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인데 과일 많이 먹어야 하나요?

새댁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12-03-14 16:23:49

제가 평소에 과일을 거의 안먹거든요

남편이나 저나 과일을 별로 안좋아해서 어디서 생기면 먹고 일부러 사다먹는건 한달에 한번?정도예요....

여름에만 남편이나 저나 수박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통정도씩 먹구요....

지금 5주에서 6주 넘어가는 아주 초기임신인데

음식은 그냥 평소랑 똑같이 먹고있어요.... 근데 과일을 일부러라도 좀 챙겨먹어야하나...해서요^^

 

 

 

 

IP : 125.132.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도
    '12.3.14 4:25 PM (115.140.xxx.84)

    당분이니 적당히

  • 2. 땡기는 대로...
    '12.3.14 4:31 PM (112.153.xxx.229)

    억지로 먹으면 스트레스 받으니깐 땡기면 드세요.
    저는 단감을 별루 안좋아 했는데 아이 가졌을때 어찌나 땡기던지 거의 한박스 먹은거 같아요.
    희한하게 식성이 바뀌던데요.

  • 3. 된다!!
    '12.3.14 4:31 PM (58.226.xxx.218)

    과일을 많이 먹는것도 그닥.. 그냥 평소처럼 드시고 거기에서 조금 더 드셔보세요. 스트레스도 안받고 좋을듯해요..몸에 맞는 과일도 많이 드시고요.. 전 안맞는 과일도 있고. 너무 차게 드시지 마세요..

  • 4. 12주
    '12.3.14 4:37 PM (211.246.xxx.54)

    전 하루 6-7종류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왜냐면 다른 음식은 잘 못먹겠고 과일만 괜찮네요.
    지금까지 수치는 정상이구요
    그녕 좋으려니 하고 먹는답니다

  • 5. 그냥
    '12.3.14 4:38 PM (112.187.xxx.134)

    평소대로 드세요. 먹고싶은것만 더 찾아서 드시구요...
    몸무게를 걱정하신다면 적당량으로 드시면 되겠지요... 저는 땡겨서 많이 먹었는데 우리애기 외모 그닥 특별하지 않아요...ㅎㅎ
    과일 많이 먹으면 이쁜아기 나올거라 하더만...

  • 6. 웃음조각*^^*
    '12.3.14 4:42 PM (125.252.xxx.22)

    울 동서가 임신기간 동안 과일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얼마전에 낳고 보니 아들인데도 아기 피부가 뽀~~~얗니 예뻐요^^

  • 7. ㅁㅁㅁ
    '12.3.14 4:47 PM (218.52.xxx.33)

    밥순이라서 후식 잘 안먹고 살았는데, 임신했을 때는 온갖 과일을 많~이 먹고 살았어요.
    고기 먹고 과일 먹고 아기 낳았는데, 머리숱 많고 피부 뽀얗고 힘 센 딸이 태어났어요.
    저는 토마토 싫어했는데, 임신했을 때는 토마토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거든요.
    좀더 지나다보면 먹고 싶은게 있을거예요. 일부러 먹으려고 하지 말고, 그때 드세요.

  • 8. 당기면 많이 드세요
    '12.3.14 4:49 PM (115.161.xxx.192)

    전 종류별로 박스채로 사놓고 먹었네요.
    체중은 안늘어서 문제일정도로 살 별로 안쪘어요.

  • 9. 임신 초기보다
    '12.3.14 4:56 PM (175.125.xxx.55)

    임신 전의 식습관이 더 영향이 큰걸로 알아요.
    그리고 과일은 가려 드셔야 하고 (참외 수박 등은 자궁을 차게해서 안좋아요)
    임신초기엔 철분제 복용하면 안됩니다.

