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양식도 참 좋아했고 어니언스프 이런거 중독 수준이고 푸아그라 없어서 못 먹었는데
요새는 프랑스식당 가면 느끼하고 속 안좋고 한번 입에서 풍부하게 퍼지는 기름기-_-인데
몸에도 안 좋은데 싶고 비슷한데 뭘 싶고 그래요.
오히려 좋은 스시나 정갈한 한정식이 좋고
크게 식탐이 없어졌어요.
한편으로는 맛있는게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결혼하니까 데이트를 안해서 더 모르겠어요.
요새 정말 맛있는거 뭐가 있나요?
예전에는 양식도 참 좋아했고 어니언스프 이런거 중독 수준이고 푸아그라 없어서 못 먹었는데
요새는 프랑스식당 가면 느끼하고 속 안좋고 한번 입에서 풍부하게 퍼지는 기름기-_-인데
몸에도 안 좋은데 싶고 비슷한데 뭘 싶고 그래요.
오히려 좋은 스시나 정갈한 한정식이 좋고
크게 식탐이 없어졌어요.
한편으로는 맛있는게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결혼하니까 데이트를 안해서 더 모르겠어요.
요새 정말 맛있는거 뭐가 있나요?
나물요..ㅋㅋㅋ 정말 왠만한 좋은 음식 비싼 음식보다 맛나게 무친 새콤 달콤한 나물이 제일 입맛당기는 것 같아요...나이든건가..ㅋ
홍어도라지무침..넘 맛나요..ㅎㅎㅎ
이맘때 향 좋은 노지 냉이를 캐다
데쳐서 새콤하게 무쳐낸 거 너무 땡기네요.
이번주에 시골가서 냉이 캐오려고요.ㅎㅎ
20대때는 이것저것 잘 먹고 좋아했는데
30대때는 확실히 채식이 몸에 맞고 좋아요.
고기나 중식은 기름 때문에 속이 불편하고 거북한데
채소음식은 항상 깔끔하게 맛있게 먹게 되는 거 같아요.
특히 나물이 그렇게 맛있어 지더라고요. 고기보다 더요.ㅎㅎ
어제 냉이 사다가 고추장넣고 무침 해먹었더니 너무 맛나네요...
향도 좋고...
달래간장해서 밥 비벼먹는것도 넘 맛있고... 봄동 샐러드도 맛나고...
봄되면 이런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삼겹살... 질리지 않아요...ㅠㅠ
대게요... 그리고 쭈꾸미요... 그리고 한라봉....
요새 멍개가 제철이던데..
멍게(멍개?) 비빔밥 어떨까요
새콤하니 초고추장 뿌려서...
저도 요새 장에 갈때마다 째려만 보고 있어요
울 신랑 맨날 늦게 들어와서 같이 밥먹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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