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욕탕(온천)에 뭐 들고 가세요?

촌년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2-03-14 12:02:20

1호선 끝자락에 사는 터라 지하철 타고 조금만(그래도 한시간이네요 -_-) 내려가면 온양온천이에요 ^^

여기 이사 오고 한 번도 아랫동네로는 안 내려가봤는데

곧 이 곳을 떠나야할 상황이라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한번 가보려구요

근데 근 15년간 샤워만 하고 살았던 터라 뭘 들고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15년 전에는 플라스틱 바구니에 샴푸랑 비누 때수건 음료수 들고 갔는데

지하철 타고 그런거 들고 갈 수는 없고 ㅋㅋㅋ

일반 목욕탕이 아닌 온천이라 뭔가 다르게 준비해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영업은 12시 까지 한다고 하는데 6시쯤 가면 넘 늦을까요

꼭두새벽처럼 욕탕 물이 깨끗하리라는 기대는 안하고 갑니다. 

간 김에 한 3시간 있다가 오고 싶은데 체력이 받쳐줄지도 모르겠네요

IP : 132.3.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닐봉지에 용품 담아서
    '12.3.14 12:05 PM (1.251.xxx.58)

    가방이나 그런데 담아가면 되지요.
    전 얼음물 들고 갑니다. 안그러면 어지러워서요.

  • 2. ..
    '12.3.14 12:07 PM (14.47.xxx.160)

    동네목욕탕갈때는 바구니에 챙겨 가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일회용사서 씁니다.

  • 3. 촌년
    '12.3.14 12:07 PM (132.3.xxx.68)

    네 비닐봉투에 넣어서 가방에 담아가려구요 ㅋ
    샤워-탕-때밀기-샤워-사우나-샤워
    이런 순서로 하면 되겠죠?

  • 4. //
    '12.3.14 12:55 PM (121.168.xxx.99)

    별다를 것 없어요..ㅎㅎ 근데 시간을 투자해서 가시는 만큼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죠.
    때밀이, 각질제거제, 샴푸, 치약, 칫솔, 정도 가져가고.. 발뒷굼치 미는 것도 있으면 좋고 없으면 사시면 돼요. 그리고 얼굴 기초제품이랑 바디로션 정도요. 각질제거제는 가져가시면 좋아요. 얼굴 모공 확 열린김에~
    마지막으로 저는 마호병에 뜨거운 녹차내려서 가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46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momo12.. 2012/03/15 2,440
85345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조언플리즈 2012/03/15 1,214
85344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샬랄라 2012/03/15 1,097
85343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궁금 2012/03/15 1,652
85342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마미.. 2012/03/15 1,046
85341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ddd 2012/03/15 4,956
85340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프리젠테이션.. 2012/03/15 1,194
85339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고민 중 2012/03/15 2,754
85338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분당맘 2012/03/15 1,150
85337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검사 2012/03/15 2,113
85336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2,234
85335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985
85334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841
85333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540
85332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528
85331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1,062
85330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694
85329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1,233
85328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1,274
85327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1,296
85326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984
85325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714
85324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2,066
85323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486
85322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