  • 10. .....
    '12.3.14 4:57 PM (123.192.xxx.114)

    과일도 당분이 많아서 그닥...
    먹고싶으시면 드세요. 하지만 억지로 드시진 마세요.
    차라리 신선한 야채스틱이나 샐러드를 종종 드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평소엔 토마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임신하고서는 토마토를 2박스 넘게 먹었던 기억이.. ^^

  • 11. 먹고싶을때
    '12.3.14 5:33 PM (175.215.xxx.189)

    초기에는 입덧때문에 거의 안먹었구요
    나중에 아기 크다고 해서 조절하면서 먹긴했는데(특히 귤 이런거 아기 크게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먹고 싶을때는 많이 먹었는데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고 먹고 싶은거 있을때 드세요

  • 12. 나중에는
    '12.3.14 5:53 PM (122.32.xxx.222)

    근데 말기로 가면 과일 많이 먹지 말라고 해요.
    태아무게가 적으면 의사샘이 먹으라고 한느게 과일일정도니까요 ㅎㅎ

    초기에는 엽산이나 이런거 땜에 얘기하는거 같아요.

  • 13. 적당히드세요
    '12.3.14 8:35 PM (115.143.xxx.81)

    많이 먹으면 님은 살찌고 애는 너무 커져서 서로 고생합니다 ㅎㅎㅎ
    드실래도 오전시간으로 드세요..
    지금 주수는 크게 머 챙겨먹어야 할때는 아닙니다..

    그냥 평소양으로 드시되..양질의 음식을 드시도록 노력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93 성적때문에 혼날까봐 걱정하는 딸 5 2012/04/03 1,057
89492 봉주 10회 20분 후 발사예정~ 3 참맛 2012/04/03 921
89491 윤달은 몇월달을 말하는건가여? 1 윤달 2012/04/03 891
89490 고3딸이 어깨 목부분이 너무 아프다는데 침?정형외과?어디가 좋을.. 13 ** 2012/04/03 3,805
89489 문재인 “국회의원 그만둔다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참맛 2012/04/03 761
89488 폭식과 우울 2 다이어터 2012/04/03 1,053
89487 죽고싶고, 괴롭고 힘들때, 어찌 견디셨나요? 15 ........ 2012/04/03 4,733
89486 미국관광비자에 대해서 여쭈어요 8 멋쟁이호빵 2012/04/03 987
89485 오렌지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사과 2012/04/03 907
89484 주말에 아는 엄마들 올라온다고 동대문 새벽시장 앞장 서라는데요... 6 2012/04/03 1,955
89483 현대 자동차 광고에서 나오는 음악...뭔지 아세요? 1 조용한 음악.. 2012/04/03 1,105
89482 정동영 큰아들 작은아들(펌) 5 ... 2012/04/03 2,428
89481 탁 샘의 연민 섞인 하소연 ! 4 연민 2012/04/03 1,084
89480 검은색 콘돔 5 릴리 2012/04/03 4,096
89479 오일릴리나 소노비 스타일이 좋아요 3 40대 2012/04/03 1,160
89478 화장품(세안제) 부작용 어찌해야 하나요? 이를어째 2012/04/02 739
89477 쭈글쭈글해진 가디건 어떻게 해야 펴질까요? 3 삶아서 2012/04/02 2,946
89476 원룸 구하는데 동향, 서향 둘중 어떤것이 나을까요? 11 원룸 2012/04/02 10,628
89475 아이를 생각해서 아파트엄마들하고 어울려야 하나요? 14 스미레 2012/04/02 3,189
89474 주기자 책 읽어보신 분들 거기 정추기경과 주교들에 대해 무슨 내.. 13 천주교신자 2012/04/02 1,711
89473 변영주감독 go~go~ 2 .. 2012/04/02 952
89472 여성복 브랜드명 알려주세요....ㅜㅜ 3 기억이안나... 2012/04/02 912
89471 학교 도우미 교통이나, 검수했다고 아이 좋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5 어쩌죠 2012/04/02 1,029
89470 남자애기들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ㅋㅋ 세살정도 17 Sa 2012/04/02 3,131
89469 에버랜드 할인카드 실적없어도 되는카드 있을까요? 3 go. 2012/04/02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