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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효녀될려구요..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2-03-10 12:28:22

일하는 딸래미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랑 남편, 저희 딸아이까지 챙기시는

자칭 도우미&영양사&매니저&보육교사역할을 하고계시는ㅠㅠ

친정엄마가 드라이브하고싶다하셔서

지금 아무계획없이 춘천으로 출발하려합니다.

지금까서 닭갈비먹고 공지천인가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오려구요..

부천에서 출발하는데 외곽고속도로타고 가면 되겠지요..^^

닭갈비는 검색해보니 우성닭갈비랑 1.5닭갈비가 맛있다고 하는데

춘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남편이 운전하고

저는 옆에서 폰으로 확인하려구요..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되세요^^

IP : 119.70.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12:46 PM (221.155.xxx.88)

    남편 고향이 춘천이라 참 많이 다니고 많이 먹어본 결과 1.5 닭갈비가 제일 입에 맞았고요
    우성 닭갈비는 1.5보다 좀 더 쎈 맛이고 복음밥이 1.5보다 맛있어요.
    하지만 춘천 드나들기 십수년째, 저는 1.5로 정착했습니다.

    춘천 MBC안으로 들어가면 카페가 하나 있어요.
    갤러리랑 함께 있는 곳인데 특별히 볼거리가 대단하지는 않지만 창밖으로 연못 있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오기 좋아요. 근데 주말이라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의암댐 지나 호수를 옆에 끼고 서면으로 가는 드라이브 길이 참 예쁜데요 고속도로에서 거길 어떻게 타는지 제가 운전을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저녁까지 드시고 오실지?
    샘밭 막국수, 유포리 막국수 등이 현지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맛있었고요
    이건 호오가 갈릴수도 있고 VIP 증후군이라고 누구한테 소개해주면 하필 그날 따라 맛이 없다든가 불친절하다든가 그래서 조심스럽긴하지만
    시외곽의 만천초등학교 앞 한우마을이라는 고기집도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습니다.
    된장이나 잔치국수, 구워먹으라고 주는 생김이며 간장 등이 꾸미지 않은 맛이어서 좋아요.

  • 2. ...
    '12.3.10 3:31 PM (211.209.xxx.69)

    샘밭막국수는 저도추천~~ 가고싶네요..

  • 3. 유포리막국수는
    '12.3.10 6:44 PM (222.232.xxx.206)

    조미료 맛이 좀 강한듯 ,,,그치만 양은엄청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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