 윤건희 02:09:05 388
1765101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4 ... 02:02:49 319
1765100 사촌오빠의 아들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이요 9 01:54:47 448
1765099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3 ㅇㅇ 01:15:51 1,826
1765098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46 ... 01:05:23 1,006
1765097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439
1765096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1,093
1765095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6 Cccccc.. 00:36:33 987
1765094 코스피 3748 3 ㅎㅎㅎ 00:34:33 732
1765093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10 M 00:34:00 928
1765092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1 000 00:30:29 1,510
1765091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785
1765090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5 아둘맘 00:21:04 260
1765089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677
1765088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1 .... 00:11:02 1,690
1765087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00:08:45 239
1765086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8 .. 00:04:22 3,370
1765085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0 여행가자 00:01:55 745
1765084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7 . . . .. 2025/10/17 1,535
1765083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1,052
1765082 약사님 계세요? 2 비타민 2025/10/17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