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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드 프로세서..꼭 갖춰야하는 물품인가요?

지름신 조회수 : 4,574
작성일 : 2012-03-13 17:23:27


요 몇주전부터 푸드 프로세서가 넘 사고픈거에요ㅠ
그게 있으면 좀더 즐겁게 맛있는걸 많이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또 사놓고 몇번 안쓰다 천덕 꾸러기처럼 방치될것 같고....

가끔 아쉬운건 볶음밥 동그랑땡, 전 같은거 해먹을때랑 채썰기 귀찮고 힘들때, 양념 같은거 만들때요..근데 사실 도깨비방망이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도 잘 안쓰면서..푸드 프로세서는 쓰겠나 싶기도 하고..김치 양념 만들때 제일 아쉬울거 같긴 한데요, 이게 어차피 김치 양념 한번 만들고 나면 냄새도 엄청 밸것같아서 다음번에 다른 음식 해먹기 또 곤란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미리 써보신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IP : 82.245.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6:41 PM (118.33.xxx.195)

    요즘 믹서기는 분쇄 컷트 다지기 같은거 다 되잖아요.
    그게 더 좋을서 같은데요

  • 2. 제게는
    '12.3.13 7:01 PM (121.147.xxx.151)

    없어서는 안될 주방도구중 하나
    거의 10년째 아침마다 양배추채샐러드 먹는데
    식구마다 한 접시씩 먹는데
    그거 손으로 썰거나 수동채칼로 썬다는 거 생각하면 못먹어요.
    생강차 유자차 만들때도
    요령껏 푸드프로세서로 휘리릭 슬라이스나 채썰어서 해요. 이건 정말 대박
    대파도 싱싱할 때 이걸로 썰어 놓고~~
    고추도
    오이 무침할 때도 이걸로 슬라이스

    또 베이킹할 때 스탠 반죽기 전 오래 전꺼라 뚜껑이 없어서
    요기다 타르트 반죽 하면 마구 밀가루 날리는데
    푸드프로세서에 하면 딱 좋구요.

    아무튼 자신이 응용도 하고
    값을 하게끔 효과적으로 써먹어야 할 듯

    제가 원래 주방도구 사면 뭐든 애용하고 잘 쓰고
    해서 전 싱크대 한 쪽에 놓고 씁니다.

  • 3. 못돌이맘
    '12.3.13 9:32 PM (119.69.xxx.144)

    처음엔 사놓고 어쩌다 한두번 다지기 기능만 사용하다가, 요즘은 파이굽기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동그랑땡굽기도 좋구요, 감자채얇게 채썰어서 볶아먹으면 좋아요.
    괜히샀다 싶었던것이 하나하나 활용해나가면서 잘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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