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5살 아들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2-03-12 18:52:01

이거먹고..이따 저녁에 밥도 꼭 먹어야해..했더니...네..하고 크게 대답합니다..

고래밥을 가져오더니만...

고래<밥>..이것도..고래 밥이네..밥...

합니다....

 

고래밥..열심히 먹고. 아빠오기 기다려서..저녁먹을랬더니..

7개월 딸..젖주고 오니...거실에서 자고있습니다..

지금..자면..언제 일어나냐....ㅜ

9시나 되서 일어나서...늦게 또 잘껀지.....

계속 자서..새벽에 깰껀지....

 

그건..아무도 모르지요..ㅜ

IP : 39.113.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2.3.12 6:54 PM (59.15.xxx.229)

    울애들 보는거 같아서.....웃음이 나네요
    정말 밥 잘 안먹는 애들....엄마 속 뒤집히죠
    저는 고래밥은 고래가 먹는거라고 합니다...고래야~ 바다로가~
    그럼 울 애들은 거실에 매트 없는 부분이 바다라고 헤엄쳐다니는 시늉 해요
    애들 이길 방법이....흑흑

  • 2. ...
    '12.3.12 6:59 PM (180.64.xxx.147)

    아침엔 인디안밥, 점심엔 고래밥, 저녁엔 사또밥 주면 안될까요?
    국으로는 꽃게랑으로 끓인 꽃게탕...

  • 3. ㅋㅋ
    '12.3.12 9:42 PM (211.207.xxx.111)

    어우 윗분... 원글님은 나름 심각하신데요..

  • 4. 음...저만 다큐
    '12.3.12 11:27 PM (182.211.xxx.4)

    될수 있으면 과자나 사탕 음료등을 아예 집에 사다 두지 마세요.^^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찾지 않던데요.

    아이 둘 돌보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그 순간도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지금 초등 3학년 아이보면서 3~5살때가 제일 이뻤는데....
    매일 이 소리를 했더니...아이가 삐졌어요. 지금은 그럼 안예쁘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28 포인세티아 오래 키우시는 분 ㄱㄱ 12:24:01 21
1773927 광화문 일대 극우행진, 다들 욕하는 중 ㅇㅇ 12:23:07 80
1773926 고구마호박 3키로 3120원 오늘 세시까지만이래요 고구마호박 12:22:55 73
1773925 최근에 런던 다녀오신 분께 여쭤볼게요 3 런던가고파 12:20:30 84
1773924 뉴진스 인사하는 영상 되게 웃기네요. ... 12:19:44 153
1773923 식당) 일찍 마치면 시급에서 빼나요? .. 12:18:49 80
1773922 전장연 응원한다는 사람들. 진심 한심 9 민유정 12:17:06 129
1773921 비서진은 나오는 사람에 따라 재미가 다르네요 2 ... 12:13:08 282
1773920 이혜성 아나운서 맑고 이쁘네요 7 어멘 12:12:56 392
1773919 뉴진스3인한테 6000억 위약금 요구 가능하지 않나요? 2 .. 12:06:51 413
1773918 아래 전장연 글이 나와서요.. 29 11:56:41 547
1773917 남편.이 음주 교통사고 냈어요(도움절실) 4 도와주세요!.. 11:56:09 1,105
1773916 강동 송파구 잠실 피부과 알려주세요(피부질환) ........ 11:55:15 97
1773915 담낭 절제 수술 하신분들, 상주보호자 관련 여쭤볼게 있어요. 2 쓸개 11:54:56 226
1773914 복부 근처에 점?들 왜 건강 11:54:08 152
1773913 유기견보호소 문의합니다 4 써니맘1 11:54:05 118
1773912 순두부찌개육수를 매콤 샤브샤브 육수로 사용해도 될까요 1 급질 11:54:02 146
1773911 김치 담그고 얼마나 있다가 냉장고에 넣어야해요? 2 ㅇㅇ 11:53:32 244
1773910 국힘 대변인, 같은 당 김예지를 향해 "피해 의식 똘똘.. 6 11:53:05 350
1773909 둘째 핸드폰 잃어버림 3 초등둘째 11:52:59 234
1773908 히트텍 같은거.. 5 궁금 11:50:50 366
1773907 오세훈은 못쓰겠네요. 광화문광장에 무슨 짓이래요. 9 왜저러나 11:49:08 923
1773906 전장연 박경석 "지하철 시위? 불편 알지만...더 큰 .. 12 측은지심 11:44:25 434
1773905 성당 다니는 시조카에게 마리아 믿는 성당 다니지 말라는 큰엄마는.. 17 .... 11:42:27 1,010
1773904 진짜 말많은 사람을 겪어보니 7 새콤달콤 11:42:02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