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쇠고기 없이 떡국 맛있게 끓이는법

궁금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2-03-12 18:18:58
자취생인데요. 
집에 지금 멸치, 다시마, 황태채가 있네요
이걸로도 떡국 맛있게 끓일 수 있나요?
IP : 175.211.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3.12 6:19 PM (58.226.xxx.218)

    그렇게 끓여도 맛나요. 제 입맛에는 사람마다 제 각각이라서.^^ 달걀도 넣고 국간장 소금 함꼐 넣고 끓여 보세요 위에 재료로 육수 내셔서요. 전 대파 넣는걸 너무 좋아해서 대파도 듬뿍 넣고 끓여요

  • 2. 추릅
    '12.3.12 6:20 PM (110.70.xxx.61)

    네. 충분히 맛낼 수 있어요.
    멸치만으로도. 북어만으로도요.

  • 3. 그리고
    '12.3.12 6:25 PM (115.140.xxx.84)

    떡국넣기전에 대파도 송송..

    달걀풀어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고명말고 공기에 달걀깨서 젓가락으로 풀어서. 끓는 떡국에 둥그렇게 쏟아줘요.
    그릇에 떡국 담은뒤 김을 잘게 부숴 고명처럼 뿌려주세요.

  • 4. 궁금
    '12.3.12 6:25 PM (175.211.xxx.206)

    감사합니다. ㅠㅠ

  • 5. ㅇㅇ
    '12.3.12 6:28 PM (211.237.xxx.51)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톡 떨어뜨려서 드세요..
    200% 맛이 좋아집니다.

  • 6. 멸치 다시마로
    '12.3.12 6:35 PM (61.78.xxx.251)

    육수 내서 먹으면 되요.
    맛의 비결은 계란을 지단 고명 하듯 계란스크렘블 하면 맛있어요.
    푼 것보다 맛을 좌우한답니다.
    육수로 떡 끓여서 다 끓으면 계란 올리고 조미 김 잘라 넣고 깨 정도 뿌려주면 맛있어요.

  • 7. 더불어숲
    '12.3.12 7:25 PM (210.210.xxx.103)

    그럼요, 지금 갖고 계신 걸로 충분히 맛난 육수 만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떡국 끓일 때 기본간을 시판 멸치액젓 한두숟갈 베이스로 깔고 가세요.
    소고기에 비해 부족하다 싶은 감칠맛도 멸치육수인 만큼 멸치액젓까지 더하면 커버됩니다.

  • 8. ㅁㅁㅁ
    '12.3.12 8:10 PM (218.52.xxx.33)

    벌써 끓여드셨겠지만..
    다진 마늘 넣으면 맛있어요~
    소금, 다진마늘, 멸치다시육수에 떡국떡만 넣어도 맛이 꽉 차요.
    다진마늘이 조미료처럼 감칠맛을 줘요~

  • 9. 김치떡국
    '12.3.13 1:35 PM (116.124.xxx.128)

    멸치 육수낸뒤 김치 잘게 썬것 넣고 끓인 후에 떡넣고, 어느정도 익은후 마늘 계란 파순으로 넣고 마무리. 국물이 많으면 밥도 조금 넣고 끓여 먹으면 개운하고 맛있어요~~

  • 10. 김치떡국
    '12.3.13 1:38 PM (116.124.xxx.128)

    김치가 들어갔으니 간은 국간장 살짝 넣고(티스푼으로 1정도)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85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첫애맘 2012/03/15 2,226
84784 조잡힌 인테리어들 9 조잡 2012/03/15 3,732
84783 저희 애가 낯을 가리다못해 낯선 물건을 두려워하는 증세가 있는데.. 5 걱정 2012/03/15 1,516
84782 성남시청 주차요금에 대해 아시는 분요! 3 주차료..... 2012/03/15 5,529
84781 좋은 글 스크랩은 어떻게 하나요? 1 궁금 2012/03/15 778
84780 여행보험..방사능피해보상 안해줌 ㅇㅇ 2012/03/15 867
84779 간호사분들 조언 구합니다 4 오래쉰간호사.. 2012/03/15 1,465
84778 쿠쿠밥솥만 사용한지 10년이나 되었는데 쿠첸이나 리홈 어떤가요?.. 3 쿠쿠? 2012/03/15 2,075
84777 말투가 점점 험해지는 딸 5 ... 2012/03/15 1,586
84776 모친상으로 귀국했는데 메일 간단히 보내고 싶은데,, 몇 마디만 .. 4 영회화 선생.. 2012/03/15 1,032
84775 보조가방 1 푸른봉우리 2012/03/15 730
84774 3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5 666
84773 초등 2학년인데. 공부방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5 토끼 2012/03/15 3,644
84772 혹시 아비바보험들고계신분 있으신가요?(광고절대로아님) 3 흠냐 2012/03/15 819
84771 가끔 장터 농산물 판매 보면 답답해요.. 6 안 팔리는 .. 2012/03/15 2,281
84770 담임선생님 상담가는데요.뭘사서 가면 좋을까요? 10 고민 2012/03/15 3,406
84769 통일의 꽃 임수경이 북송 문제에 입 닫은 이유 별달별 2012/03/15 866
84768 차이나팩토리 5 차이나팩토리.. 2012/03/15 1,908
84767 사소한 일로 사람이 괜찮아 보일 때 12 ^^ 2012/03/15 3,641
84766 자동차 보험(다이렉트) 문의드립니다. 2 아..이시국.. 2012/03/15 856
84765 유럽여행 한달 질문있어요. 11 바나나 2012/03/15 1,877
84764 통금이 싫었던 대학 신입생때를 떠올려 보네요 2 ^^ 2012/03/15 1,322
84763 찜질방미역국 막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7 이밤에 2012/03/15 4,374
84762 전 오아시스 보컬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가시나요? ^^ 1 뎅링 2012/03/15 976
84761 FTA 운명’은 총선·대선에 달렸다 1 잘찍자 2012/03/15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