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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장한것 같이 생긴 노처녀가 직장에 있어요.

.... 조회수 : 13,274
작성일 : 2012-03-11 13:12:07
제가 보기에 평생 결혼힘들것 같은데.. 성형하라고 말해준다거나 스타일좀 확 바꾸라고 말해주는거 너무 오지랖이겠죠?


외모가 꿇리는건 아는지 일은 열심히 하더라구요.
IP : 125.129.xxx.11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1:13 PM (59.29.xxx.180)

    너나 잘하세요.

  • 2. ......
    '12.3.11 1:14 PM (211.201.xxx.161)

    어쩌라고

  • 3. ㅡㅡ
    '12.3.11 1:14 PM (112.184.xxx.67)

    그녀가 뭐라캅디까?

  • 4. ,,,,
    '12.3.11 1:16 PM (112.72.xxx.121)

    그런걸어찌말할까요 본인이먼저 상의하면몰라도요
    그런데 좋은쪽으로 이끌어주는것도 복받을일이니 술자리같이 편하고 마음열렸을때
    성형얘기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해서 의중을 떠보세요
    옆에서 힘도주고 좀 도와주면좋죠 그런사람이야말로 성형의 힘이 필요한거아닌가요
    살아가는데 아무렴 더 좋아지겠죠

  • 5. 원글이
    '12.3.11 1:25 PM (119.70.xxx.162)

    미친 놈인지 년인지..니네 잘 하셈

  • 6. .....
    '12.3.11 1:30 PM (182.208.xxx.67)

    누가 잘생겼든 말든

    먼저 성형하라고 하면 그것이 진심어린 조언이라도

    결과적으로는 욕 아닌감

    직장 동료라면 일만 잘해도 축복입니다.

    예쁘기는 한데 민폐 팍팍 끼치는 사람을 만나봐야

    아 사람이 외모가 전부가 아니구나!!! 할 겁니다.

  • 7. ㅋㅋㅋ
    '12.3.11 1:31 PM (125.182.xxx.131)

    ...............풉!

  • 8.
    '12.3.11 1:33 PM (175.197.xxx.119)

    그냥 있게 내버려두세요. 너나잘하시고요.

  • 9. ㅋㅋ
    '12.3.11 1:37 PM (210.97.xxx.28)

    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 10. ...
    '12.3.11 1:37 PM (182.214.xxx.90)

    이뭐병...

  • 11. ...
    '12.3.11 1:40 PM (114.207.xxx.186)

    배고프면 라면이라도 끓여먹어요. 나가사끼 맛나더만

  • 12. 곧 마흔 노처녀
    '12.3.11 1:44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내 얘긴가?
    일은 열심히 하긴함. 워커홀릭 ㅋ 울 사장님, 저 엄청 사랑합니다 ㅋ
    그건글코, 내 몸뚱아리, 온전히 내 능력으로 내가 건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다가도 뿌듯한 심정,.. 알라나?

  • 13. 제발
    '12.3.11 1:54 PM (58.143.xxx.202)

    남 외모 입방아 찧을 시간에 니 정신상태나 챙기세요...어디서 되먹지 않은...

  • 14. ㅋㅋㅋ
    '12.3.11 2:04 PM (118.37.xxx.229)

    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본인이나 챙기셈

  • 15. 아이구
    '12.3.11 2:15 PM (14.52.xxx.59)

    여자가 남장한것 같은 노총각 한명 아는데 연락처 주세요
    천생연분인것 같네요
    중매비 반띵,ok요??

  • 16. 컥;;;
    '12.3.11 2:19 PM (115.143.xxx.81)

    거울로 원글님 얼굴이나 잘 뜯어보세요...헐헐~

  • 17. 황당
    '12.3.11 2:38 PM (67.248.xxx.220)

    본인이나 들여다 보시죠.

    본인은 얼굴도 예쁘고 연봉도 높고 가족도 화목하고 친구도 많고 아이들 공부도 잘 하고 완벽하신가요?

    그게 아니면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하세요.

    남의 일에 관심 끊으세요.

  • 18. ㅋㅋㅋㅋ
    '12.3.11 2:44 PM (122.38.xxx.4)

    남이사...

  • 19. 00
    '12.3.11 3:44 PM (218.234.xxx.153)

    여병추...

  • 20. -_ㅜ
    '12.3.11 4:02 PM (121.130.xxx.227)

    당신은 불우이웃...
    상상 속의 직장을 다니는건 아닌가?

    아니면 승진이라도 밀린건가?

  • 21. 재능이필요해
    '12.3.11 4:07 PM (125.149.xxx.166)

    일 열심히 하는건 인정한다는것을 보니.. 그분은 일을 잘해서 윗선에서 인정받고
    글쓴님은 거의 사무보조수준의 업무능력으로 인정을 못받는것을 그분의 외모를 부각시켜 비난하네요.
    그렇다고 글쓴님은 미인도 아닐테고 잘해봤자 보통수준일텐데.. 그 못생긴 노처녀분은 어느 게시판에 혹은 어느 사람한테 '울 부서에 진짜 일 드럽게 못하면서 월급이나 가져가는 도둑뇽있다' 이러겠죠 ㅋㅋ

  • 22. 보다보다
    '12.3.11 4:10 PM (220.86.xxx.73)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도 여기 많이 온다는 거 알겠네염..

  • 23. 내얘긴가?222
    '12.3.11 6:32 PM (118.33.xxx.84)

    머리 안기르면 남잔줄 아는 -0-
    요즘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도둑이 제발저림.
    그렇지만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말도 안했는데 스타일어쩌구하는건 싫어요.

  • 24. 원글이는
    '12.3.11 7:40 PM (121.88.xxx.164)

    사실 여자였음. 분명히 남자로 봤는데

  • 25. 윗님 한 방에 정리
    '12.3.11 9:37 PM (124.49.xxx.117)

    속이 시원합니다. 전 무조건 제 할 일 열심히 잘하는 사람이 좋아요.

    그런데 588골목은 왜 가셨는 지 고건 조금 궁금..

  • 26. ...
    '12.3.11 11:53 PM (114.162.xxx.159)

    저도궁금ㅎㅎ;;

  • 27. 세번째 댓글
    '12.3.12 9:28 AM (112.153.xxx.36)

    왤케 웃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찌질하다
    '12.3.12 9:46 AM (175.118.xxx.196)

    낚시글.

  • 29. 웃기네
    '12.3.12 10:08 AM (121.179.xxx.180)

    자신을 거울로 비추어봐요

  • 30. 아줌마
    '12.3.12 10:58 AM (110.14.xxx.192)

    언제부터 결혼한 신분이 벼슬이 되었는지...

    결혼 안하면, 못하면 불행한건가요?

    그분이 아줌마가 아닌상태인것에 님이 왜 안타까워하나요?

    진짜 안타깝긴 하신가요??

    단지 결혼 안한 신분이라는것만으로 당신보다 열등한 존재라는

    근본적인 우월의식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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