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영어교육과 교수인데 펄쩍 뜀..
그래서 일반유치원 보내요;;;
영어못하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네.
;;;;;;;;;;
남편이 영어교육과 교수인데 펄쩍 뜀..
그래서 일반유치원 보내요;;;
영어못하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네.
;;;;;;;;;;
왜 한국남자들은 아내가 영유나 학원이나
특히 전집이나 책을 사려고 하면
니집 남자나 내집 남자나
하나같이
펄쩍 뛸까요?
이게 '돈'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남자들의 확고한 교육 주관 이 있어서일까요? 너무너무 궁금..
배운남자나 못배운 남자는 정말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영어전문가 본인을 믿으라하니..
맨날 위인전 읽고 야구장가고..놀러만 갑니다
ㅜㅜ;;;;;;;;;;;
아는 엄마 남편이 의사인데 애들 아프면..
푹 자고 잘 먹으면 된다고.. 약도 잘 못먹게 한다네요 ㅋ
그거랑 비슷하네요
울 남편도 배운남자인데
애 책사는것도 아까워합니다.
무조건 놀리래요 ;;;;
비슷한 분 많네요..
신기해요 정말..
제 남편친구도 내과 전문의 인데..
맨날 유자차만 먹인답니다 ㅋㅋㅋ 감기걸림..
영어교육 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 ..들의 말도..
말 안 통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답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거만 믿어요..ㅋㅋ
남편이 영어권 전자공학교수에요, 지루한 책 보다는 티비라도 같이 껴안고 보고 아이 웃을 때 같이 웃어주고
밀가루 찰떡 놀이라도 같이 앉아서 해 주는 것이 아이한테는 최고예요. 아프지 않고 유치원 잘 가서 잘 놀고 하는 것 만도 무지 고마워 하더라구요.
엄마가 살금살금 가르쳐서 애가 잘하면요. 그 펄쩍 뛰던 남편이 젤 좋아하구요. 자랑하고 다녀요.
그리고 학교가서 애가 못하면 마누라 탓해요. 애 신경 안썼다고.
만날 놀러만 간다고요..
아이 데리고 놀러 가신다는 거지요?
남편분 교육이 맞는 겁니다.
믿으세요.
그리고, 감기 걸리면 약 먹을 필요 없고 푹 쉬고 잘 먹으면 된다는 말도 맞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지레 난리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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