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우리 딸은 정말 착해. 진짜 착해. 해서 흐뭇하게
보고있으면 달마다 칠십만원씩 꼬박꼬박 넣어줘.
우리엄마 맨날 저보고 못됏다고하시는데
돈얘기엿스....
하긴 자식들이 돈없는 부모 원망하는거랑 비슷한가요
- 1. 게으른농부'12.3.11 7:11 AM (220.81.xxx.162)- 설마 그럴리가요. 
 자식이 부모님 생각하는 것과 부모님이 자식생각하는 것과는 차이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 2. 음'12.3.11 7:29 AM (121.151.xxx.146)- 다른사람들 이해하기 쉽게 말할때 제일 쉬워서 돈이야기일수도있는거랍니다 
 님 어머님도 그렇구요
 아무리 돈으로 해결하는것이 쉽다고 하지만 또 마음이 있으니까 돈이 있는거랍니다
 한달에 70씩 용돈주기 힘들죠
 그정도로 여유있게 살고있고 사위도 잘 얻었다는뜻이겠지요
- 3. kandinsky'12.3.11 7:35 AM (203.152.xxx.228)- 돈이 성공에 대해 여러가지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니까요 
 사람이란게 대체적으로 마음 가는데 돈 간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애인간 자식간에도 그렇잖아요 부모님이라고 안그러시겠나요
 
 남에게 자식 자랑할때 돈 얘기가 제일 빨리 어필되기도 하고 ㅋㅋ
- 4. 그렇더라구요'12.3.11 8:54 AM (175.223.xxx.103)- 남편,3남2녀중남자로는 막내예요 
 딸들은 그래도 좀사는데
 아들셋은 다들 좀그래요
 멀리이웃까지 갈것도없이
 시누이들과 비교하시는게 저희시부모님이세요
- 5. ..'12.3.11 9:28 AM (110.14.xxx.164)- 솔직히 돈 가는데 맘도 가느거 같긴해요 
 물론 돈이 넉넉하면 살뜰히 챙겨주는 자식이 좋겠지만요
- 6. ...'12.3.11 9:54 AM (180.64.xxx.147)- 그것도 부모 나름인 것 같아요. 
 전 제일 많이 챙겨드리지만 제일 신경 안써주십니다.
 니들은 잘하고 있으니까 하면서요.
- 7. 어느정도'12.3.11 10:41 AM (14.52.xxx.59)- 당연해요 
 돈 칠십씩 줄 여유라면 자기들도 돈 스트레스 안받고 잘 살겠죠
 돈 없다고 징징대는것보단 그게 효도죠
- 8. ...'12.3.11 10:46 AM (218.236.xxx.183)- 부모자식 관계뿐만 아니라 어떤 관계라도 마음가는데 돈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3642 | 따뜻한 댓글에 위로 받았어요 | 2012/03/12 | 1,048 | |
| 83641 | 40대 초반.. 핸드백 좀 봐주실래요? 10 | 핸드백.. | 2012/03/11 | 4,115 | 
| 83640 |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치어리딩은 어떤가요? | 애셋맘 | 2012/03/11 | 1,191 | 
| 83639 | 적당한 둔감함과 뻔뻔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 음 | 2012/03/11 | 1,502 | 
| 83638 | 클로져 재미있나요? 3 | 줄리아 로버.. | 2012/03/11 | 1,464 | 
| 83637 |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오는 집? 어떻게 살까요? 5 | 딸기네 | 2012/03/11 | 2,561 | 
| 83636 | 걷기다이어트 해보신분 1 | 잘될거야 | 2012/03/11 | 3,090 | 
| 83635 | 장동건 등장이전 국내 남자연예인 미남 누구 있었나요? 19 | ... | 2012/03/11 | 2,736 | 
| 83634 | 민주당 재창당 하네요 2 | ㅋㅋ | 2012/03/11 | 1,468 | 
| 83633 | 스피킹약한 초등2학년 화상영어 추천좀,, 5 | ♥ | 2012/03/11 | 3,655 | 
| 83632 | 영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3 | 부탁해요. | 2012/03/11 | 1,137 | 
| 83631 | 이젠 나꼼수 특종을 각종매체에서 받아쓰는 세상이 되었네요.. 1 | .. | 2012/03/11 | 2,080 | 
| 83630 | 오늘 1박2일 너무 재미 없었어요. 8 | 에구.. | 2012/03/11 | 3,783 | 
| 83629 | 아까 면생리대글에서.. 1 | ?? | 2012/03/11 | 1,207 | 
| 83628 | 어우 성시경 영어발음도 참 감미롭네요^^ 2 | 멋진 남자 | 2012/03/11 | 2,662 | 
| 83627 | 아이가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해요 8 | 아이 | 2012/03/11 | 1,768 | 
| 83626 | 30대후반인데 운전면허따는거 5 | 도전해보려구.. | 2012/03/11 | 2,210 | 
| 83625 | 음색 좋은 가수 누가 생각나세요? 50 | ... | 2012/03/11 | 5,018 | 
| 83624 | 93년에 안양여상 졸업하신분 계시나요?(74년생) 2 | 친구 | 2012/03/11 | 1,625 | 
| 83623 | 우리나라 외국인 너무 많아요 7 | 키키키 | 2012/03/11 | 2,089 | 
| 83622 | 국악중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7 | 관심중 | 2012/03/11 | 4,276 | 
| 83621 | 82에서 연락끊긴 친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7 | ... | 2012/03/11 | 2,840 | 
| 83620 | 박리혜씨 만능된장/양파간장..맛나나요? 1 | t시도. | 2012/03/11 | 3,315 | 
| 83619 | 박재범은 왜 2pm을 그만둔건가요? 75 | 갑자기 궁금.. | 2012/03/11 | 28,183 | 
| 83618 | 고양이 삶은 계란 노른자만 줘도 되나요? 2 | ........ | 2012/03/11 | 4,0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