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술 잔뜩 취해서 한말이요ᆢ

그냥못넘겨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2-03-11 12:02:52
꼭 취중진담 이라는 말 때문은 아니구요
술 깨서 기억을 못한다해도
그말을 할당시는 진심이 맞는거잖아요
술 취해서 하는 말의 내용이 항상 비슷하다면
더욱더요
어떤걸까요?
IP : 110.70.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12:05 PM (114.207.xxx.186)

    술의 힘을 빌리는거죠.

  • 2. ..
    '12.3.11 12:05 PM (116.33.xxx.151)

    전 취해서 하는말들 다 믿어요 ㅋ
    저사람이 평소 저런생각을 하면서 사는구나 바로 이해함

  • 3. ///
    '12.3.11 12:15 PM (175.113.xxx.180)

    꼭 그런 건 아니에요.
    전 술 취하면 마음에 없는 말 더 잘하는데요~
    술 취하면 사람들이 다 좋아보여서
    평소 미웠던 사람한테도 칭찬 퍼레이드를 막 펼치곤 해요.^^;;;

  • 4. 리아
    '12.3.11 12:15 PM (36.39.xxx.159)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고, 저만 보고 이야기하면.

    실제로 술먹고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적이 있었어요.
    그 사람에게 술먹고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말은 사실이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다른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것은 어느정도는 사실인데 술먹어서 그런지 표현이 좀 과했다 라고 말했어요.

    100% 사실을 그대로 말한 것도 있고,
    평소라면 그정도의 표현 수위는 아닌데 좀 과하게 말한 것도 있고 그러네요.

    이 두가지가 같은건 아니라고 봐요. ^^

  • 5. 그냥못넘겨
    '12.3.11 12:17 PM (110.70.xxx.143)

    그게 좋은말이면 그려려니 하겠는데ᆢ
    술 들어가면 기분 좋아져서 애교두
    부리고 그런게 아니라
    폭언 이거든요

  • 6. ,,,,
    '12.3.11 1:20 PM (112.72.xxx.121)

    제경우에도 술마시면 진실이 나옵니다 평소에생각하는거 --

  • 7. ㅎ.ㅎ
    '12.3.11 1:24 PM (14.57.xxx.176)

    대표적으로 술취해서 심신미약이라며 법망피해가는 사람들 생각해보시면 답나오는겁니다.

    억제되었던 부분이 좋은거든 나쁜거든 족쇄풀려 나오는거죠.

    그게 과장이 되었던 진심 가까운것이든. 없는게 나오는건 아닌거라고 생각하기에.

    술먹고 기억이 안난다..술먹어서 그랬다..라는말 면전에서는 알았다고 하지만 비굴하다고 생각합니다.

  • 8. 흠...
    '12.3.11 8:22 PM (58.227.xxx.88)

    전 술마시면 오바하는 성향도 좀 있어서.. ㅠㅠ
    진실만을 말한다고 하기엔 쫌... ㅎㅎㅎ
    아주 예전 철없던 대딩 대 삼각관계서 빠져나오며 딴 놈이랑은 손만잡았다고 오바를... 묻지도 않았는데 쿨럭...
    담날 내가 왜 그런 뻔한 거짓말을? 하믄서 챙피했다능..
    (윗분들 심각한 답변 많으시길래 웃으시라고)
    아무래도 술마시면 정신멀쩡할때는 하믄 안돼~ 하던것을 요정돈 괜찮겠지? 라고 스리슬쩍 합리화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59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4
1772458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49
1772457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 12:42:53 82
1772456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137
1772455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1 apple 12:37:52 119
1772454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194
1772453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2 하루만 12:36:52 367
1772452 살던 곳보다 나은 동네로 이사 했었을 때 그러고보니 12:36:23 154
1772451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494
1772450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43
1772449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55
1772448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 선정 무소유 12:30:53 137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ㅇㅇ 12:26:00 169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 ㅇㅇ 12:25:37 782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3 ... 12:21:45 318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241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7 시댁 12:17:34 434
1772442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4 12:14:51 680
1772441 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5 궁금 12:11:25 617
1772440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12:11:20 178
1772439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4 금융 12:07:28 564
1772438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0 잉잉 12:06:36 433
1772437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4 주식 12:04:00 1,348
1772436 미국이 왜 망해요? 24 졸리 12:02:40 897
1772435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6 Nan 12:00:04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