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억 어떻게 굴릴까요?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2-03-13 19:31:30

부동산은 직장에 메인 몸이라 발품 팔 시간이 안되서,

증권은 요새 다우나 중국이나 전고점 부근에 대선있는 년도라서 부담이 되서,

채권,저축,보험등등 금융상품을 어떤비율로 어떤걸 들어두는게 유리할까해서 은행에 가서 상담받다보니

저축보험이야기만 해대길래 자세히 보니 직원명찰에 방카슈랑스 담당이라고 써져있네요. =_=

30분간 솔깃하다가 명찰보고 안녕히계세요 했네요.

 

이거저거 재다가보니 귀찮아져서 저금리인데도 불구하고 저축이나 냅다 들어둘까 생각중이예요.

IP : 168.248.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13 7:36 PM (211.178.xxx.130)

    저축보험은 절대 하지 마세요. 중간해약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몫돈은 부동산 같은 경우 직장인이시면 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냥 저축을 하세요, 보험하시느니.

  • 2. 은행원출신
    '12.3.13 8:04 PM (203.248.xxx.14)

    돈굴리기위해 은행에 PB(VIP)코너는 가지 마세요..
    그 사람들 보험상품(방카슈랑스) 들게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어요.
    그게 은행수익도 가장 많이 나는데다가 지점평가,인사고과 잘받는 지름길이거든요.
    그렇게 좋은 보험상품을 정작 자기들은 가입 안하면서 고객에게는 가입하라고..
    방카슈랑스 가입하면 초기에 사업비로 왕창 떼가면서 그런 것 내색도 안하죠.

    부동산 투자하실 것 아니라면
    그냥 속편하게 정기예금을 1억단위로 몇억정도 쪼개들어서 가입하시고..
    5천만원 단위로 몇몇 제2금융권(저축은행)에 정기예금..
    그리고 5천만원정도는 블루칩(삼성전자, 현대차,LG화학 등) 사놓고..
    몇천만원정도는 매달 몇백만원씩 자동이체하여 적립식펀드 가입하세요

    참고로 제가 은행실적때문에 제이름으로 5년전쯤 저축보험상품 월10만원 5년만기로
    가입했었는데 얼마전에 만기되어서 찾았는데 630만원(원금 600만원)밖에 되지 않아서
    정말로 놀랐습니다.

    5년전인가 분명히 연5% 금리인 것을 알고 가입했는데...
    결국에는 연5%가 아니라 5년간 5%였어요.
    그 나머지는 보험회사 수수료,은행수수료 등 사업비로 다 떼간거죠..
    그 사업비는 전혀 얘기를 안한답니다.
    차라리 적립식펀드를 5년 들었으면 수십% 수익이 났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68 아빠가 전립선암 진단 받았은데 .. 10:17:35 22
1773067 이배용 "김건희, 근정전 한창 설명중 갑자기 어좌에 '.. ㅁㅊㄴ 10:16:57 64
1773066 후아 그노무 김장진짜 1 ㅇㅇ 10:15:59 79
1773065 내신 4점대, 국평오 아들엄마의 수능날 단상 df 10:15:33 59
1773064 어제 제가 주식 샀거든요 ㅠㅠ 4 아니야 10:12:33 365
1773063 주식) 셀트리온 2 너무몰라 10:12:15 168
1773062 얼굴 또는 목 어디에 파운데이션 10:11:26 70
1773061 곳곳 내걸린 김현지 문구 때문에 현수막 제재해야 5 ㅇㅇ 10:11:25 117
1773060 유도분만 하신분들 ㅇㅇ 10:10:43 46
1773059 재수생 성적표 우편으로 오나요? 1 .... 10:10:15 52
1773058 티비에서 우간다 여성 도와달라고 후원금 모집하는데 4 00 10:08:50 202
1773057 디지탈 피아노사서 치고있는데요 ㅇㅇ 10:08:45 74
1773056 시누의 이런 사고방식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6 가족 10:04:36 457
1773055 주식 얘기 3 10:03:27 400
1773054 호텔사우나 1 후후후 09:59:49 231
1773053 싱어게인4 55호가수 좋아하시는 분~~ 1 . . 09:59:35 174
1773052 딸아이 지방대 다니는데 간호전문대 권유 어떤가요 12 .. 09:58:13 568
1773051 홀시어머니 삐짐 진짜 받아주기 힘드네요 25 ㅇㅇ 09:58:11 651
1773050 요즘 고환율 보니 생각났는데요 10 ㅇㅇ 09:46:52 486
1773049 경기대 3점초반 수시로 붙기 힘드나요 18 깊은가을 09:46:30 519
1773048 .수능 본후 어른스럽지 못한 저의 마음 18 콜라와사이다.. 09:45:51 782
1773047 하이닉스 살까요 ㅋㅋㅋ 7 .. 09:45:00 994
1773046 안마의자 안쓰시는분 저한테 당근하세요^^ 5 Zion 09:42:15 447
1773045 초등학생 아이 장염인데요.. 4 ddd 09:42:08 96
1773044 크린토피아에 세탁 맡기고 옷을 손상시켜서 배상해준다는데요. 3 보상 09:41:28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