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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 아짐인데 요즘 얼굴이 확 달아올라요.

샤르망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12-03-14 19:12:27

네, 43세의 아이 둘 낳은 아짐입니다.

안그랬는데 요 며칠 낮 12시쯤 얼굴이 갑자기 확 달아 오르면서 하루 종일 가네요.

괴로워 죽겠습니다. 원래 그런 것도 아니고 갑자기 그러니까 당황스럽네요.

 

얼굴에 열이 오르니 더 건조해 지고 피부도 푸석하구요, 무엇보다 제가 미치겠어요.

얼굴에 홍조가 있으니 보기에도 좋지않구요.

 

혹시 갱년기일까 생각해 봤지만 아직 생리는 규칙적으로 하고

단지 자궁에 근종이 있긴한데, 근종이 있어도 이런 증상이 있나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생리를 규칙적으로 해도 혹시 갱년기가 올 수 있을까요?

 

즐거운 저녁 보내셔요

 

 

 

IP : 121.19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한동안 그럴건데요
    '12.3.14 7:14 PM (1.251.xxx.58)

    제가 20대후반쯤에 그러더라구요...와...진짜...
    얼굴 벌~~개가지고...몇달 그랬던것 같아요. 겨울에

    아...님 반신욕이나 족욕 함 해보세요.
    이게 피를 확 돌려주거든요

  • 2. ..
    '12.3.14 8:06 PM (115.178.xxx.253)

    홀몬 불균형, 갑상선등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대요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3. ...
    '12.3.14 8:59 PM (1.247.xxx.195)

    40대 후반인데 전에 한동안 그러다가 지금은 안 그러네요
    갱년기 증상중에 얼굴 달아오르는것도 있지 않나요?
    저도 갱년기 증상인지 알았어요

    병원에 가보진 않았는데 몇번 그러다가 안그렇더라구요

  • 4. 저도
    '12.3.15 2:51 AM (24.103.xxx.64)

    얼굴이 달아 올라 화장도 못해요.추운날에도 소매를 반쯤 걷어 올렸다가 또 괜찮아지면 내리고

    괴로워요.아직 생리는 하는데....저도 40중반입니다.

    또 밥을 먹고 나면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 지는지.................

    같은 일행이 있으면 너무 민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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