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븐렌즈가 없어요. 광파오븐같은 건 좀 비싸기도 하고 해피콜 직화오븐
그정도 가격이면 괜찮을거 같은데 혹시 써보신분들 활용 많이 하셨어요?
어때요? 사놓고 아깝지않을정도로 좋은가요? 저도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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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주문했거든요. 저희 4식구 (대학생, 고등학생 아들 2) 인데요. 보통 치킨 간식으로
1마리 반 시켜서 먹는데 사이즈는 어떤가요? 그정도 면 닭구워서 먹을 크기되나요?
33.3cm 아마 중형사이즈
인거 같아요.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저 쓰는데요
저도 집에 전자렌지 뿐이어서 참 잘 사용합니다. 산지 벌써 2년 된건가 3년인가 가물가물하네요
젤 많이 쓰는 용도는 고구마 감자 구워먹기 - 중소 크기로 구우면 사먹는 군고구마 저리가라예요
그담에, 해시브라운 굽기 - 기름에 지지면 너무 느끼한데 그냥 해피콜에 구우면 오븐요리처럼 돼요
고등어 굽기 - 생선은 솔직히 별로인데(수분이 날아가서), 브러시로 기름 살살 발라가면서 구우면 맛있어요
오븐치즈스파게티 - 스파게티 무쳐가지구 슈레드모차렐라 얹고 해피콜에 5분정도만 궈주면 치즈 죽죽 늘어나는 환상의 스파게티가 됩니다
음... 지금 기억나는 건 이정도인데... 저는 4만원대에 샀거든요. 만족해용.
아, 삼겹살도 굽지요. 이것도 기름이 자글자글 끓으면서 구워져서 맛있어요.
그리고, 치킨!!! 닭다리살 구이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로 해서 구우면 정말 맛있어요.
써놓고 보니 저는 이미 원금 회복했네요 ^^;
해먹을때는 좋은데 씻기가 많이 불편..
놓아둘 장소도 넓어야 하고..
공간 차지를 많이 해서 마땅히 둘곳도 없고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사용할땐 옆에 불은 작은 냄비밖에 올릴수 없어요. 고구마 구워먹기 좋아서 가끔 쓰는데 몇번 쓰고 그대로 보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